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코트에 입점하면 대박 또는 쪽박이라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 붐비는 곳에서 망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기에 지방이라서 직접 운영하는건 아니더라도 일부 같이 투자만 하려 생각중입니다. 장소는 붐비는 곳으로 정해졌는데 메뉴가 문제...
코엑스, 백화점, 놀이동산, 테크노마트 (국제전자센터 등 대형건물), 테마파크, 온천, 스키장, 고속도로 휴게소 등등의 각종 푸드코트에서 간단하지만 맛있는 음식에 어떤것이 있는지 개인적으로 경험하신 부분에 대해서 자유롭게 답글 좀 부탁드려요.(지역불문)
일본라멘 냉동면 삶아서 그냥 국물만 끊여내는게 가장 편한거 같기에 하나의 메뉴 후보이지만 그래도 더 나은 메뉴 (사람들이 더 선호해서 보다 더 잘 팔릴 수 있는 메뉴)가 있지 않을까 고심중입니다.
푸드코트에서 맛있게 드셨던 간단 메뉴 부탁합니다. (오므토 토마토처럼 일정 임대평수 기준이 아니라 직원 서너명 겨우 들어가서 일할 수 있는 푸드코트의 상당히 작은 매장입니다) 주류 취급은 절대 안되고 이미 옆집에서 하고 있는 메뉴와의 중복은 안된다고 하지만 크게 문제는 안되는거 같습니다. 어떤 메뉴가 대박 메뉴로 좋을까요?
도로사랑 | 2009.01.11연초부터 고민 많이 하셔야할 일을 시작하기는군요!!
우선은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의견을 묻고 계시기에 말씀을 올리겠으나...
잘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상권의 시장조사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영업하시려는 지역의 특성파악이 가장 중요하지요.
Target(유동인구)의 성별, 연령, 경제수준, 직업군 등등 + 상가의 입지.
푸드코트라면 메인상가의 입지와 상가가 주변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도 중요한 요인!!
단순히 어디에서나 잘 팔리는 아이템은 없다고 생각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푸드코드의 대세는 브랜드화!! 요즘은 푸드코트에도 브랜드 지향이 강한것 같아요...
주로 일식 돈까스 중심의 브랜드, 일식우동과 초밥 브랜드, 중식 만두와 자장면, 양식 덮밥, 한식 찌게, 라면 김밥등의 분식, 파스타나 피자 등 거의 대부분의 간단조리 아이템이 모두 존재하잖아요!!
그 중에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는건 이름이 알려진 브랜드 파워...!!
또 하나는 테이크아웃!! 말 그대로 주방이 어렵지 않아서 선호하는 아이템...!!
조금 독특한 아이템들은 위험부담이 있어서 도전하다 실패하다를 반복하는것 같구요...
제가 아는 후배도 제법 독특한 아이템으로 현대백화점에서 나름 대박이었으나 반짝이더군요...!!
조리의 편리성으로 접근하시다가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것 보다는 검증된 아이템을 선점하시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다른 입점업체의 아이템과의 경쟁력을 제일 우선으로 생각하심이 포인트라 생각해요.
잘못하면 입점업체와 비슷한 아이템으로 피터지게 싸우는 일이 벌어질테니...!!
젊은 상권의 인기아이템이라면,,,
1. 테이크아웃을 겸한 웰빙 피자점.
2. 고급 샌드위치와 생크림 와플점.
3. 퀄리티있는 수제돈까스와 우동.
4. 왕만두와 쌀떡볶기 등......아이템은 많으나 현실의 상권을 파악하는게 우선!!
어찌하다보니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했네요...
창업컨설팅 쪽하구 상의하심이 좋을것같구요...우리처럼 맛집에서 맛난걸 생각하는 소비자가 조언하는건 경재적인 요소를 따지지 못하고 드리는 의견이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매장에서 지하철타러 가는 방향 복도(?)에 있는 왕만두도 꽤 맛있었구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지하에 있는 나드리김밥의 김밥도 맛있더라구요.
문제는 색다른 메뉴나 특색있는 메뉴보단 푸드코트이니만큼 싸고 맛있고 금방 먹고 가기에 부담이 없는 메뉴가 좋을 것 같아요.
올린이입니다.
모든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한 줄 답변으로 나름대로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비빔밥 의견이 가장 많으며 조사를 해보니 비빔밥이 가장 매출 기여도가 높은 메뉴로 분석되었습니다.
