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욜날 당일치기로 바람좀 쐬고올라고 해요~~
대하는 이미 먹고 왔으니..
또 요즘 가을철은 고기보다는 해산물이 풍부하니까요~~
어디 맛있게 먹고 바람쐬기 좋은 곳 없을까요..?
맛난곳좀 많이 추천해주세요~^^
제철 해산물은 제가 올렸던 게시판에 잘 정리하여 두었습니다.
http://www.menupan.com/Restaurant/RestQnA/RestQnA_View.asp?ID=17136
100% 꼭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근접하도록 정리해 보았습니다.
11월: 털게, 고등어, 대합, 꽁치, 멸치
12월: 대구, 대하
겨울: 방어, 복어, 굴, 꽃새우
요즘은 제주도 모슬포 방어 축제 기간입니다. www.bangeofestival.com (11/8-11/16) '행사프로그램'을 클릭해 보시면 날짜별 일정이 잘 나와 있습니다.
또한 이번주 목요일부터 주말까지는 '벌교꼬막축제'기간입니다.
www.boseong.go.kr/ko/culture/events/arkshellfestival
대게와 털게가 제철로 접어 들면서 아주 좋은데 직접 잡아서 유통하는 강구항까지 직접 찾아가서 먹었지만 별차이 못느끼기에 그냥 노량진 수산시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나들이는 제주도 방어축제 또는 겅기권부터 이남쪽으로 단풍이 절정인 관계로 요즘 단풍이 뛰어납니다. 지역별 단풍이 잘 소개되어 있는 www.koreasanha.net/menu/theme_10_t_3.htm 을 보셔도 좋고 단풍과 함께 '대관령양떼목장' 체험또한 적극추천합니다. (033-336-1966)
다른 해산물 축제로는 3주후에 다른데보다 천복에 굴탐방 추천합니다.
보령시 문화관광 씨이트 http://ubtour.go.kr/index.jsp 에서 맨 위 '테마여행'에서 '즐기자!!보령축제'를 클릭하시면 왼쪽에 축제별 리스트가 나오는데 '보령천북굴축제'를 클릭하시면 상세한 정보.. 제주도 방어축제, 단풍과 함께 양떼목장 체험, 벌교꼬막축제, 날씨는 쌀쌀하지만 회, 굴구이 등 제대로 된 제철 해산물을 드실 수 있는 장소로 천복굴축제 추천합니다.
(또한 마키노차야, 씨작, 보노보노가 부페이지만 제철 해산물 행사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기동력이 있으시다면 안면도나 대부도 같은 곳으로 가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고요.
소래포구 같은 곳으로 가셔서 갓잡은 해산물들을 드시고 오는 것도 좋지요...ㅎㅎ
요즘은 차가 없더라도 1일 코스로 해산물 축제에 가는 패키지도 있어서 미리 일정만 잘 준비하신다면
충분히 편하고 즐겁게 다녀오실 수 있을거에요...ㅎㅎ
차가 있으시다면,
안면도도 괜찮고,
거리 대비는 강화도가 이쁜 찻집도 많고 맛있게 제철 해산물 드실 수 있어요~
아님, 인천도 괜찮은데, 솔직히 신선한 해산물인지 바다 냄새가 조금 의심이 간다는 ㅠㅠ
그치만 해산물 파는 곳도 많구요,
월미도에 놀이동산도 즐겁지요~ 근처에 차이나 타운도 있구요~
하루에 갔다오시기엔 강화도나 소래포구가 좋을것 같아요. 소래 지난주에 가서 꽃게와 갈치, 해산물종류 사왔는데 싱싱하고 맛이 좋던데요. 주말엔 차를 갖고 오는사람이 많아서 대중교통으로 다녀왔네요...
강화도도 가까워서 좋구요.
서울에서 가까운 강화도는 어떠세요????
주변에 볼거리도많고, 바닷가 해변도로를 드라이브하고, 장어구이나 회를 먹기도 좋구요......
거리도 멀지않으니 가족여행도 좋아요!!!
강화도 마니산 산행하고, 회한점에 상추싸먹는맛이 기가막히죠.
