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예전 생각해 포장마차가서 우동에 소주한잔 하고 싶은데요
혹 사당역 주변에 없나요??
아시는분은 남겨주세요..
사당역 주변은 요즘 많이 발전해서 예전같지 않지만 포장마차의 기억을 더듬어보면 몇 년전에 갔던 장소로 사당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왼쪽편으로 주차장이 상당히 크게 되어 있는데 주차장 맨 안쪽으로 실내포장마차 쭈욱 늘어져 있습니다. 요즘도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돌뼈, 우동, 술한잔에 위치가 좋아서 친구들과 모이곤 했는데 만약 바뀌었다면 사당역 5번 출구쪽 나와서 첫번째인지 두번째 골목인지 오른쪽으로 골목 따라 약간만 들어가면 또한 옛날식 포장마차 있습니다.
사당역이라면 13번 출구쪽에 요즘에 참치부페가 많이 생겼던데
거긴 어떠세요??
일인당 2만원이면 맘껏 먹을수 있도록 되있더라구요~
아니면 배상면 주가라고 있는데요,
일인당 33000원정도면 음식과 술이 무제한이라고 하더라구요
사당역 근처에는 포장마차는 없고요 그 사당역에서 국민은행 방향 출구로 나가면
그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보면 부산오뎅 집이 있습니다
여기 가시면 부산오뎅과 그리고 다양한 안주를 먹기에 좋고 분위기도 약간 포장
마차 분위기가 납니다
맛나게 드세요
ㅎㅎ 제가 사는 곳 근처로군요... ㅋ
지금은 포장마차들이 거의다 없어졌고요..
아래 분이 말씀하신대로 이수역 부근으로 가시면 그나마 촘 남아있을겁니다..
근데 포장마차라고 예전처럼 그렇게 술팔고 안주팔고 하는 포장마차는 보기 힘드실거에요..ㄷㄷ
태평데파트 앞에 쭉 포장마차들이 늘어서 있긴 하지만 대개가 간단한 분식이나 튀김을 파는 곳들 뿐이라
앉아서 드실 수도 없고 우동을 파는 집도 없을겁니다... ㄷㄷ
거리가 많이 바뀌어서 예전만큼의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거든요... ㄷㄷ
사당역 주변이나 남현동 먹자골목에서는 이제 거의 실외포장마차는 없지요.
한 정거장 앞 총신대입구(이수)역 12번 출구로부터 태평백화점 앞에 포장마차들이 좀 있지요...
오뎅에 우동, 떡복이... 그런 거는 먹은 기억이 있는데 글쎄 소주가지는 잘 모르겠구요.
필요하시면 지참해서(?)...ㅋㅋ 하여간 사당역보다는 이수역 부근이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