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어떤 종류의 음식점으로 데리고 가시나요??
1. 대학교에 고등학교 친구들 데리고 놀러갈때.
2. 아는 이성 친구 학교근처로 데리고 갈 때..
각각 어떤 종류의 음식점이 좋을지..
음.. 한양대 근처입니다~
한양대 근처에 동동주와 파전 메뉴로 들르는 편이 가장 낫지 않을까요?
한양대와 마장동이 멀지 않기에 고기 위주로 마장동쪽으로 들러도 좋을 거 같아요.
학교 친구들이면 뭐니뭐니해도 동동주 또는 막걸리. 좀 거하게 한다면 고기굽는 장소가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요?
한양대 앞에 한양각이라는 중국집 있는데요, 저도 거기 살아서 종종 가고 단골이었는데,
중국집이 깨끗하다고 방송에도 나오고 그래서 주인 아주머니가 좀 불친절해도 참고 몇번 갔었는데,
이젠 다시는 안가려고요.
님들도 거기 절대 가지 마세요.
한양각 주인 아주머니 완전 불친절해요-.-
탕수육에 짜장면, 짬뽕 시키면서 짱뽕 국물 뜨겁게 해 달라고 했다가,
병신같은 손님이라는 소리까지 듣고,
짬뽕 나올때까지 5-10분을 짬뽕 국물이 그럼 뜨겁지 차갑냐는 둥 별에 별소리를 다하길래
참다가 너무하시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저희한테 쌍욕까지 했어요 -.-
사과는 커녕 내 돈내고 주문하는데 짬뽕국물 뜨겁게 해서 달라는게 그렇게 욕먹을 말인가요.
단골손님인 저희한테 그러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다신 안가려구요.
님들도 절대 가지 마세요. -.-
지난번엔 홀이 텅텅 비어 있는데, 혼자인 손님 오시니까 딴 자리는 못앉게 하고 문가 구석자리에 짐두는 자리에 앉으라면서 혼자니까 거기서 먹으래요. -.-;;;;;;;;
한양대앞에 마땅히 괜찮은 중국집이 없어서
저도 단체회식하러 거기 가서 40만원어치를 먹었는데도 계란국물하나 더 주는 경우가 없어요.
서비스에 대한 개념도 없고, 손님한테 삿대질 해대면서 욕하고,,
보통 회식하면 서비스도 주고 그러잖아요.
거긴 계란국물도 무조건 돈내고 먹어야 해요.
볶음밥에 함께 나오는 그런 국물 있잖아요.
저 진짜 어제 너무 억울해서 밤새 한숨도 못잤어요.ㅜ.ㅜ
매번 미지근하게 짬뽕국물이 나와서 주문하면서 뜨겁게 달라고 말한마디 했다가
병신부터 시작해서 쌍욕에 삿대질에,,,
아,, 완전 억울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