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 가족 사진을 찍고 (양가 부모님과 저희 가족) 가을철이라~
입맛 돌겸 양가 부모님 모시고 식사를 대접할 생각이예요.
스튜디오는 미아역 근처 (창문여고) 이구요.
그 부근으로 해서 점심 대접을 하고 싶은데요.
한정식, 장어구이는 이미 드셔서 해물요리 그것도 뷔페말구요.
솔직히 어르신들은 한상 차려진 음식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요.
그리고 약주도 곁들어 드셔야 하니깐 자리도 편안하고 음식도 맛있는 곳 추천해 주세요.
17개월된 아이가 있어 음식점 고르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요즘은 하도 뛰어 댕겨서 음식점 가는것도 민폐라 은근 걱정도 되구요.
가을철 입맛 돋굴 수 있는 음식점~ 추천 부탁드립니다 ^^
어르신분들과 함께 식사 하신다면 한정식집이나 일식 좋아 하신다면 일식집이 젤 좋을 듯 싶네요.
미아역 쪽은 모르겠구요. 저도 아랫분들께서 말씀하신 대학로에 <남도이야기> 추천드립니다.
음식도 깔끔하고 맛도 괜잖구요.
위치는 혜화역 1번 출구에서 50m 정도 거리, 미스터피자 옆에 있어요.
☎02)3675-5004
얌생이 | 2008.10.30강북구청 위에 전복삼계탕도 괜찮을거 같아요...
뜨끈하게 전복까지 실해서 드시기 좋아라하실거 같은데..
아님 419사거리 위에 소나무집도 유명하답니다..
코스가 몇가지 있는데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고 둘러볼수 있는 주위 경관도 괜찮아요...
성북동은 아주 먼가여? 전 길치라 감이 영 없네여
성북동 버스 종점에 내리면 바로 위에 성북동 누룽지백숙이라는 음식점이 보입니다 여기서 누룽지백숙을 시키면 메밀전도 조금 나오구요 맛도 좋고... 딸려나오는 찬들도 깔끔하니 맛나요.
메밀 요리도 잘하는 집이라 메밀 수제비도 맛있구요 전화는 764-0707 입니다
미아역 근처는 별로 없는 듯하고요 대학로 정도면 남도이야기가
맛나게 깔끔하게 먹기 좋을듯합니다
요즘은거의 뷔페가 많은 편이라 좀 고르기가 쉽지 않으실것
같네요
연대 즉 이대 후문쪽에도 석란이라는 한정식 집도 괜챦은 편이랍니다
좋은 식사 되세요
purcell | 2008.10.24말씀하신 근처는 아닌데요,,
대학로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해서 올려 봅니다.
전철역에서 가깝고 찾기도 쉬운 깔끔한 맛집인 한정식집<남도이야기> 괜찮습니다.
저렴한 런치 정식부터,,단품요리까지 가능하니 참고하심 좋을듯 합니다.
아이 데리구 가신다면 고를만한 집이 많지 않죠..
4.19탑 부근에 산수정이라고 있어요.
4.19탑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상점 뒷편에 있죠.
오리고기 집인데 정말 음식 잘합니다.
아줌마 솜씨가 좋으시고 밑반찬도 조미료 거의 안써서 뒷맛도 깔끔해요.
어르신들 모시고 가면 대부분 다 좋아하시는 곳이거든요.
그닥 댁에서 멀지도 않아서 살짝 추천해봅니다 ^^
한정식 집이 좋을듯 싶네요. 아무래도 어른들 모시고 뷔페 가는게 어렵지요..ㅎㅎ
돌아다시면서 음식 담아다 드시는게 은근 귀찮으실거에요..
더구나 아기도 있으시니 아무래도 방에 자리잡고 앉아서 드시는 편이 나으실듯..
아래 어떤분도 올리셨는데, 이웃사촌이라는 한정식집 괜찮다고 합니다.ㅎㅎ
제가 가본건 아니고 미아삼거리 역 근처에 사는 대학칭구에게 물어봤어용.. ㅋ
그칭구가 갈비집도 한군데 알려줬는데, 아무래도 나이드신 분들은
치아가 시원찮으셔서 고깃집은 좋아하시지 않을듯 하네요.. 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롯데백화점 미아점 식당가에 와라이라는 일식집이 있는데요, 저희집 식구들이 가끔 가는 곳입니다.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고 깔끔하게 나오는 편이예요. 원래는 청담동이 본점인데 신세계 본점이나 롯데 미아에도 들어와있더라구요.
코스요리 시키시면 2~4만원 정도 예상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롯데 미아점이나 현대 미아점 식당가가 왠지 괜찮을 듯~ 미아역 근처에서는 분위기 좋고 맛있는 곳들이 있나 잘 모르겠습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