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떡볶이 말구요
맛있는 떡볶이집 어디있을까요?
양도 좀 넉넉한 곳이었음 좋겠더라구요^^
종로 김떡순도 맛있긴한데 양이 넘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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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맛있는 떡볶이집
이뿐봉슈 | 2008.07.13
홍대에 있는 조폭떡볶이 먹어봣는데 매콤하니 맛있었어요. 떡이 말랑말랑 하던데요. 튀김이랑 순대도 있구요. 사람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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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생이 | 2008.02.22'아딸' 떡볶이 맛도 괜찮은거 같아요...밀가루와 쌀떡볶이로 구분이 되어있구..포장도 깔끔하니 진공포장해주구요...처음엔 다소 적다싶었는데 쌀떡볶이 한그릇 다 먹고나면 배부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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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홍 | 2008.02.02
그러면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5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은혜 떡볶이 집을 추천합니다. 은혜떡볶이라는 고인데 떡볶이가 생각보다 맛이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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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짱 | 2008.02.02
저기 조금 먼곳도 괜찮으시면 수유역으로 오세요. 던킨도넛츠 앞에 포장마차가 있습니다. (절대 페이스샵쪽 아님) 양도 많지만 그 맛이...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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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여우 | 2008.01.31
즉석 떡볶이 말고 그냥 철판 떡볶이 맛있는집들 추천할께요.
3호선 신사역 가로수길에 '스쿨푸드'라고 분식집메뉴에 까페 분위기집이 있습니다. 좀 매콤한 떡볶이를 파는데 가격은 좀 비싸지만 24시간 하고 맛도 괜찮습니다.
문정동 로데오 거리에 '골목떡볶이'라고 밀가루 떡볶이 파는데 이집도 싸고 맛있구요.
대학로에 '깻잎떡볶이'라고 밀가루 떡볶이 맛있는 집과 '맛나분식'이라고 쌀떡볶이 맛있는 집이 있습니다. 맛나분식은 대학로라기 보단 성대 앞쪽이라고 할수 있구요.
3호선 경복궁역 통인시장내에 배화여전 앞쪽에 '선희네'라고 튀김등 여러가지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이집도 저렴하고 맛있답니다.
2호선 선릉역 1번출구에 우리은행옆골목으로 들어가면 떡볶이 트럭 있는데 이집도 무척 맵고 맛있어서 늘 사람이 바글 거리구요.
저도 떡볶이 좋아해서 괜찮다 싶은 떡볶이 집들 챙겨놨으니 보고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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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 2008.01.31
이대정문쪽에 있는 오리지널 가보세요~즉석떡볶이인데 맛도있고 여기 튀김이랑 맛탕도 참맛있어요. 인테리어도 새로해서 깔끔하니까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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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지 | 2008.01.31
저도 삼청동에있는 먹쉬돈나추천이요~ 점심시간이나쯤 가면 줄서서먹어야해요~ 정말 너무너무 맛있답니다~ 해물치즈떡볶이는 정말 강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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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jar | 2008.01.31
저도 홍대 공영주차장 바이더웨이쪽에 있는 조폭떡볶이 추천하려고 들어왔어요. 클럽데이라도 있는날이면 정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죠^^ 가끔 그 떡볶기 생각나서 홍대앞에 가게 되는 그런 중독성있는 맛이랍니다. 근데 트럭에서 먹는거라 사람들 밀치고 그래서 먹기 불편하고,, 겨울엔 넘 춥고, 파는 아저씨들이 좀 무서울때도 있어요. 위생상태도 약간 의심스럽다는..ㅎㅎ 하지만 정말 맛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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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구르르 | 2008.01.31
저는 떡볶이는 부산 길거리 떡볶이가 제일 맛있는것 같지만 가실수 없다면 성대앞 맛나김밥부산어묵 추천해요 새빨간 떡볶이 국물에 어묵 찍어먹는 맛도 좋구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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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의손 | 2008.01.31
예상대로 '먹쉬돈나'를 많이들 추천하시는군요. 저는 아직 못가봐서... 밑에 석스님 말씀하신 명지대정문건너편 편의점골목안 '엄마손떡볶이'도 그근처에서는 유명한 집이죠. 이집도 20년이 넘은걸로 압니다. 홍대 주차골목 럭셔리수 노래방근처에 일명 '조폭떡볶이'도 맛있습니다. 차에서 파는 떡볶이인데 여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먹기 힘든곳이죠. 상도동에도 매스컴에 소개된 유명한 집이 있죠. 상도터널지나 상도역쪽으로 첫번째 횡단보도 바로앞에 떡볶이집이 있습니다. 이집 떡볶이 먹으러 멀리서도 온다고 하더군요. 맛있습니다. 근데 이집은 재료 떨어지면 문을 닫아서 최소 오후5시이전에는 가야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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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다 | 2008.01.31
신림동 난곡종점에 있는 장수떡복이.... 음 아무래도 동네 장사다 보니까 그리 유명하지는 않지만 신림동 사람들한테는 유명하져,, 겁나 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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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웃음 | 2008.01.31
사당동 이수역에서 서문여고 가는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미소분식이라고 있는데 옛날 학교 다닐 때 먹던 딱 그런 즉석떡볶이집이 있어요. 칼칼하니 맛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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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벨 | 2008.01.31
삼청동의 '먹쉬돈나' 괜찮았어요.. 먹쉬돈나 뜻이 처음에는 '먹고 쉬고 돈내고 나가라' 인줄 알았는데 아줌마한테 물어보니 '먹고 (바쁘니까) 쉬지말고 돈내고 나가라'이네요.. 추천맛집 글 남긴 것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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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스 | 2008.01.30
명지대 쪽에 오시면 엄마손 떡복기라고 유명한 집이 있습니다.
약간 카레맛이 나는데 학교 앞이라 저렴하고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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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에 | 2008.01.30
떡복이의 주 재료에 라면이나 쫄면. 만두 등
손님들이 직접 재료를 골라 나 만의 재료를 추가해서
직접 가스불을 켜고 먹는 떡볶이집이 있어요.
바로 신림동 난우 초등학교 앞에 있는 원조떡볶이집이죠.
가격이 저렴해서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부담없이 가는 곳이기도 하거니와
무엇보다도 양배추와 함께 여러가지 재료들을
추가로 해서 나 만의 떡볶이를 만들어 먹는 집이지요.
다 먹고 난 다음 김가루가 가득들어 있는 밥을
볶아서 먹는데 그 밥의 맛이 아주 좋구요,
학교 앞에 있어서 가격도 아주 저렴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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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오리퐁 | 2008.01.30
아랫분이 추천해주신 <먹쉬돈나> 진짜 맛있죠- 그외에도 마포에 잇는 <코끼리분식> 요기도 강추에요. 통인시장의 기름떡볶이나, 이대의 <민주떡볶이>도 맛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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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맘 | 2008.01.30
유명한 먹쉬돈나라는 곳이 있어요. 먹고 쉬고 돈내고 나가라는 뜻이라고 하더라고요. 여기는 치즈떡볶이가 유명한데요. 그 외에도 해물, 부대, 야채 등 다양한 떢볶기를 즉석 떡볶기로 해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백상예술기념관하고 풍문여고 사이길로 500m정도 올라가면 왼쪽에 있어요. 여기는 길에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점심이나 저녁때 피해서 가셔야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