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는 혼자서도 스테이크나 고기집을 갈수 있는 사람이라고요..
여러분도 혼자서 가신적이 있나요~~
간혹 넘 먹고 싶은데 주위사람들이 다 반항(?)하면서 안 가겠다고 할때
혼자서도 뻘쭘하지 않게 고기를 먹을수 있는곳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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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진정한 싱글의
원피스Luffy | 2008.07.31
진정한 고수는 토요일저녁 메가박스에 혼자가서 18:40분 영화를 볼줄 아는
사람이지요....
님의 그런 씩씩한 정신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좋은 [짝궁] 만나시길.....
고기類는 여럿이서 먹어야 맛있답니다...
re:진정한 싱글의
5스틴 | 2012.11.10
뻘쭘하지 않으려면 왁자지껄 사람이 많이 밀리는 곳으로 가면 더 좋을 거 같아요.
도누가: 가격저렴한 초저가 고기부페집으로는 '도누가' 추천합니다.
도누가 (서대문점): 02-306-8338 1인당 8,900원으로 닭갈비, 소불고기, 삼겹살, 길매기살, 목살, 돼지갈비 및 쭈꾸미 등 해산물까지 무한리필 구이집입니다. www.donuga.com
re)진정한 싱글의
매그넘1 | 2008.10.08
남자라서 혼자서도 얼마든지 갈 수 있는데요...여자분이시라면 조금 뻘쭘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은 어디나 혼자 가서 먹는데 뻘쭘할 일 없지 않을까요? 고기집에서 여자 혼자 고기 구워먹고 있으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볼 수도 있지만,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혼자 스테이크 먹고 있다고 이상할 것 같진 않은데...
re)진정한 싱글의
수쪙 | 2008.09.06
저는 싱글이 아니지만, 혼자서 메가박스에서 영화도 잘보고, 아담하고 이쁜 고기집보면 혼자들어가서 2인분에 소주시켜서 먹습니다 단, 저혼자니 2인분도 조금만 주세요~ 라고 말해두지요.. 어때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여자라고 싱글이라고 기죽거나 풀죽지 말자구요!!
re)진정한 싱글의
마수라 | 2008.08.06
고기를 싱글로 드신다면~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것처럼 신촌의 "고기촌플러스바" 괜찮아요~ 거기는 은근히 혼자 드시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re)진정한 싱글의
여울이 | 2008.08.03
신촌에 고기촌 플러스바가 좋을듯하네요 여기는 그냥 혼자 먹을수 있게 되어 있는 구조이니 좋답니다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맛나게 드세요
re)진정한 싱글의
yebbiiks | 2008.08.02
ㅋㅋ전 고수네요,,,,코스로 나오는 레스토랑서 혼자 먹습니다..
내일은 혼자 유명스시집 예약했어요,,ㅋㅋ
마음과 형편과 상황이 맞아서 같이하면 더욱 좋겠지만 혼자라는 이유로 하고 싶은걸 포기하는 것보단 혼자라도 씩씩하게 경험하는게 더 좋을꺼 같어여^^*
re)진정한 싱글의
오렌지18 | 2008.08.01
저도 신촌에 고기촌플러스바가 괜잖을것 같습니다.
바 형식으로 되어있는 곳에 고기 돌판도 하나씩 놓여 있고 싱글을 위한 메뉴도 있고 혼자 가셔서 바에서 드심 좋을것 같습니다
re)진정한 싱글의
룰루룰루 | 2008.08.01
제가 알기로는 신촌에 있는 고기촌플러스바 가 싱글을 위한 바 형식의 자리가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리고 아웃백이나 티지아이 같은 곳도 바 형식의 자리에서는 혼자서도 먹을 수 있어요.
re)진정한 싱글의
송알이 | 2008.08.01
일반 고기집은 1인분은 잘 팔지를 않아요.. 다른 사람 이목 별로 신경 쓰이지 않는 곳이 좋을듯 싶네요.. 아웃백이나 티지아이 같은 곳이 좋을듯 합니다..
re)진정한 싱글의
천재루끼 | 2008.08.01
저는 애인이 있어도 뭐든 혼자하는 편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대략작으로 규모가 작은 매장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큰 업체는 사람도 많고 시끄럽고
돌아다니다 간판이 이뿌거나 작은 평수의 음식점은 한가하고
혼자서 책보며 식사하기 더 좋답니다
re)진정한 싱글의
꼭또 | 2008.08.01
혼자 먹기 정말 뻘쭘하긴 해도 의외로 혼자 먹으러 온 사람들에게 일행있는 테이블에선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거... 저도 가끔 일때문에 점심시간 놓쳐 혼자 먹으러 가는데 저 혼자서만 뻘쭘거리며 먹고 있더라구요. 유명 패밀리레스토랑이나 고급 스테이크요리점에 가면 오히려 싱글들이 많이 오니 이용해 보세요.
re)진정한 싱글의
마이다스의손 | 2008.08.01
흠...저는 걍 밥이든 술이든 뭐든지 혼자 잘 먹는데요.ㅎㅎㅎ 고기도 일반 고깃집가서 쐬주한잔하면서 먹어본적도 진짜 많습니다. 술도 혼자마시는 일이 많이 있죠.
