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땡기는 음식은?!
전 개인적으로 비오는 날 삼겹살에 소주를 좋아합니다만..다른분들은 뭐가 땡기시나효?!^^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비오는날엔 매콤개운한 낙지볶음 해먹어요~♪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8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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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비가온다며, 퇴근길에 사들고 오신 낙지세마리와 소주한병 ㅎㅎㅎ 별말없으셔도 이럴땐 언릉 낚지볶음을 해드려야 합니다. 낙지볶음 해볼까요오 ??
우선 제가쓴 재료는 낙지 세마리, 양파하나 , 당근반개 , 애호박반개 , 청양고추1개 풋고추한개 양념장 - 고춧가루 2 큰술 , 진간장 1큰술 , 고추장 2큰술 , 물엿한큰술+황설탕 한큰술 , 마늘다진것 2큰술
낙지는 밀가루를 뿌려서 주무른뒤 잘 행궈내 주셔요. 양파와 당근 애호박등은 먹기좋은 크기로 손질해 주시구요~ (낚지손질도중에 먹을 건드려서 시커매졌어요 ㅎㅎㅎ)
다시 깔끔하게 행궈진 낙지, 윤이 나네요. 끓는 물에 한번 데쳐서 건져 주셔요. 이러면 나중에 볶을때 물이 덜생긴답니다~ 팔팔끓는물에 4~5 번정도 저어준 뒤 건저내어 주셔요 너무 오래 삶아도 질겨지니까 ^-^
자, 그리구 중요한 양념장이요~ 고춧가루 2 큰술 , 진간장 1큰술 , 고추장 2큰술 , 물엿한큰술+황설탕 한큰술 , 마늘다진것 2큰술 인데 저는 마늘은 나중에 볶을때 사용하거든요~ 여기서 함께 섞으셔도 무관해요 ^-^
저는 올리브유 두르고 달군 후라이팬에서 마늘을 먼저 향이 올라올때까지 볶아준 후 야채들을 넣습니다.
야채를 넣은 후 바로 양념을 넣은 후 볶아 줍니다. 양념은 다 넣지 마시구요~ 두큰술 정도 남겨놓고 넣어주셔요. 당근이랑 애호박이 반정도 익을때까지 중불에서 볶아주셔요 ^-^
야채가 반정도 익으면 드뎌드뎌 낙지를 넣어줍니다. 남겨뒀던 양념도 넣고요~ 센불에서 언릉언릉 뒤적여 가며 볶아줍니다. 오래볶아면 질겨져요, 낙지넣은 후엔 센불에 볶아주어여해요
양념이 그럴싸하게 잘 베어든, 낙지볶음!
연하게 잘 볶아 졌더라구요, 배콤 고소한 향이 주방에 진동 하네요 ~~~
밥에도 쓱쓱 비벼서 한입 , 캬~~~ 칼칼한 이맛 ^-^ 여러분도 맛난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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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에 따근하고 식사도 같이 할 수 있는 매운탕이 최고죠...
제철 쭈꾸미 가득 넣어서 만든 영양 가득 녹차, 오가피 해물털래기탕 이~ 예 ~ 요....
먼저 녹차와 오가피가루 넣어서 반죽을 해 주세요 ^^
녹차 가루 직접 말려서 간 거라 약간 질감이 거치네요..(그래도 향이 짱이예요 ^^)
넣고 싶은 야채들 모두 다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미나리가 없어서 좀 아쉽지만 패스...)
물에다 꽃게랑, 쭈꾸미랑, 조개등 해물, 야채 넣고 끓여주시면 완성인데요..(쭈꾸미샷이 없네요 ㅠㅠ)
조개 완전 싱싱하네요~~~
모두 다 넣고 끓여주시고, 간을 해 주시고요..
쭈꾸미를 넘 많이 넣었나요 ^^ (머리에 알도 꽉찮네요.. 이제 털래기 넣어주세요)
완전 푸짐하네요.. (아 ~~~ 빨리 먹어야 겠어요 ^^ 소주일병 추가요)
라볶이...
재료: 떡볶이떡,어묵,당근,양파,감자,고추장,고추가루,매실엑기스,천연조미료,황설탕,
간장,후추가루,뜨거운 물,청양고추, 라면사리,쪽파
매콤한 것이 생각날 때~~~
주말의 가족들의 간식으로,,,
쫄깃한 떡볶이에 꼬불꼬불한 라면까지,,,
매콤한 라볶이를 만들어 봅니다...
말랑말랑한 떡볶이 떡을 준비하고,,,
모듬 어묵을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기름기를 대충 정리하고,,,
물기를 제거해 준비합니다...
