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도 가봤고 유명한 중식당도 종종 다녀봤지만
감자가 큼직큼직한 옛날 자장면 하는곳은 잘 못봤어요.
기억엔 색깔이 연한 자장면이었는데 잘하는곳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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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옛날자장면 제대로 하는집
맛집 | 2008.01.11
강남역 뉴욕제과 뒤편에가시면 "초만원"(02-3481-8585)이라고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감자 큼직큼직하니들었고 색깔 좀 연한 자장면입니다 많은분들이 드시고있고요 제가 그집서 첨 먹어본지도 거의15년쯤은 되는데 여전히 사람많습니다 최근에 리모델링해서 깨끗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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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2 | 2008.01.13
저도 아는 집은 인사동에 있는 집이랑 공덕역 부근에 있는 집인데, 인사동에 있는 중국집은 가끔씩 불친절하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좀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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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의손 | 2008.01.13
큼직한 감자는 아니어도 수타짜장면 맛나는 데가 대한극장에서 매경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다보면 있습니다. 잠실 석촌호수에도 오모리김치찌개집 1층에 수타짜장면도 맛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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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avi雅 | 2008.01.12
신사동쪽에 오모가리김치찌게를 하는 집이 있는데요~ 압구정으로 신사사거리에서 가는 방면으로요~ 그곳에 수타자장면이 있는데요~ 담백하고 면도 금방손으로 만든거여서 맛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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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구르르 | 2008.01.12
답변 많이들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보기만해도 맛있어 보이는 곳들이 많네요. 한두군데 정해서 가볼생각입니다~ 괜히 설레네요~
re)옛날자장면 제대로 하는집
동열엄마 | 2008.01.12
인사동 중간에 있는 중국집이 옛맛에 가장 가까운 듯하네요. 수타짜장면이죠. 그래도 감자는 없더군요. 가게 이름이 바뀌었어요. 한군데 밖에 없으니 쉽게 찾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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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aka9 | 2008.01.12
수타자장면은 굵기가 일정치 않아서 얇은데는 무슨 잔치국수같고 굵은데는 칼국수 같아서 개인적으론 그냥 기계로 뽑은면을 좋아해요~ 요즘 "토이엔"이라고 좀 고급브랜드로 체인 생기고 있는데 거기 자장면이 좀 괜찮았던것 같아요~ 동네에 있으면 한번드셔보세요~ 기본이 5000원인데 면은 정말 최상급이구요~ 자장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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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잼 | 2008.01.11
손으로 직접 면을 뽑는 수타자장면이 정말 제대로 옛날 맛이 나지 않을까 싶네요 면발이 쫀득하면서도 씹는 맛이 일품이거든요^^수타자장면집 한번 검색해보세요^^
re)옛날자장면 제대로 하는집
깡순양 | 2008.01.11
저희 파주 적성에 손짜장집이 생겼는데.. 감자를 큼직하게 넣어주더라고요~~
전 감자들어가서 별로였는데...ㅎㅎ 그게 옛날자장면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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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너구려 | 2008.01.11
경기 안양(평촌)
기계우동, 옛날자장
즉석기계우동(3,000원), 옛날짜장면(3,000원), 오뎅우동(4,000원), 즉석김밥(2,000원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옛날기계우동집...
re)옛날자장면 제대로 하는집
기분좋은나 | 2008.01.11
대한극장 옆으로도 손짜장 유명한 집이 있고요 명보극장 맞은편에도 수타 짜장집잘하는 집이 있어요 소스도 연한 색깔이고요 맛도 좋아요 면은 쫄낏하고요
re)옛날자장면 제대로 하는집
도로사랑 | 2008.01.11초만원 저도 추천입니다...
자장면으로 아주 유명한 집이구요 항상 손님많고 맛있답니다...
그리곤 제일생면사거리 리츠칼튼 건너편에 수타자장집 있는데
자장면 하나로 유명한 집중 하나입니다..
re)옛날자장면 제대로 하는집
석스 | 2008.01.11
저는 인사동 가면 종종 들리는 중국집이 있는데 갑자기 상호가 생각이 안 나는군요!! 인사동 골목 걸어가다 보면 수타 짜장이라고 주방장 아저씨 면 만드는걸 대형 유리창으로 감상할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