어떠한 해답을 원하는 질문이 아니었기에 질문자 선정 자체가 앞뒤가 맞이 않을거 같지만 나름대로 시간 내어 적어주신 분들 가운데 빠른 시간에 답을 적어주신 도로사랑님의 글을 선정했지만 다른 회원님들 글 또한 옥석으로 생각하며 깊은 감사 드립니다.
꼭또님의 상세문석, 마이다스의손 님의 상권분석 고려의견, 아오에님의 종류별 비빔밥 분석, 워메드님의 샌드위치+과일쥬스 의견, 꼬야꺼님, 쑝쑝대왕비님, 기타 모든분들의 의견, 고려할 점들, 주의 사항 당부글 등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도로사랑님의 브랜드화+테이크아웃이 가능한 푸드코트 아이디어까지 겸비하여 좀 더 철저한 준비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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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비빔밥, 만두, 간이 중식, 냉면, 피자집은 이미 옆에서 바로 하고 있기에 할 수 없으며 가장 매출이 많은 메뉴가 '비빔밥'이라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비빔밥으로 하지말고 좀 특이한 비빔밥으로 하자고 제안했더니 판매 할 수 있는 가격대는 정해져 있는데 원가 비중이 너무 올라가기에 내부적으로 반대의견이 팽팽합니다.
일단 간이 일식으로 메뉴를 정해서 올려 놓았으며 이는 나중에 변경 가능하다합니다. 이번 구정 전에 급하게 오픈하여 설 대목에 매출 편승을 노려봤지만 너무 서두르는것 같기에 구정 후에 인테리어 하기로 하고 이번 구정 연휴때 다시 내려가서 정확한 결론 도출을 할 예정입니다.
개인적 의견과 더불어 주의, 당부, 제안 등등 고귀한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아랫분들 말씀처럼 어디서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푸드코트 쪽은 약간 덥고 공기가 건조한거 같아요.. 그래서 약간 시원한 걸 선호하게 되는거 같아서..
보통 쟁반막국수나 냉면 종류를 저는 많이 먹거든요..
아니면 떡볶이등의 메뉴요..
이런 것들은 어떠실지..
마튼 같은 곳이라면 가족 단위 손님이 많고
번화가에 위치했다면 젊은 손님들이 많을 테니깐요..
얼마 전에 푸드코트에 갔을 때는
물냉면과 돈까스 먹었어요..
상대적으로 조리 방법도 간단하면서도 어느 정도
맛이 나오는 것 같아서 종종 먹게 되는 것 같아요.. ^^
메뉴 선택 잘하셔서 대박나세요~~
푸드코트에서 가장 매출이 좋은 음식들은,
장소를 불문하고, 중식, 돈까스, 칼국수 이 세곳입니다.
간혹 대표메뉴 한 가지가 워낙에 유명해서 청국장이나 찌게류로 인기를 끄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대체적으론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종류가 위 세가지입니다.
위 메뉴들 중에서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상권이 조성되어 있으며 주로 이용하는 대상층이며 가장 붐비는 시간대가 언제인지 등
시장조사가 우선이어야 할 거 같아요. 터미널인지 마트인지 영화관인지.... 따라 주 이용대상이 정해질 거 같고
가장 붐비는 시간대가 식사시간인지 아님 전후여서 간단하게 해결해야만 하는 상황인지를 안다면
메뉴선정하기가 훨 수월할 걸로 여겨집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했듯이 푸드코트는 맛이 있어서 일부러 찾아가 먹는다기보다는 푸드코트가 입점해 있는 건물안의
다른 시설을 이용하다 때가 되어서 먹게 되거나 때를 놓쳐 간단하게 때우는 경우가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보통 그런 경우 많이 사먹는 편인데 맛있게 먹은 경우가 거의 없어서 그 다음 이용할 경우엔 절대
그 음식을 시키지 않게 되기도 하지만 같이 동행한 사람에게도 음식평을 들려 주어 주문을 원천봉쇄하게 되네요.
최근 아울렛 푸드코트에서 주문하는 줄이 길어져서 우연찮게 많은 사람들의 주문을 들으며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겨울이고 식사시간이 지난 2시쯤 무렵인데 혼자 온 나이든 아주머니들은 주로 따뜻한 국물이 있는 면종류를,
아이들을 동반한 경우엔 돈까스와 자장면을, 일행들이 있으신 남녀불문 성인들은 뜻밖에도 떡뽁이와 튀김류,오뎅을.