그리고 그릇에,,,
떡볶이 떡, 어묵에,,,당근,양파,감자를 넣고,,,
양념장 만들기~~~
그릇에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넣고,,,
그런 다음 매실엑기스도~~~
우리집의 천연조미료~~~
건멸치,건새우,북어머리,다시마 갈은 것을 넣어 주고,,,
그 다음은 황설탕을~~~
골고루 섞어준 다음,,,
간장도 넣고,,,
마지막으로 후추가루를 넣어,,,
골고루 섞어주면,,,양념장 완성~~~
한쪽에서 끊인 뜨거운 물을 부어주고,,,
양념장을 넣은 다음,,,
골고루 양념장을 풀어 준 다음,,,
끊여줍니다...
어느정도 팔팔 끊으면,,,
매콤한 맛을 더해 주기 위해,,,
청양고추 잘게 썰어 넣고,,,
다시 한번 끊이면서,,,
그 위에 라면사리를 얹고 같이 끊여줍니다...
식탁에 부루스타를 준비하여,,,
그 위에 만들어진 라볶이를 올리고,,,쪽파를 넣어,,,
불을 약하게 하고 쫄리면서 시식을 합니다...
쫄깃 쫄깃한 떡볶이에,,,
꼬불꼬불하고 라면까지 맛깔스럽게 완성된 라볶이~~~
뜨거운 상태에서 라볶이를 먹어야,,,
더욱 더 매콤함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라면에 쫄깃한 떡볶이의 매콤함이,,,
담백한 감자를 넣어,,,
매콤한 입안을 중화시켜줍니다...
매운것이 생각날 때,,,가족들의 간식으로,,,
라볶이를 만들어 보세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역시나 수제비, 칼국수, 김치전, 파전 등이 땡긴답니다..^^
아니면 얼큰한 소고기국도 좋구요.
만들기도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미리 준비해뒀다가 만들어도 되고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만들어도 되니까 더 좋아요.
두부녹차감자전
준비할 재료
두부½모, 녹차잎 ½큰술, 감자 2개, 밀가루 4큰술, 녹차가루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식용유 적당량
초간장 간장·물 1큰술씩, 식초·설탕 1작은술씩
만드는 방법
1 두부는 곱게 으깬 뒤 면보에 짜서 보슬보슬하게 만든다.
2 녹차잎은 깨끗이 씻어 미지근한 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린다.
3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갈아 밀가루와 고루 섞은 뒤
두부와 녹차잎, 녹차가루를 넣고 섞은 다음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4 식용유를 두른 팬에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 넣어 노릇하게 굽는다.
5 분량의 재료를 섞어 초간장을 만들어 곁들인다.
해물파전
준비할 재료
조갯살 20g, 새우 40g, 오징어 70g, 해물양념(향신즙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달걀노른자 1개 분량, 쪽파 50g, 팽이버섯 ½봉지, 풋고추 1개,
반죽(밀가루 1컵, 찹쌀가루 ¼컵, 달걀 1개, 우유 ½컵, 향신즙 1큰술,
꽃소금 ½작은술, 물½컵), 향신유 적당량
만드는 방법
① 해물은 손질해 향신즙과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을 한 다음 10분쯤 두었다가
달걀노른자를 섞는다.
② 쪽파는 씻어서 5~6cm 길이로 자르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른다.
풋고추는 어슷 썰어 씨를 턴다.
③ 반죽을 만든 후 해물에 2큰술을 넣어 섞고 나머지는 따로 둔다.
④ 프라이팬에 향신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얇게 편다.
쪽파, 팽이버섯, 풋고추를 골고루 올리고 해물을 얹어 노릇하게 지진다.
두꺼운 파전 만들기
■ 이런 재료가 필요해요
실파 30대, 양파 ½개, 풋고추 3개, 새송이버섯 2개, 애호박 ½개,
오징어(몸통) 1마리 분량, 굴 100g, 새우 300g, 홍합살 100g, 부침가루 또는 밀가루 2컵,
찹쌀가루 ½컵, 다진 쇠고기 100g, 다진 마늘 1큰술, 고추장 1큰술,
달걀 2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육수·식용유 적당량
■ 만드는 법
1 실파는 깨끗하게 손질한 후 반으로 썰어주세요. 실파의 머리 부분이 큰 것은
칼집을 넣어주어야 간이 잘 배어 맛이 좋답니다.
2 양파, 풋고추, 새송이버섯, 애호박은 채썰어 준비하세요. 매운 맛을 원한다면
풋고추 대신 청양고추를 넣어도 된답니다. 야채는 소금을 약간 뿌려두면 숨이
죽어 전 부칠 때 모양내기가 쉬워요.
3 오징어는 2~3cm 길이로 채썰고 홍합살과 굴은 흐르는 물에 씻어 먹기 좋은 크기
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새우도 껍데기를 깐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할인마트에서 파는 냉동해물을 이용하면 아주 손쉽게 파전을 만들 수 있어요.
무쳐주세요. 여기까지 재료 손질 끝!
5 부침가루 또는 밀가루에 육수를 넣어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여기에 찹쌀가루를
넣어주면 쫀득한 맛이 더해진답니다. 육수 대신 멸치국물이나 생수를 이용해도
좋아요. 고추장을 넣어 밀가루의 텁텁한 맛을 없애 주는 것이 노하우.
