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가 한철인데요
오도리 전문으로 하는곳 부산에 있나요?
오도리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맛있는곳으로 가보려구요
부산쪽에 가르쳐주세요
'옥영수산' (051-321-1798) 추천이 아닌 강추합니다. 부산 사상구 주례1동 743-2 주례역 쪽입니다.
오도리는 일본말로 보리새우를 지칭하며 잘 알려진 '대하'가 보리새우과에 속해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보리새우보다 4배 맛있는 새우가 닭새우, 닭새우보다 1.5배 맛있는 새우가 '꽃새우'입니다. 요즘 살아있는 대하는 거의 모두 양식이기에 제철 따라 닭새우 먹으러 동해안을 뒤지는데 부산 현지분들도 거의 모르는 업소입니다.
새우 좋아한다는 소리에 부산에서 지인이 뒤지고 뒤져서 찾아낸 진정한 숨은 맛집이라며 소개받은 뒤로 부산가면 거의 빠지지 않고 닭새우, 꽃새우 맛으로 들르고 있습니다.
중자 3만원, 대자 5만원인데 맛으로 200% 보상 받는 업소라 믿으시고 부산에 계시다면 꼭 가보세요. 진정 강추업소입니다. 몸통은 생으로 드시고 머리와 꼬리 부분 따로 구워먹는 닭새우, 꽃새우의 구이의 맛은 최고..업소 규모는 작은데 들어가면 내부에서 2층으로 올라갈수 있는데 (2층 또한 협소..) 붙어 앉아서 새우탕 또는 뱃고동 추가 한 접시에 술 한잔 최고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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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중에서도 미식가들이 최고로 손꼽는 새우는 단연 보리새우(일명 오도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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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리 1kg 15만원(15~25마리), 반킬로(500g) 8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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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이용시 - 하단 지하철 역에서 58-1번 , 58-2번 (용원 사거리에서 하차) |
도로사랑 | 2008.10.25님들의 글을보고 몇자 추가해 드립니다...
우선 오도리와 산대하를 같이 보시면 않됩니다...
보리새우와 대하는 같은과 이기는 하지만 분명 구분이 있거든요
살아있는 보리새우가 일명 오도리(구루마에비) 이지요...
오도리는 20cm이하(16~18cm정도가 맛이 좋아요)이구요
몸에 10개가량의 붉은색 줄무늬가 있지요..
산대하(연한 잿빛 또는 회색)보다 껍질이 부드러운 오도리는
식감이 좋아 미식가들은 머리만 잘라내고 껍질채 먹지요...
머리는 바삭하게 튀겨서^^
오도리에 한번 빠지면 익혀먹는 다른새우는 관심이 없어지실 꺼예요...^^
그리고, 양식이 많긴한데 자연산을 드셔야 재맛이지요!!!
[남해횟집]...055-552-7442...
이곳은 자연산입니다.
진해 용원시장입구이구요
지하철 하단역에서 58-1번,58-2번(용원사거리 하차)
p.s.
일부 횟집에선 중국산 오도리를 주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헐... 이런 전문지식의 세계가 있었군요.... ㅡㅠㅡ
저는 오도리가 뭔가 궁금해서 클릭한 1인... ㅠㅠ
부산에 저런 명물 맛집이 있다니... ㄷㄷ
아무래도 저장해두었다가 부산에 갈일 있으면 꼭 가봐야겠군요... ㅎㅎ
닭새우, 꽃새우..ㄷㄷ 생전 처음 들어본다는...ㄷㄷ
오도리 전문이라고 하는 곳보다는 그냥 대하철에 맛난 새우를 즐겨보세요
우선 새우 파는 곳에 가시면 오도리 살은 새우를 주시니 그냥 까서 드시면
좋답니다 오도리는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산새우를 회로 먹는 것이니
새우가 신선하면 아주 좋답니다
전에 부산 광안리에서 오도리를 아주 맛나게 먹은 기억이있는데 식당이름은 기억나질않네요........
해변가 포장마차에도 볼수있는데 , 포장마차에 함 들려보세요!!!
일식집에서는 먹을수있지만 가격이 좀 .... 비싸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