청소년들은 대부분 캘리포니아롤류와 스파게티류를 주문하더라구요.
롯데마트나 홈플러스완 달리 아울렛에선 번호표가 아니라 영수증만 제출하면 음식이 만들어 질 때마다 직원들이
자장면 나왔다거나 칼국수가 나왔다고 소리치면 고객이 받아다 먹는데 듣는 내내
음식견본은 참 다양한데 주문음식은 대부분 비슷비슷하게 몇 가지로 정해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재미있어서 집에 돌아와 딸에게 얘기를 했더니 딸도 친구들과 영화나 쇼핑을 하고 주로 푸트코트를 이용하는데
돈까스나 캘리포니아롤류,스파게티를 주문해 먹고 친구들 또한 대부분 그런다고 합니다.
조각피자나 치즈스파게티에 콜라 한 잔 곁들이면 더 좋다고도 하더군요.
철저한 시장조사만이 이 불경기에 대박집으로 거듭날 수 있는 비결인거 같습니다.
꼭 성공하세요 ^^
일본식으로 추천드려용,,라멘과 우동,초밥정도만 해주셔도 좋을듯해요..여름엔 냉모밀만 추가하심,,
식사하기 딱 좋죠,,컬로리도 작고 여성들이고 남성들이고 다 좋아하는 메뉴같아여,,
조또한 깔끔한 초밥,우동,라멘 진짜 좋아해요^^
일반적으로 푸드코트는 크게 테마가 정해져 있잖아요...한식,일식,중식,분식등등..
일단 옆의 코너가 어떤게 입점되어있는지를 알아야 하구요...또 아무리 사람이 붐비는 곳이라고는 하지만
그곳을 방문하는 목적과 또 연령층에 따라서도 상당히 틀립니다...
음식업은 잘하면 대박이지만 아니면 무조건 쪽박입니다...
제가 아는 분들중에서도 쉽게 생각하고 시작하셨다가 쪽박차신분들 많아요....또 같은 장소에서 장사하면서
옆집은 대박인데 메뉴선택잘못해서 쪽박차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일단 갠적으론 전 한식을 좋아하지요..한식중에서도 각종 비빔밥 전문점을 좋아합니다..
돌솥비빔밥,날치알비빔밥,나물비빔밥,양푼비빔밥,보리밥비빔밥,쇠고기비빔밥,육회비빔밥,회비빔밥등등 비빔밥도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잖아요...
쇼핑을 하는 가족단위 손님중 한사람은 꼭 이걸 선택하지요...헌데 휴게소처럼 잠깐 틀러 먹는 곳은
비빔밥은 잘 않된다고 들었어요..
그러니 시장조사 잘하시고 고민후 선택하시구요...또 양념값을 아끼지 않아야 맛이 좋아요..
맛이 좋으면 쪽박날 일은 없겠지요 ^^ 열심히 하셔서 꼭 대박나셔서 2호점 3호점낸다는 소문 들리게 해주세요...
저도 쇼핑이나 영화 보고 나면 푸드코너에 가서 식사를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나가기도 귀찮아서요 저는 저루 철판볶음밥 많이 주문헤서 먹는 편이거든요
여러가지 아이템별로 해물이나 김치 아니면 소고기 볶음밥류는 어떨까요
아울러 웰빙시대에 맞게 보쌈과 더불어 쌈밥도 좋을 듯 싶어요
회덮밥이요
저도 푸드코트 자주 가는데
회덮밥류가 깔끔하고 맛있고 좋더라구요.
아니면 전주비빔밥처럼 된장찌개 같이 나오는 비빔밥류요
언제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죠~
좋은 사업 하셔서
대박 나시길 바래요~
그리고,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행운이란 기회를 가져다 준답니다~♣
제가 정말 좋아라하는 푸드코트는 바로 비빔밥류랍니다.
상암월드컵경기장에 푸드코트가 자리잡고 있는데~~~
거기서 파는 커플비빔밥 등 다양한 비빔밥이 판매되고 있는데~~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고, 가격대도 적당하고, 이름마다 특색있는 비빔밥이 참 맘에 들더라구요.^^
예전 검단 신도시의 이마트 푸드코트를 갔었는데 중국 음식 정말 괜찮더군요~
일반 중국음식점 보다 나은것 같았습니다.
