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번에 어머니생신이셔서 해산물부폐를가려고 하는데요...
마키노차야는 자주가서 잘알고있는데...
씨작은 어떤지 궁금해서요...
마키노차야랑 씨작 비교해보면 어디가 더 좋을까요??ㅠㅠ
고민이예요...ㅎ
빨리 예약도 해야되고 하는데...
어머니 생신이 10월31일이여서요...
어디가 더 좋은지좀 알려주세요...
저는 마키노차야와 씨작을 모두 가봤답니다.
둘다 만족스럽긴했는데 마키노차야는 킹크랩 먹을때 나오는 시간이 있고
다 배분을 해주고 남는게 없으면 먹질 못한답니다.
회종류는 싱싱하고 만족스러웠지만 음식이 진열되어있는것두 좀 복잡하고
자리가 좀 좁아서 그런지 음식 갖다 먹기가 다소 번거로웠답니다.
그에 비해 씨작은 9월말에 다녀왔는데 비싼만큼 너무나 만족스러웠답니다.
월요일 저녁시간에 가서 그런지 한가했구요.,
마키노차야처럼 저녁시간이 1부나 2부로 나눠있지않고 5시반부터 10시까지 풀이기 때문에
시간에 제약을 받지않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른곳은 2시간정도에 식사를 끝내야 하잖아요...
그리고 킹크랩도 정말 살이 꽉차있고 대게도 있답니다. (갠적으로 킹크랩으로 많이 드시는것이 좋을듯^^)
또 제일 좋았던건 스테이크!!
제가 스테이크를 좋아라하는편은 아니지만 씨작 스테이크의 1인분 크기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시키는 사이즈정도에 맛은 더욱 부드럽고 맛있다는.... 정말 반했답니다.
이 두가지만 잘 먹고와도 5만원이 아깝지 않다는....
다른 메뉴들은 다른 뷔페와 거의 동일한데 강추하는 메뉴는 킹크랩과 스테이크 랍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거지만 함께한 동생도 완전 좋아했답니다.
즐거운 식사하세요~
개인저으로 마키노차야가 음식맛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씨작이 요즘 메뉴판에도 자주 등장하고 많은 분들이 평을 올려주셔서 괜찮은 듯 하지만,
막상 먹어보고 가격 대비 품질을 따지면 마키노 차야가 훨씬 나은 듯 한데,
주차는 조금 마땅치가 않네요..
마키노차야 가실 땐 주차 잘 알아보고 가시길...
아는 분 거기 차 가지구 가셨다가 새차 옆이 쫙 긁혀서
완전 뚜껑 열렸는데 뒷처리를 아주 개X으로 해줘서
뚜껑 더 열린....
주차 맡기실 때 앞뒤 차량 잘 확인하세요... -_-
음식맛은 제가 보기엔 마키노차야가 더 낫지만...
차라리 지하철 타고 가심은 어떠실지? -_;
아래 분들이 정리를 다 잘하셨네요...ㅎㅎ
마키노차야가 해산물이 싱싱하긴 한데 어쩐지 저는 가짓수가 생각보다 적은듯하여
살짝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아무래도 그 전에 바로 토다이를 다녀와서 그런가봐요..ㅎㅎ
토다이는 엄청나게 넓은 공간에, 가짓수에... ㅎㄷㄷ
마키노차야는 대신 질로 승부한다는 강점이 있으니 후회는 없을겁니다... ㅎㅎ
글구 씨작은 아무래도 가격적인 면이나 여러 면에서 마키노차야와 비교 대상이 되나봐요.. ㅋ
씨작 안가보셨으면 이번에는 씨작을 가보시는게 좋으실듯... ㅎㅎ
마키노 차야가 많이 가보셨다면 새로운곳이 좋을듯하네요 전체적으로 평도 좋은 편이고요
뷔페도 해산물이 중요한데 마키노 차야는 질좋은 해산물이 많아서 좋았답니다
많은 먹는 양이 안되시다면 그냥 저렴한 마키노 차야를 가셔도 좋을듯합니다
양은 일정해서 많이 못먹게 되더라고요
평일 저녁 가격이 마키노차야 35,000원 (부가세별도), 씨작 45,000원 (부가세별도). 씨작의 경우 부가세 까지 했을 때 11,000원 차이 이상 만큼 생선 및 기타 음식이 더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씨작에서는 대게 회, 랍스타 한쪽등 마키노차야에서는 안나오는 음식외에 방어, 갈치, 고등어 회가 추가로 나옵니다. 저는 올해에도 마키노차야 자연산 광어 축제때 갔기에 200% 만족했으며 방어, 고등어 회를 좋아하기에 씨작 또한 만족입니다. 회를 제외한 다른 음식들 또한 일장일단...
비추 소리 한번도 못들어 본 삼성동 비즈바즈, 마포 보노보노 처럼 어느 수준 이상으로 좋은평이 나 있는 부페의 경우 일장 일단이 있지만 이번에 씨작과 마키노차야 둘 중에서 선택하기로 결정하셨고 마키노차야는 가보셨다면 씨작쪽으로 추천합니다.
두 곳이 가격이 다른데 가격에 구애받지 않으신다면 제 생각에 마키노차야보단 씨작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가본 때에 한해서 본다면 씨작이 번잡하지도 않고 음식종류도 더 많았습니다. 회나 초밥 좋아하시고 가격에 신경 쓰신다면 마키노차야가 좋을 것 같고 다른 부분도 신경쓰신다면 씨작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전 둘다 가봤어요
씨작이랑 마키노 차야
가격이 둘다 만만치않은 만큼 메뉴 구성은 뭐 하나 빠짐없어서
평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왕이면 가까운 곳으로 가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긴 하네요
회종류가 마키노차야가 좀 많았던것 같구
특이한 외국요리나 디저트는 씨작이 더 괜찮았던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