1. 천지연

요기는..저희 집 앞이기도 한데요^^

좋은 고기를 쓰기도 하지만

테이블마다 담당이 있어서 편하기도 하거니와

여직원들의 의상또한 대장금에 나오는 한복을 차려 입어 보기도 좋아요^^

며칠전 먹은 돼지갈비가 1인분에 9,900원이었구요~

반찬도 무한리필. 맛도 깔끔. 다 좋은편이에요.

근데 한가지 단점은, 환기가 잘 되는 편은 아닌듯ㅎㅎ

그래도 부천에 이만한 고기집은 없을꺼에요^^

위치는,

계남고 맞은편에 보면 네이버치과,삼성미래산부인과 등이 있는데요,

그 옆에 노오란 텅스텐 불빛으로 천지연스럽게 생긴 건물이 하나 있어요^^

딱 보면 아실꺼에요^^

여기도 연옌들이 종종 찾는듯 싶더군요^^

2. 시골 막창

LG백화점 뒤편 LG먹거리로 가시면 중앙에 시계탑이 하나 있는데요

시계탑에서 백화점 반대 방향으로 50m 정도만 가시면

우측에 시골막창 이라는 간판이 보여요.

좌측에도 있긴 한데, 거긴 후에 생긴곳이구요~

제가 말씀드린 시골막창은,

단골된지 벌써 몇년 되었는데요,

서비스로 옛날 불량식품도 많이 주시고

소막창이 그야말로 일품으로 맛나요^^

게다가 옛날 냄비에 진라면을 셀프로 무제한 끓여먹을 수 있다죠^^

또, 제가 된장찌게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거기껀 맛나게 먹어요^^

저희 집으로 놀러오는 친구들은 웬만하면 여기 데리고 가는데,

안먹던 친구들도 모두 맛나게 먹고 돌아간다죠 ㅎㅎ

음..매번 가격은 안보고 그냥 시켜대서..

흠..가격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참, 얼마전엔 삼겹살도 먹어봤는데요..것도 맛나요...ㅋㅋ

3. 이천 쌀밥

상동 소풍 맞은편 1층에 있는데요

먹어본 친구들의 의견은 반반이에요^^

직업상 고급 음식점 많이 다니는 친구들은 보통이라고 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족하는 편이죠

몇가지인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4인용 식탁에 종류별로 반찬이 가득나오니까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고^^

그냥 정식은 8,000원, 떡갈비 정식인가..그걸 시키면 1인당 10,000인데요

반찬은..뭘 시켜도 솔직히 다 먹긴 힘들어요ㅎㅎ

연옌들도 많이 오더라구요^^

언젠가는 이태란과 마주보고 밥을...ㅋ

어쨌거나, 맛난곳 중의 하나!!^^

4. 니콜리아

이곳은..

동네에 이런 카페가 있다는게 넘 기분 좋을정도로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곳인데요..ㅎㅎㅎ

이태리식 카페에요. 물론 식사도 할 수 있고요^^

잉글리쉬 카페라서 알바생들도 모두 영어를 쓰고, 주문도 영어로 받아요. 색다르죠^^

근데 요즘은 한국사람들에겐 그냥 한국말로 하더라구요^^

주인 아저씨가 영국분이고, 부인이 한국 사람이고요~

작지만 아담하고 이쁘고, 파티와 행사도 많아요.

손님들이 라이브로 노랠 하기도 하고, 피아노를 치기도 하고,

얼마전에는 경기 같이 시청하고 금메달 따면 와인 한잔씩 돌린다고 문자 왔던것 같아요^^

영어로 쓰여진 쉘라쉘라 책들도 많답니다 ㅋ

아, 위치는

계남고-부곡중방향으로 가다보면 아파트로 들어가는 첫번째 신호를 지나고요, 바로 그 다음 신호.