세트 메뉴로 탕수육과 자장면 그리고 볶음밥이 나왔는데
탕수육도 맛있고 자장면은 춘장이 맛있다고 해야 하나,,,,
그 소스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전혀 느끼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당진쪽에 가면 휴게소가 하나있는데 한식뷔페처럼되어있어요
음식도 종류별로 되어있는데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푸트코트에도 음식을 정갈하고 맛있는걸로 준비하고 국도 끓여서 손님들이 드시게하는게 어떨까요?
무슨정식무슨정식 이름을 부쳐서 저렴하게 하면 좋을것같고요
푸트코트가면 거의 초밥이나 중식 비빔밥같은게 많아서 그냥 도시락처럼 반찬여러개에다가 밥먹는게 그리울때가 있거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신세계이마트푸드코트가 좀 맛있는게 많은거 같아요
푸트코트에선 보기힘든 쌈밥집이 생기면 장사가 잘될것같아요
오징어보쌈 제육보쌈 두부정식 이렇게요~
대형 건물에는 푸드코트가 대부분 자리하고 있습니다. 푸드코트에서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은 자장면, 냉면, 비빔밥 등이나 패스트푸드가 차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샌드위치가 어떨까 생각했었습니다. 샌드위치랑 커피나 과일음료를 같이 팔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마트 지하에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쟁반짜장이 잘되던데요~우선 맛이 중요하겠구요~ 양두용
저희쪽 인천 신세계 이마트지하에 있는 음식점중에 중국요리가 있어요 짜장두하고 짬뽕두하고 근데 쟁반짜장이 매콤하면서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아줌마들한테 소문이 났더군용~
시간되시면 가서 드셔보시는것두 좋을듯... 2인분에 10,000원인거 같은데요~
짜장이라 집에서 시켜먹는걸로 착각하시겠지만 맛을 어떻게 내고 하는냐에 따라 쪽박...대박 나뉘니깐~ 그냥 요리
하지 마시고 메뉴선중후에 꼭 맛있는집걸 드셔보신후에 맛을 내시는게 관건일거 같아요
밑에 다른 님들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가장 중요한 건 시장조사라고 하겠습니다.
맛있는 음식, 선호하는 음식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시기 보다는
현재 입점하려고 하시는 쇼핑몰의 성격이 어떤류의 쇼핑몰이고,
그 쇼핑몰의 주요 타겟 고객층이 어떤 연령대, 성별 등인지 파악하시는게
우선이겠지요.
그리고 보통은 푸드코트에서는 거하게 배를 채우는 식사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대개가 간단하게 요기를 하려고 하거나 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가격 또한 저렴해야 합니다.
이런저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시고 메뉴는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할 듯
합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일본라멘도 괜찮은 메뉴라 생각합니다. 라면이라는 메뉴는
장소불문하고 대중적인 메뉴이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도 적을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놀이동산같이 아이들이 많은 곳의 푸드코트라면 일본라멘만을 전문으로
하기에는 약간 위험부담이 있을듯도 합니다.
저는 와이프와 대형마트나 테크노마트, 백화점같은 곳의 푸드코트에 가면
거의 면종류나 비빔밥을 먹습니다. 사실 푸드코트의 음식이 맛이 있을거라는
기대를 안하기 때문에 그래도 가장 실패할 확률이 적은 메뉴를 찾게되지요.
대부분의 많은 분들도 그리 크게 다르지는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특이한 메뉴를 생각하시기 보다는 입점하시는 매장의 상권분석만이
대박메뉴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일 듯 합니다.
저는 주로 면종류나 양식종류 먹으면 실패율이 적은 것 같아요.. 혹은 세트메뉴들이 경제적으로나 여러가지
먹을 수 있으니 좋구요... 요즘은 푸드코트들도 메뉴가 워낙 다양하니 기호에 맞게 잘 골라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먹는 곳이 맛있는 것일 확률도 많겠죠 ㅎ 꼭 다 그런것은 아닙디다만..^^;
전 개인적으로 중국음식을 좋아해서 가끔 푸드코트에 가면 중국음식을 세트로 파는걸 주로먹어요!!!
