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다른 회원님께서도 적어주셨지만, 질시루는 한국전통음식 연구소에서 운영하는 떡카페에요.
창덕궁 맞은편 길로 쭉 내려오시다보면 본점이(연구소 건물 1층에 있지요..떡 박물관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인사동 사거리 지나 안국역쪽으로 조금 올라오시다 보면 오른편에 인사동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에게 추천해드릴 만한 떡 메뉴로는..
떡 샌드위치 요게 특허받은 거라는데요.. 제가 질시루에서 제일 좋아하는 떡이기도 해요 ^^
백설기 사이에 샌드위치 처럼 샐러드 소를 넣은건데.. 좋아하실겁니다 :)
그리고.. 김치말이 떡 절편 류의 떡에 볶은김치를 넣고 돌돌 말아서 한입 크기로 작게 썰어놓은 거에요.
독특한 맛이니 한번 권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글동글 각종 단자류 도 좋아요.. 꽃사과 단자,유자단자,초코단자 등등... 앙증맞은 사이즈로 보기도 먹기도 좋답니다^^
찰떡류에서는 두텁떡 을 꼭 드셔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임금님 생신상에 올라가던 귀한 떡이라고 설명도 해주시면 더욱 좋겠죠~
음료는 아이스홍시 랑 오미자화채 가 함께 먹기에 좋을 것 같아요..^^ 둘다 외국엔 없으니까요~
외국 손님께서 꼭 마음에 들어하셨음 좋겠네요~
찾기 쉬우시라고 밑에 제가 갔을 때 찍어둔 사진 올립니다^^
꽃사과 단자, 김치말이 떡 이에요
이게 오미자 알로에 화채..^^
3호선 안국역6 번출구로 나오셔서 크라운베이커리 있는쪽 골목으로 드어오시면 인사동 골목이구요. 그 골목으로 쭈욱~~오다보면 왼쪽
에 풍년식당이라고 있어요.
겉에서 보기엔 그냥 식당 같은데 외국인 손님들 많이 오더라구요.
한식 전문인데 불고기, 굴국밥등이 메뉴구요, 반찬이 여러가지 나와요. 잡채도 나오고 외국인한테 한국음식 알려주기 적절한 곳같아요,
인사동 쌈짓길 뒤쪽 미로같은 길을 지나서 거의 끝쪽으로 가시면 사과나무라는 옆집같은 분위기의
편안한곳이 나옵니다.
마당이 있고 출입문도 정겨운 곳인데
테이블도 정겹게 생겼습니다.
유명한 치킨달밥이 유명한데 가격도 저렴하고 특별한 맛입니다.
디저트로 직접 만든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드셔보세요~
자하손만두 추천합니다. 만두국이 담백하면서도 깔끔해서 맛있는곳이구요. 분위기도 괜찮은곳입니다.
2층에 올라가면 통유리로 되어있구요. 만두국이나 떡만두국 접대하셔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질시루도 외국분이 좋아하실것 같은데요.
추천하는 집들이 다들 비슷비슷 하네요...^^
아무래도 음식에 제한을 두셔서...
떡하면 역시 "질시루"외에는 다른 음식점이 생각나지 않네요.
매운 것을 못드신다니 불고리로 해서 "우래옥"에 가시면 좋을 것 같구요.
비빔밥은... 고추장을 조금만 넣는다는 전제하에 고궁에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솥밥은 어떠세요? [조금]이라는 솥밥집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여기는 일본식이긴 하지만...그래도 못드시는 것이 많은 것 같아서요
송이솥밥이랑 해물솥밥이 있는데
해물은 못먹는 외국인도 많으니 송이솥밥을 시키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 매운 것은 괜찮다 하시면
[사과나무]를 추천드리고 싶은데 말입니다.
치킨달밥이라는 녀석이 외국인에게도 매콤한 맛을 맛있게 전할 수 있는 음식인것 같아서요
아니면 인도식이 아닌 치킨커리도 있으니...참고하셔요 ㅎㅎ *^^*
샤브등은 어떨까요?
매운음식 그리고 한식을 못드신다면 그냥 고기를 대접하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맛난 고기와다양한 반찬이 드시기에 좋고요 또 한정식 집은 산채 음식을 하는 곳이
좋겠어요 인사동에 고궁도 괜챦은 편이고요 맛나게 대접을 하시기 바랍니다
질시루는 벌써 너무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셔서 ... ㄷㄷ
고궁 하려고 그랬더니만 것두 벌써 추천해주시고..엉엉...ㅠㅠ
아는 집들이 다 바닥나고 있네요...ㅠㅠ
전에 어떤 분이 어북쟁반 올리신 적이 있었는데.. 문득 그건 어떨까 생각이 나네요..ㅎㅎ
쟁반 안에 다양한 재료들을 끓여서 전골같은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맑은 국물로 끓여내는 음식이라 맵지도 않을거 같고요..ㅎㅎ
한국의 음식은 비단 남한만의 음식이 아니지요..ㅎㅎ
북한의 음식맛도 골고루 맛보여 주심이 어떨는지..ㅎㅎ
먼저 떡 하면 저도 인사동에 떡카페 <질시루> 추천드립니다.
여러가지 떡들과 전통 음료가 있어 괜잖을것 같구요. 그 중에서도 떡샌드위치 부담 없이 좋을 듯싶어요.
글구 음식은 외국분들께서 불고기 좋아하시더라구요.
<우래옥> 추천드립니다. 약간은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기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좋을것 같습니다.
위치는 을지로 4가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청계천 나가는 길 오른쪽 골목내에 있어요. 월요일은 쉰다고하네요.