말하자면 LG먹거리로 들어가는 길이죠~ 그 신호에서 좌회전 하자마자 100m 안되어

연두색 간판에 Nicolia라고 써 있어요^^

홈페이지도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저는 친구들과 중동에 있는 고주몽에 갔었는데~

고추장 삼겹살 맛있어여~

예전에 1인분에 9천원이였는데..지금은 정확히 모르겠네여~^^;

아랫분이 얘기하신 호미불닭발도 맛있어여~

친구는 너무 맛있다구 포장두 해가지고 갔었다는...^^

근데 너무 매워서..입에서 불나여~~

저는 맛있다구 막 먹었다가 밤새 고생했어여~~ㅋㅋ

상호:호미불닭발

주소:부천시 원미구 상동 444-16

전화번호:032-325-4267

부천 상동 송내역 부근에 위치한 호미불닭발집~~~

항상 불난집 같이 기달려야만 먹을 수 있는 닭발집...

주변에 몇개의 닭발집이 있지만 유독 이 음식점만은 기달렸다가

자리가 나면 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

기달리면서 주변 편의점에서 쿨피스(1,000원) 한통을 사고

먼저 닭발 한접시(8,000원)와 소주 한병을 시켜서 먹다가 너무나 매워서

계란찜(5,000원)을 시키면 큰사발에 계란찜이 가득차게 나옵니다.

마무리로 주먹밥(10,000원)을 시켜서 오돌뼈를 넣어 손으로 주물닥 주물닥하여 주먹밥을 만들어

김에 싸서 먹으면 요기도 되고,,,값도 저렴하고 좋아요.....

또한 포장도 됩니다.

매운것을 좋아하는 매니아는 한번 쯤은 들러야 하는 음식점으로 추천합니다. 

쭈꾸미 어떨까요? 1인분이 4,900원이고 1인분짜리 메뉴이름은 실속파메뉴

그리고 1인당 11,800원에 쭈꾸미를 무제한으로 먹을수 있는 배터지는메뉴 이렇게 두가지로 구성되어있슴다.

그외에 라면사리,우동사리,떡사리,야채사리등이 1천원에 판매되고 대패삼겹살은 2천원 매운맛을 달래줄 쿨피스도 2천원

그리고 배터지는 메뉴를 먹으면 공기밥도 무제한으로 제공됩니다

또 계산할때 알아버린 이곳의 놓칠수 없는 하나의 포인트는 현금결제시 배터지는 메뉴가 11,000원에 제공된다는것

요기 쿨피스 정보를 하나 주자면...자두맛과 복숭아맛 쿨피스는 슈퍼나 마트에서 저렴하게 파는 그런 쿨피스인데

어쩌다 우연히 시킨 파인애플 쿨피스는 메이커 델몬트껍니다요

요기 위치는...부천 북부역 사거리에 보면 임실치즈피자 가게가 보입니다.

부천역을 등지고 서서 봤을때 왼쪽길건너편에 있음.

배트맨 이라고 하는 술집가보신분들은 아실듯.배트맨 술집 바로 옆건물 2층이 임실치즈피자가게에요.

배트맨 술집을 정면으로 보고 섰을때 왼쪽으로 가면 작은 골목이 하나 있구여  그 골목을 보시면 술집이 즐비한 먹자 골목이거든요.

그 먹자골목으로 진입해서 쭈~욱 걸어가시면 오른쪽편으로 간판이 보이실꺼에요

[무한리필쭈꾸미] 라고 쓰여있음 ㅋㅋ

초등학교 다닐 때 돈을 내면 그 돈에 맞춰서 떠주는게 아니라 돈을 낸 후에 알아서 속으로 숫자 세어 가면서 집어먹는 떡볶이 집이 학교 근처에 있었는데 떡볶이 아줌마가 잠시 딴짓이라도 할 요량이면 잽싸게 몇개씩 더 입에 넣는 아이들이 좀 있었죠..완전히 삼키다 하는 몇 개에 목숨을 걸곤 하는 아이들..ㅎㅎ

비오는 날이면 유난히 더 맛있던 떡볶이..비 때문에 더욱 꼬질꼬질하게 보이는 아이들과 그 떡볶이 철판 앞에 비잉 둘러서서 먹는 그 맛때문에 추적추적 비가 오는 날이면 떡볶이가 특히 더 땡기는데 상동역 먹자골목쪽 떡볶이가 있는 포장마차에 따끈한 우동과 함께 술 한 잔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