밑에분들 신촌 고기촌바plus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차라리 여기가 혼자가기에는 더 뻘쭘합니다. 워낙 공간이 좁은데다가 손님이 거의 연인커플이고, 항상 기다리는 손님들이 줄을서 있는데, 그 혼자먹을수 있는 bar자리가 기다리는 손님들과 눈이 마주치는 자리라서 여간 뻘쭘한게 아니죠.
차라리 6월에 메뉴판 프리미엄데이 행사했던 호양호창이 더 낫지않을까 싶은데요. 거기도 바형식의 자리가 있던데....
re)진정한 싱글의
스마일공쥬 | 2008.08.01
당당한 싱글!!! 싱글기리 함 모여서 스테이크 먹으러 가야겠어여..ㅎㅎ저도 스테이크 완전 조아하는데.. 혼자가기란 조금 뻘쭘??ㅋ
re)진정한 싱글의
망고젤리 | 2008.08.01
저도 고기 좋아해서 혼자 간적 있는데.. 첨엔 좀 뻘쭘 하더라구요.
스테이크 같은 경우 아웃백이나 바 있는 곳에서 드심 괜잖구요.
혼자서 고기 드시려면 신촌에 <고기촌플러스바> 괜잖습니다.
바에 돌판이 설치 되어 있어 혼자 고기 먹기에 괜잖구요.
여긴 혼자서도 여러 부위를 맛볼 수 있도록 생등심, 삼겹살, 항정살, 황금살,해물냉채,덤(A)로 구성된 싱글메뉴도 있어요.
위치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 현대백화점 뒤, 창서초등학교 옆에 있어요.
(현대백화점 - 동교동방향100M - 기업은행골목 - 창서초교지나 우회전 - 왼쪽 2층)
☎02)3141-2292
http://www.gogichon.com ← 참고하세요.
※메뉴판에 등록되어 있으니까요. 가시게 되시면 보시고 쿠폰도 여러게 있더라구요. 맘에 드시는거 출력해서 가세요.
re)진정한 싱글의
마른왕눈이 | 2008.08.01
스테이크 같은 경우는 1인분씩 파니까 가능하지 않나요? 고기 맛을 조용히 음미하면서 와인도 마시고... 별로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근데 고깃집은 좀... 가본적도 없고 상상도 못해서요...
re)진정한 싱글의
웃음보 | 2008.08.01
혼자서 고기먹기를 먹어본적이 없어서요 일인분씩 팔지도 않는거 같구 스테이크면 차라리 빕스나 아웃백에서 드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re)진정한 싱글의
하늘네 | 2008.08.01
저도 혼자서 먹고 싶어도 잘 못들어 가거나 1인분은 안준다고해서 그냥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ㅎㅎ^^;;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1인분도 파는 고기집이 있었으면 좋겟어요... 그렇지 않으면 해물샤브샤브 뷔페집이나 가야겠지만...
re)진정한 싱글의
복집 | 2008.08.01
저도 그런 곳 한번 알고 싶어요. 혼자서 영화 보러 간다거나 분위기 있게 음식 먹으러 간다 하면 주위에서, 특히 집에서 언니들이 무슨 청승이냐 하며 놀리는데...전 솔직히 어떤 날은 혼자 다니는 것이 훨씬 편하고 여유있어 좋을때가 많거든요.
또 먹고 싶어 찾아갔다 싶으면 가족단위로 시끌벅적하고..좀 뻘줌한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 하여지간에...싱글들 홧팅입니다!!!
re)진정한 싱글의
purcell | 2008.08.01양이 많거나 혼자서 먹기 힘든 음식빼곤 뻘쭘하긴 하지만 혼자 먹어본적 있죠^^
다양하게 먹을 수 없는 단점과 또 이상한 시선(?)이 좀 신경쓰이긴 하지만
무시해야 먹고 살아남습니다 ㅎㅎㅎ
고기라면 신촌에 <고기촌플러스바>가 좋을듯 하네요
의도했던 컨셉이 혼자도 가능하다 했으니 그리 이상치도 않을것 같기도 하구요
re)진정한 싱글의
creamia7 | 2008.08.01
며칠전에 고기부페에 갔는데~ 거기에서 혼자 테이블에 앉아서 소주랑 드시는 여자분 본적이 있어요~ 요즘엔 어디를 가도 눈치보거나 하는건 상관없는 듯 해요~ 혼자 뻘쭘하지 않게 고기 먹을 수 있는 곳이라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바(Bar)에 앉아 드시는건 어떨까요?
