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옆 맛집을 알려주세요. 한국 근대 미술을 읽는다. 덕수굴 미술관과 프랑스 퐁피두센터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 시립
돼지고기 보쌈
고기 특유의 냄새걱정은 안 하셔도됩니다
모듬전
주준하면 바로 지짐을 해 주어서 따뜻하고 맛깔스럽답니다
사골 육수로 만든 칼국수
면발도 부드럽고 스르륵 잘도 넘어가요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5번출구로 나와서 광화문방향의 경향신문사 옆 빌딩 1층입니다
전화는 732-0114
명함에는 상호를 "졍동국수"라고 되어있는데 좀 옛스럽게했답니다
강원도, 경상도, 전남, 함경도등에서 부르는
국시는 국수의 방언이지요
이집은 경향신문사와 관련이 있는 음식점이래요
방문기를 보실려면 클릭
저도 내일 시립미술관 미술 관람하고 맛있는 밥 먹으려고 한참 검색했는데 메뉴판에 마침 알맞은 질문이 올라왔네요.
저도 찾은 맛집 알려 드릴께요.
1. 국수와 메밀이 맛있다는 '유림면'
2. 중앙일보 건물 건너편 순화빌딩 지하 '우리집 밥상'
3. 2호선 시청역 8번 출구 정관장 옆 골목 카레요리 '비스트로 루'
4. 1호선 10번 출구 교보생명 빌딩과 장수정 사이 골목으로 직진 유럽식 가정요리 '어반가든'
시립미술관에는 근처 맛집이 많아요-
시청역 12번 출구 쪽으로 나와서 쌀국수 집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있는 유림면이라고 오래된 메밀과 우동이 정말 맛있는집이 있는데요 최근 리모델링 해서 자리도 널찍하고 비빔면과 국물면 모두 맛있어요.
그리고 덕수궁 돌담길 끝나는 사거리에 있는 60년도 넘은 얼큰한 추어탕집, 점심시간에 가면 30분 기다리는 건 기본이구요,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하지만, 어르신들이 특히 더 좋아하시고 오늘처럼 흐린 날 최고지요!
시청역 근처로 놀부족발집도 있구요(체인 아니고 오래되어 정말 유명한 곳),
전통 있는 고려삼계탕과 인삼주 한잔도 괜찮구요,
정동극장쪽으로 길들여지기(느리게걷기랑 유사한 곳)에서 분위기 있는 식사도 가능하시지요~^^
시립미술관에서 정동교회 맞은편으로 정동극장에 슬로우푸드를 간판으로 내고 맛난 샌드위치와 파스타, 스테이크까지 좋은 분위기에서 먹을수있는곳이 있어요!
일층엔 커피나 차를 마실수도있고, 이층엔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햇살좋은날엔 테라스 이용하는게 더 좋구요.
여름엔 야외바베큐도 하던데 .....
음식도 맛나고, 고구마 라떼도 참 맛나게 먹었죠!!!
'무교동태화낙지'라는 맛집인데 덕수궁미술관에서 나와서 서울시청 쪽으로 나와서 파이낸스센터빌딩을 지나자마자 우회전합니다. 직진 후 다리가 나오면 좌회전하면 SK사옥이 보입니다. 그 쪽으로 가다보면 외환은행을 지나면 바로 보입니다. 여기에 가시면 풀코스가 A,B,C가 있는데 이 중에서 풀코스 A를 드시면 최고의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 김치말이밥
차가운 김칫국에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입맛을 돋우는 김치말이밥은 원래 북한 음식. 무교동 시청 뒤 골목의 ‘이북손만두집’은 김치말이밥(6000원)의 대표격이다. 손만두와 빈대떡도 먹음직스럽다. (02)776-7361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100미터쯤 올라간 길 오른편에 흰 3층 건물이 눈에 띈다. ‘눈나무집'(설목헌)이다. 김치말이밥 한 그릇에 4500원. 김치말이 국수도 맛볼 수 있다. (02)739-6742
‘우래옥’ 본점(2265-0151)과 강남점(561-6121)에선 전통 평양냉면 외에 김치말이밥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 모밀국수 강변역 테크노마트 지하의 '후원쟁반막국수모밀집'은 8년 경력의 자매가 운영하고 있다. 이 집의 두번째 주인인 자매는 일정한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젊은이들의 입맛과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4000원. (02)3424-1137
광화문 교보문고 뒷길의 '미진'(02-730-6198)과 '우진'(02-733-5737)도 모밀국수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집이다. '한 끼로 양이 부족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은 기우다. 두 그릇 쌓여 나오는 미진의 모밀국수(5000원)는 양도 푸짐하다. |
시립미술관 주변으로는 유명한 맛집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일단 번호표를 뽑고 한참을 기다려야하는 수고스러움을 감수하고서라도
꼭 먹고야마는 "놀부만두" 근데 이집의 정식 상호가 뭔지???