6 넓은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밀가루 반죽을 넣어 넓게 펴주세요.
그리고 반죽이 익기 전 실파를 넉넉히 얹으세요.
여기에 준비한 해물과 야채, 다진 쇠고기를 얹어주세요.
7 ⑥ 위에 반죽을 한 번 더 올리고 아래의 반죽이 익었으면 한 번 뒤집어주세요.
그리고 달걀 푼 물을 흐트려 뿌려준답니다.
달걀물을 뿌려주면 색이 노릇노릇해 훨씬 먹음직스럽답니다.
8 재료가 완전히 익을 수 있도록 뚜껑을 덮어 익히면 된답니다.
음식점의 두꺼운 파전이 속까지 완전히 익는 이유는 바로 뚜껑을 덮고 익히기 때문이래요
해물파전이나 김치전에 동동주가 생각나네요.
김치 송송 썰어넣고 밀가루반죽 만들어서 팬에 노릇노릇하게 부치면 비오는날에 좋아요.
오징어와 새우등 해산물넣고 해물파전 만들어서 먹어도 좋구요.
비오는 날엔 부침개종류가 떠오르네요.
저는 시골에서 비오는날 장떡을 주로 먹고 자라서
비만오면 장떡이 생각나네요
아시죠? 고추장과 김치 넣고 부친전 ^^
한번 해서 드셔보세요
막걸리 한잔에 장떡이 그리워요
그런데 제가 해서 먹어봤는데 고향에서 엄마가 해준 그맛이랑은 차이가 나네요
엄마의 손맛이 너무 그리워 비만오면 울적해지네요 ㅜㅜ
해물파전....
부침가루 2컵과 물 2컵을 넣고 멍울이 없게 섞어주고....
오징어 한줌, 새우 1줌, 마침 홍합 삶아 놓은것이 있어서 그것도 한줌....실파 한무더기, 청고추, 홍고추 약간씩, 달걀 2개...
대충 있는 해물 재료 넣으시면 되요...
조갯살 있으시면 그거 넣으시고.....또 굴도 넣으셔도 되구여~~
계란은 풀어서 소금간 해서 따로 놓으시구여...
달궈진 팬에 기름 두르고....
그위에 반죽한걸 고루 넓게 펴주고~~
그위에 파 펼쳐놓고~~또 그 위에 해물들 정렬시키고....그 위에 홍고추, 청고추로 모양 내주고
그위에 약간의 반죽물 또 올리고....
풀어놓은 계란물 1개분량 넣어주고~~
아랫면이 고루 익었을때 한번에 기를 모아서 뒤집어 줘야 합니다용~~
안그러면 해물이 각각 놀게 된답니당~~
고도의 기술이 필요!! ㅎㅎ
뒷면도 골고루 익혀주고~~
원래의 윗면이 접시위에 올라오도록 해서 담아내시면 끝
비오는날엔 감자전 을 만들어드셔도 좋아요~
감자+양파를 갈아서 전분가루를 섞은후에 야채(당근,호박 등)를 잘라넣으셔서
고소하고 맛있게 부치면 넘 맛나죠^^
감자전에 시원한 막걸리한잔이면 궂은날씨도 기분좋게 보낼수있더라구용!!^^
간장은 매실액기스를 섞어서 달콤새콤 맛있게 만들어 찍어드시면되요~*
밀가루는 갈증해소와 함께 몸에서 열이 나고, 답답한 증상을 없애주는 좋은 역할을 한답니다. 비가 오거나 더운날(습도가 많은날)에 몸에서 더 바라는 것이랍니다.
빈대떡이나 막걸리 등이 땡기는것이 그것이죠..
그래서 저는 라면과 우동이 땡기더라구요.
전 얼큰하고 국물 있는거가 땡겨요..
짬뽕, 오뎅전골, 칼국수 이런것들이랑 소주랑 같이 먹고 싶어서 안절부절ㅋㅋㅋ
부침개도 그냥 파전처럼 안매운거 말고 김치랑 오징어 많이 들어간 빨~간 부침개가 땡기네요. ............
저는 비오는 날은 해물파전,녹두전,김치부침개 등등 부침 종류가 떙겨요. 여러가지 튀김류도 먹구싶더라구요.
글구 매콤한 떡볶이나 순대볶음,낙지볶음..... 머 이런 매콤한 음식도 떙기구요~
적다보니까 지금도 떙기네요~ 먹구파라~
저는 비오는날에는 밀가루 음식이 무지하게 당겨요. 특히 기름냄새가 무척나는 부침개를
좋아 합니다. 내가 준비하여 만들어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만들어먹으면 너무 좋아요. 여
러가지를 채소를 준비하여 부침가루에 넣어 앞,뒤로 노릇하게 만들어 먹으면 진짜 맛나요.
밥심은국력 | 2010.06.30
< 칼제비 >
칼제비란 칼국수랑 수제비를 같이 넣은 것을 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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