re)진정한 싱글의
깜장천사 | 2008.08.01명동 들어가는 길 부근, 즉 롯데 애비뉴엘 길 건너에 위치한 스테이크집이 혼자서도 갈만했던거 같아요. 좌석이 바 형식이라.. 신촌의 고기촌 플러스 바도 혼자 오시는 분들을 위한 바 형태의 좌석이 있습니다.
re)진정한 싱글의
blue719 | 2008.07.31
가장 붐비는 저녁시간대를 살짝만 피하면 사람들도 없어서 시선을 많이 의식하지 않아도 되죠. 무엇보다 당당하게 드시면 장소에 상관없이 혼자서도 먹을 수 있는 듯 해요
re)진정한 싱글의
레조2 | 2008.07.31
저도 혼자 스테이크먹는거 익숙해져서 이상하지않던데...
일반 패미리레스토랑도 혼자가기에 어색하진않으니 아웃백같은곳에 함 가보세요!
re)진정한 싱글의
천지무용 | 2008.07.31
저 같은 경우는 혼자 가는 것에 대해 그다지 신경 쓰진 않습니다. 대체로 혼자 갈 때 바쁜 시간대는 피할려고 하지만 그 점외에는 그냥 가서 먹는 편입니다.
re)진정한 싱글의
미사랑 | 2008.07.31신촌의 '고기촌플러스바'라고 있는데, 한우부터 삼겹살까지 혼자 즐길수 있도록 1인분부터 코스식으로 일행이 없어도 바에서 드실수 있는 곳입니다. 신촌이 본점이고 일산 애니골에도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www.gogichon.com 참고하세요.
re)진정한 싱글의
사랑해요당신2 | 2008.07.31
통2님은 궁금증이 많은가봐요....... 매일매일 꼬박꼬박 질문을 던져주시는데 한꺼번에 던지면 답장 해주는 것도 편할 것 같아요. 수박등급이면 등급답게 알찬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그저 부러운 바나나등급이.
re)진정한 싱글의
fourcm | 2008.07.31
스테이크도 그렇지만 일반 고깃집은 정말 도전하기 어려울 듯...저는 결혼은 했지만 혼자 밥먹는 일이 대부분이거든요, 혼자 겨우 [크라제버거] 갔다 나와서는 뿌듯했더랬는데 ㅎㅎ 것두 벽에 붙어있는 긴 테이블에 한줄로 늘어선 원형의자에서요. 그나마 이 좌석에 앉으면 혼자먹어도 괜찮은듯
re)진정한 싱글의
다크스타 | 2008.07.31
딱히 그런곳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시내보다 동네에서 그리 크기 않은 집을 가시는게 조금 편하실겁니다.걍 저녁 먹는 것처럼 보이니까요.(큰데가면 정말 뻘쭘해요.)저도 야근할때 고기가 땡겨서 혼자 갔었는데, 편하더라구요.가계가 적으니까 잘 챙겨주기도 하구요.한번 시도해 보시면 다음엔 쉽습니다.
re)진정한 싱글의
파랑새맘 | 2008.07.31
사실 혼자서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는 것이 쉽지 않지요.
다른 곳은 모르겠고 매드포갈릭 압구정점에 가면 가운데 요리하는 곳이 바처럼 생겼지요. 여기서는 혼자 식사하시기에 괜찮으실거에요.
매드포갈릭 스테이크도 맛있고요. 지난번에 garlic steak를 먹었는데 독특하고 맛있더라고요. 요리하는 것도 보면서 식사도 하고요. ^^
re)진정한 싱글의
쑝쑝대왕비 | 2008.07.31
혼자 먹은 적은 없지만.. 아래분의 말씀대로 바에서 식사를 한다면 촘 덜 어색하고 괜찮을듯 하네요.. 한번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해요...ㅎㅎ
re)진정한 싱글의
별아 | 2008.07.31
전 스테이크는 혼자 먹은적 있어요 ㅎㅎ
그 패밀리 레스토랑들 보면 바가 있는 곳들이 있어요.. 거기 앉아서 혼자 먹으면서 바텐 언니랑 얘기 나누면서 먹은 적 있어요^^
일반 고깃집은 전 아직 안가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