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은분들이 "고궁"을 추천하시는군요

인사점과 면동점은 회사의 직영점으로서 훌륭한 맛을 보실 수 있답니다

저는 외국인 특히, 일본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소금구이 전문점인

"오륙도"를 추천합니다

얇게 썬 고기를 참숯불 석쇠에 올려놓고 육즙이 이렇게 나오면 뒤집어서 조금만

익혀서 먹으면 제일 맛나요

중구 다동 120번지로서

 명동 롯데호텔 길 건너편 하나은행 별관 골목에있어요

전화는 777-1010입니다

종전의 가게는 건물이 오래되어서 누추하고  독방이 없었지만

지금은 10여명에서부터 5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방이 1.2층에

11개가 준비되어서 단촐하게 데이트라든가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

손색이 없답니다

일본 친구븐들이라...

제 경험상으로 보면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맛집으로 가신다면 좀 그럴겁니다..

그리고 이미 일본에 알려져있는 고궁이나 인사동의 유명 맛집들도 이미 일본인들의 입맛에 맞추고 있기에

오히려 별로 일수가 있죠..

요즘 일본인들이 원하는건 진짜 한국의 맛이나까...

제가 일본과 일을 하는지라 거의 한달에 예닐곱번은 일본에서 손님들이 오십니다.,,.

그러기에 님과 같이 접대에 고민을 하는데....

이제껏 단한번도 실패가 없었던 곳을 소개해드리죠..

우선 북창동에 가시면 처갓집이라는 한식집이 있습니다..

20여가지의 반찬과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가게의 분위기는 낡아 보이기만 맛은 그만이죠...

추천메뉴는 낙지복음과 굴전..모듬전...이죠..그리고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막걸리 한잔...캬..

가격은 정식이 요즘 일인에 6500원입니다....너무 싸다는....

그리고 또 한곳은 명동과 좀 떨어져 있지만...

대학로�l 낙산식당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닭도리탕이 맛있는데...일본인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좁고 그리 깨끗하지는 않지만 아주머니의 정이 느껴지는 곳이죠..

이곳역시 단한번의 실패도 없었던 곳이랍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한후 따듯한 캔커피를 들고 낙산공원까지 올라서 야경을 보며 커피한잔 하신다면 아마 대 만족할껍니다..

낙산공원의 야경은 유명하니까요...

다른  여러 유명한곳도 있지만...일본분들은 오히려 일본인들이 많이 오는 그런 곳은 별로 좋아하질 않아여..

오히려 자기만이 가본곳..그런곳을 선호하져...

뭐..고급스러운 곳도 많이 있지만...더 반응이 좋았던 곳은 이런 곳들이 였답니다...

연락처 알려드릴게여..

북창동 처가집- 778-5925

어라...낙산 식당 전화번호가..없네..여...

제가 다시 알아보고 올려드리져~~!

위치는 대학로에서 낙산공원올라가는 언덕길 진입로에 있는 조그마한 식당입니다....

또 다른 곳이 생각나면 알려드리죠...어차피 저도 낼모레 일본에서 어르신이 오셔서 여기저기 가야하니까..

조금이나 도움이 되셨으면...하네여...-.-

한정식하면 정통있는 집으로 많이 알려진 풀향기가 있지요. 남산에서 묵으신다니 가깝고, 바로 남산 타워에있어서 저녁식사일경우 야경도 좋고요, 식사 중간 중간에 전통 공연도 있어서 외국인들한테 우리 음식 소개겸 우리 고유의 의상을 입은 공연단들의 공연도 같이 관람한다면 우리 전통을 소개하는데 일석 이조가 아닐까싶네요.

한정식집도 좋지만 명동하면 명동교자가 딱 떠오르네요~

여기 일본분들도 많이 오시구요~

따끈한 칼국수에 소고기 고명을 얹은 한그릇 뚝딱 해치우면 배가 든든하지요~

다만 주말에는 기다려야 한다는게 흠이네요.ㅎ

그거 드시고 후식으로 크리스피크림 도넛츠도 드세요~ 일본분들 마니 가시던데.

일본에서 온손님들이라면 그냥 갈비집에 가셔서 갈비를 드시는게 좋을듯하고요

그리고 또 일본에서 유명한 닭한마리 집에 가시면 좋을듯합니다 거기서 다양한 음식을

드시는게 좋을듯하고요 그리고 일본 사람들은 많은 반찬을 좋아합니다 맛난 식사를 하십시요

명동에 가시면 삼계탕집이 있습니다 봉추 찜닭도 있네요

날씨도 춥고 하니 삼계탕으로 몸을 녹여 주세요

항상 책에도 보면 나와 있어서 이거를 먹고 싶어합니다

몸에도 좋고 우리나라 에만 있는 닭요리 ~

일본 책자 에도 많이 나와인지 일본사람들 항상 많이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외국분과 함께라면 당연 한정식이 좋지요...

그중에서도 일본인에게 드라마 대장금과 한류열풍으로 널리 알려진 음식 전주식 비빔밥을 추천할께요

라디오에서도 광고 많이 나오더라구요..

"고궁"이라구요,,명동 세종호텔 뒷골목에 있어요...

가격은 인당 만원정도로 잡으시면 될꺼예요..아마 이보단 저렴했던걸로 기억해요...

참 외국인들 돌솥비빔밥 엄청 신기해하며 좋아라 한다 들었어요...갠적으론 그냥 비빔밥이 좋지만요...

명동을 방문하실 꺼면,

일본 사람들이 관광책자에도 소개가 마니 되어 있고, 작은 공연에 한국적인 전통 분위기를 물씬 내놓고,

깔끔해서 고궁 추천드리고 싶네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요-

이태원은 이국적인 음식이 많은데, 일본도 외국 음식이 많아서 이태원 시장 쇼핑하시는 걸로 좋을 듯 하구요,

인사동에 가셔서 대나무통밥 같은 거 드셔보세요^^

저도 고궁 추천해드리고 싶고요..ㅎㅎ

일본사람들이 달짝지근한 음식을 좋아하니까 불고기브라더스 이런곳 가셔서 고기 드셔도 좋을거에요..ㅎㅎ

우리 전통음식들 맛보기에는 한정식이 좋긴 한데 그분들도 나름의 취향이 있으실테니

그에 적절한 음식 배치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ㅎㅎ

선물로 김 챙겨주면 엄청 좋아할걸요... ㅋ

일본사람들이 김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김이랑 한국라면..ㄷㄷ

맛지도 보시면 그냥 한눈에 음식점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인 분들은 남대문 시장, 종로 등의 관광을 무척 좋아 하시던데요.

참고 되셧길 바랍니다. 참, 동대문에 요즘 많이 생긴 쇼핑몰(밀리오0, 두0 등등), 도 아주 좋아하실거여요.

남산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100m 근처에 있는 <산채집>

조미료를 사용치 않아 깔끔하니 맛나면서 코스요리부터 샤브샤브까지 다양하니 즐길 수 있구요..

저렴한 한정식을 원하신다면 명동성당가는 길에 <시골밥상>

시골밥상은 이태원에도 있구요

그리고 전주 비빔밥으로 유명한 <고궁>이 있습니다.

이태원쪽으론 <리틀궁><가야랑>이 맛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