특히 신세계백화점 본점 11층 푸드코드에 중식 세트메뉴가 아주 맛나고 종류도 다양해서, 늘 사람들로 붐비니 함 가보시고 직접 시식도 해 보세요.......
푸드코트 이용대상연령층이나 성향도 중요하니 참고 해 보시구요!!!!!!!!!!!!!
저는 쇼핑하다보면 덥고 (겨울이라도 난방이 잘돼서 덥더라구요) 그래서 찌개나 따뜻한 거보다는 오히려 냉면이나 만두가 간단하고 좋더라구요.
근데 하시려는 곳의 주민들이 연령대가 어떤지 모르겠네요. 젊은 엄마들이 많이 오는 곳이면 아이들 데리고 많이 올테니 오므라이스나 짜장면 같은 아이들 입맛에 맞는 메뉴가 좋을 듯하구요.
좀 연세 있는 분들이 많이 사시는 곳이면 찌개나 돌솥밥, 비빔밥등 식사 위주가 좋지 않을까요?
제생각에도... 그 상권에 가장 많은 인구 연령층이 어느계층인지를 먼저 알아보시는 편이 좋으실듯 하네요...
아무래도 어른들이 많이 다니시는 곳이라면... 비빔밥이나 수제비, 칼국수 같은 음식들이 잘 팔리더라고요..
백화점이니 이런곳들을 보더라도,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한끼를 해결하시려고 하는 분들은 대개 한그릇 음식으로
간편하게 식사를 하고 나가시려는 심리가 있어서 반찬을 나열하거나 복잡하거나 한게 싫어합니다..
그럴바에는 전문식당가로 올라가서 식사를 하시겠지요.. ㅎㅎ
젊은연령층도 간단히 해결을 하려는 것도 맞지만 대개 메뉴가 아무래도 양식쪽으로 많이 선호하겠지요.
돈까스라든가, 우동과 초밥 이라든가...
제 경험상... 사람들이 잘 안가던 곳에서 식사를 하려고 하면 아무래도 자신에게 친숙한 메뉴들을 좀더
선호하는것 같아요. 기본적인 맛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대개 그 수준에서만 맞추려는 것이겠지요..
우선은 시장조사 먼저 하시는 편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네요..ㅎㅎ
밥심은국력 | 2009.01.11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유행하는 아이템은 일시적으로는 잘 될 수 있으나, 오래가기에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돈까스나 칼국수 같은 누구나 좋아하는 아이템이 더 나을 것 같아요.
세트 메뉴로 만들고 포장도 가능하게 하게 해서 맛만 있으면 진부할 것 같지만 그래도
대중적인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일본라멘도 좋겠네요
그렇지만 저는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를 추천합니다~
육수만 잘 내면 라멘보다 오히려 더 조리법도 다 간단할뿐더러
연령대에도 구애받지 않고 푸드코트 같은 곳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에는
누구든지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집 근처에 야식으로 배달해주는 국수집 있는데요 (맛집이라고 유명인 싸인 붙여놓음)
밤에도 국수 생각이 종종 난답니다~
성공하시기를 바래요~~!!!
저는 주로 세트메뉴를 먹었었는데 그것도 실속적이고 맛있더라구요ㅡ
보통 일식으로 세트메뉴 또는 중식 세트메뉴를 먹었었는데
일식세트메뉴에는 우동 조그만한걸로 하나 나오고 초밥같은거 3피스정도, 일본식돈까스하나 이렇게 나왔구요
중식으로는 짜장면이랑 짬뽕국물, 탕수육 이렇게 나왔는데 이것도 인기 좋더라구요.
아니면 냉면,비빔냉면 이런것도 좋을것같구...
의외로 치즈떡볶이 라던지 모밀, 비빔국수 등등 이런 분식류도 잘팔리더라구요
또 사람들이 많이 먹는 메뉴중에 한식에서
비빔밥 (저도 많이먹는것중에 하나)~~ 돌솥비빔밥, 알밥(이건 만들기도간단해요)
그리고 설렁탕이나 갈비탕도많이 찾더군요 특히 추운겨울엔요~
하시는사업 잘되시길 바랍니다!^^
옆집과의 메뉴중복은 안되더라도
셋트메뉴같은경우엔 반찬이라던지 구성메뉴를 다르게하면 크게 상관없으리라고 봅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