일명 오향족발로 더 유명한 집이 있죠. 비좁은 2층 식당에서 지금은
꽤 넓직한 식당으로 크게 발전한 집이죠. 8번출구에서 호암아트홀쪽으로
조금 올라가다가 홍삼가게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50년이 넘는 전통의 국수전문점 "유림면"
메밀국수,비빔메밀,냄비국수등이 유명하지요. 비빔국수의 소스가 아주
독특합니다. 12번출구쪽에 있습니다.
여름이라면 "진주회관"의 콩국수를 빼놓을수 없지요
서울에서 콩국수 맛집이라면 꼭 이름이 오르내리는 집입니다. 솔직히
얼음 동동 띄워야 시원하게 제맛이긴 한데 여름에 가면 얼음을 잘 안 준다는...
그래도 진한 콩국은 아주 일품이지요. 9번출구로 나가 삼성본관 뒷편.
시립미술관에서 상업등기소쪽으로 나가면 배제빌딩이 있는데 그 바로앞에
"한성"이라는 곱창전골집이 있습니다. 곱창이 어떻게 이렇게 부드러울수
있을까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집이지요. 칼칼한 국물에 잡내없이 부드러운
곱창이 들어가...츠르릅...마지막에 볶아먹는 밥까지 완전 추천이요.
10번출구에서 직진하면 바로 대로변에 유명한 삼계탕집이 있습니다.
"고려삼계탕". 항상 외국 관광객들로 북적북적대는 집이지요.
고려삼계탕을 지나 100여미터를 더 내려가면 서소문고가도로 밑으로
"장호왕곱창"이 있습니다. 이집이 점심시간에 하는 김치찌개도 이근처의
직장인들이라면 모두 잘 알겁니다. 항상 길게 늘어서 있는 줄이 이집의
맛을 대변해 주겠죠.
정동길쪽의 정동극장지나 "정잿마루"라는 부대찌개집이 있는데 이집도
그냥 간단하게 한끼식사하기에 괜찮은 집입니다.
시청역에서 대한항공 빌딩방향으로 가면
유명한 고려 삼계탕집이 있어요~
점심때가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찿는집인데 처음엔 별 다른맛을 못 느꼈지만
몇번 가다보니 국물이 진하고 곁들여 나오는 공기밥을
국물에 말아 먹는맛에 자꾸 가게되는것 같아요~
찿아가시는 길은
대한항공 빌딩옆 큰 도로옆에 있어 찿기가 쉬울거예요~^^
밥심은국력 | 2009.02.20덕수궁 정문 초입 골목 쪽에 덕수 분식이라고 콩나물 국밥으로 유명한 집 있어요.
이름은 분식집이지만 한식도 하고 있고요.
가장 유명한 메뉴가 콩나물 국밥인데, 점심에는 줄서서 먹어야 하고요, 콩나물과
해물이 들어가서 시원하고 얼큰합니다.
전화번호 778-6886
미술관옆에는 맛집이 많이 있죠...
서울시립미술관에서 5분거리에 있는 순두부집이에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나와서 시청역 방향으로 걸어나와 9번 출구 방향으로 길을 건너요...
그리고 삼성플라자 방향으로 걷다보면 길 옆에 있으니 보이실거에요...
돼기고기 순두부가 끝내주게 맛있어요...
시청의 맛집!!!
정식 이름은 이대감네 족발 (?)
간판엔 이대감이라고 안써있고, '만두족발'이라고 써있습니다.
족발을 시키면 만두국이 써비스입니다~
갈때마다 가게앞에서 웨이팅손님들이 바글바글.
기본 대기시간 1시간에 포기하기가 일쑤.
하지만, 누구나 반해버리는 맛이랍니다~
밥심은국력 | 2009.02.19시청 쪽에 있는 50년 전통의 유림면 추천합니다.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역시 맛은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선불이니... 맛을 위해서라면 감수해야 하겠지요.
메뉴는 메밀국수, 비빔메밀, 냄비국수, 비빔국수, 온메밀 등이
며 6000-7000원입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지만, 한번쯤은 꼭 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