강화도 추천이요!
소래포구가 이래저래 변질은 됐지만 편안하게 가기 좋구요
또는 안면도쪽도 당일치기로 괜찮죠..
인천공항 가까우시다면 인천공항 가는 길에 섬쪽으로 들어가는 곳이 몇 군데 있어요.
실미도..라고 써있는 곳 쪽에 섬으로 들어가는 배 타는 곳이 몇 군데 있거든요.
그쪽 배 떠나는 곳 앞에도 조개구이랑 칼국수 파는 곳들이 많아요. 그쪽도 그런대로 먹을만하구요.
그래도 구경하고 보고 올 껄 생각한다면 강화도 내지는 안면도가 좋을 듯 해요.
강화도는 단, 평일이라는 전제하에..
주말엔 너무 막혀요 T.T
음 당일치기라면 을왕리해수욕장도 괜찮을거 같은데여,,,음 공항고속도로 타고 가면 톨비는 조금 나오지만,,아마 7,400원 정도 일듯,,,대신 일단 서울에서 가갑고 무엇보다도 올때 갈때 차막힐일이 없다는게 정말 큰 매력이네여..
purcell | 2008.11.11당일치기라면~~~거리상 가깝기도 해야하고 차도 덜 막히는곳이어야 하는데 글쎄요~!!!
가장 가까운곳이라면 소래포구와 강화도 오이도 정도가 있을듯한데~~
그닥 저렴치도 못한것 같고 다 그만그만합니다.
오히려 조금 일찍 서둘러 가신다면,,,간월도나 궁리포구(간월도보다 더 저렴함) 어떨까 합니다.
간월도는 요즘 제철인 굴로 유명하기도 하고 또 배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회를 맛볼 수 있는곳으로
남당리등에 비해 사람도 북적거리지 않고 비교적 저렴하니 두곳중 한곳을 선택하심 시원한 공기를 맞으며
초겨울을 만끽할만한 곳이 아닐까 하네요^^
강화도 추천합니다.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16266
추천맛집에 올렸던 글인데요. 꽃게탕이 아주 맛있습니다.
강화도 가셔서 외포리선착장에서 석모도 들어가는 배를 타시면
배는 약 10분정도 가는데요. 새우깡을 들고 있으면 갈매기들이 날아와서 먹는 모습도
볼수있고요. 석모도의 석양이 정말 환상이지요.
나오시는 길에 꽃게집 들러서 꽃게탕 드시고 오면 좋을듯 하네요.
사실 소래포구는 너무 정신없이 사람도 많고, 중국산 해산물도 많고
너무 상업화되서 가격도 싸지가 않더라고요.
소래포구로 가보심이 어떨까요??
가을이니 전어도 괜찮고(좀 늦은지 모르겠네요), 꽃게도 철이지요..
가을엔 숫놈이 살이올라 제철인거 아시죠..
드라이브하기에 그리 먼 거리도 아니고 싱싱한 해산물 푸짐하고 싸게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네요..
오이도에 가시면 되들하고요 아니면 강화에 가시면 더 좋을듯하네요
가장 좋은 곳은 소래 포구가 가깝고 맛이 좋은 해산물을 먹기에 좋으니 한번
가보세요 드라이브도 하고 맛도 좋은 해산물도 먹고 아주 좋답니다
맛나게 드시고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지금 사시는 곳이 어디신지 몰라 당일치기가 가능할진 모르지만...^^;;
서울에 계시다면 가까운 오이도는 어떠세요?
저는 일요일 오후에 사당에서 출발했는데 50분 정도 걸렸답니다.
오이도 포구에 가면 방파제 따라서 해산물 가게들이 줄을 섰구요,
직판장에서 직접 골라 사면 2층에서 바로 먹을수도 있어요.
기본 야채와 간단한 밑반찬 2인당 5천원이구요, 조개구이 드실거면 연탄값 5000원 더 내시면 되구요.
조개 모듬으로 만원어치면 어른 둘이 배불리 먹어요.
싱싱한 해산물 드시고 바닷바람 쐬고 오시면 좋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