한정식도 괜잖을 듯 싶은데요. 한정식에 땅콩이나 잣가루 등 들어 가는 경우 있으니까 알레르기 있으시면 미리 주문전 말씀 드리세요.
purcell | 2008.10.24
떡하면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인사동 쌈지길에 있는 <질시루>를 빼 놓을 수 없구요...
맛난 음식이라면,,비빔밥으로 유명한 <고궁>
솥밥이 맛난 <조금>이 있구요..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맛집으로 <항아리수제비> 울 정서를 보여 줄 수 있는 곳이고 맛도 좋아 추천하구요
그밖에 한정식집이 있는데 많은 가운데,,그닥 소개할만한곳이~~(다,,도토리 키재기랄까요!)
오히려 삼청동 자극적이지않은 <산에나물> 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밑에분이 소개하신 을지로 4가에 있는<우래옥>냉면과 불고기도 대표로 맛난곳이구요
종로구 인사동의 쌈지길 지하1층에 소재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음식인 비빔밥을 전문으로하는 "고궁인사점"을 추천합니다
본사에서 직영하는 음싣점이구요. 혹, 손님이 매운걸 못 드시면 고추장등을 빼고 주문 해 보세요
빈대떡도 강추합니다
을지로 4가에 소재하는 냉면과 불고기 전문의 우리나라 디표음식점이죠
소불고기입니다
깔끔하면서 맛나는 물냉면
외국 어디 사람이냐에 따라서 다른데 일본사람 또는 동남아시아쪽 사람 아니면 떡은 좀 그렇습니다. 불고기도 한 번쯤은 달달하니 먹을지 몰라도 코리안 바베큐 쪽, 구이집으로 추천합니다. 수원갈비, 벽제갈비 등 서비스 확실하고 대형화된 장소도 좋겠지만 선릉 '화로화' (02--538-4455) 처럼 작지만 고기 냄새 배어있지 않고 인테리어 깔끔하며 고기 다양하게 부위별로 먹을 수 있는 장소 추천합니다.. 인사동은 고국에 돌아갈 때 선물 또는 아이쇼핑, 한국의 전통 문화 소개 차원에서 관광..떡 또한 3개들이 손가락 두개 정도 크리고 조그맣게 포장해서 파는거 헤어질때 나중에 호텔에서 먹으라고 맛보기로 주시는거 추천요..(서양인이라면 아마 이것도 조금 씹어보다가 버릴 가능성이 큽니다).일본인이면 모를까 서양인들 떡 좋아하는 사람 못봤습니다...껌 이외에 입에서 질겅거리는것들 안좋아하며 김, 다시마 튀각 같은거 먹으면 연탄재 먹은 표정...ㅎ
땅콩 들어갔을 수 있는 양념 갈비, 불고기 보다 깔끔한 숯불구이로 대접하시고 인사동 관광으로 잡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떡이나 한정식 등 비추입니다.
저도 질시루 추천.
대신 찰떡 종류 말고 멥쌀떡을 추천해주세요.
외국인들 중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좋아하는 인절미 종류의 식감을
굉장히 괴로워하더군요.
이빨에 들러붙어서 기절하겠다나...
그래서 백설기 같이 살짝 부스러지는 식감의 떡이
훨씬 더 반응이 좋더라구요. 먹여보니 ㅎㅎㅎ
참고하세여~
그러면 인사동에 있는 산촌이라는 사찰음식점 어떠신지요?
사찰음식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양념도 강하지 않고 조미료나 그런것들 사용하지 않아
음식이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개운합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대청마루에 앉아 식사하실 수 있고 저녁 시간에도 공연도 있다고 하니
한 번 확인하시고 가세요.
한식 코스로 나오는 용수산 추천합니다~
우선은 삼청동에도 하나 있구요, 그리고 창경궁 근처에도 있는데, 이곳은 한옥을 개조해서 나름 운치가 있어요.
저도 예전에 미국에서 손님이 와서 여기를 갔었는데 신기해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들 잘 먹었다는..
창경궁을 보시고 용수산으로 가면 좋은 코스 같아요. 평일 점심에는 2만원 점심코스요리가 있는데 괜찮게 나온답니다.
외국인 분에게 떡종류의 음식을 안내하고 싶으시다면
한국전통 연구소의 질시루가 유명한데요.
종로3가에서 창덕궁가기 전에 있는 떡카페 질시루도 있고
인사동에도 떡카페 질시루가 있더라구요,
종로에서 금강제화옆으로 인사동에 들어서서 쌈짓길 가기전에 있답니다.
두 곳 중에서 편하신 곳으로 안내를 하시면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실 것이고
특히 외국인분이 좋아하실 듯 싶습니다.
gangagi67 | 2008.10.23저희집도 남편 일이 외국손님이 가끔 오시는 업종인데요, 부페 이용이 가장 무난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 골라서 먹으면 되니까요.
외국 사람은 채식주의자도 있고 , 동남아 사람 중에는 술과 고기 안 먹는 사람도 많구요.
며칠 머무르시면 하루는 부페, 하루는 한정식집이 괜찮구요 인사동에 한정식집도 괜찮지만
그쪽은 구경만 하시고 상명 대학교 건너 <석파랑> 추천합니다.
저희남편도 독일 사람을 석파랑 한번 모시고 갔는데, 아주 좋아하더랍니다.
인사동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시면 쌈지길이 나오는데 쌈지길 조금 못간 지점 맞은편에
칼국수집이 있습니다.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검정색 간판이구요~
칼국수와 만두국 왕만두를 파는데 직접 손으로 만든 만두이며, 칼국수는 시원한 바지락과 함께
쫄깃한 면발이 정말 맛있는 집입니다.
왕만두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면서 구수한 맛을 내더라구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요~
외국 손님들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