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고 입맛이 별로없을때 만들어 먹을음식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피로를 좀 완화시켜주고 입맛을 좀 돋구워 줄수 있는 음식이면 좋겠어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8766
|
요즘 매운요리에 삘이 꽂혀 주구장창 입안이 얼얼한 매운요리를 거의 매일 맹글고 있는 맑음입니다. 이러다 위장에 구멍이 뚫리는건 아닌쥐...?!?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매.운.중.독. 요거이 마약만큼이나 끊기가 쉽지 않네요. 글타고 지가 마약을 해보았단 야그는 절대 아닙니다여!!! 말이 글타는 거니 오해하지 마시길~~!!!ㅋㅋㅋ
냉동낙지1kg, 양파(대)1개, 부추한줌, 포도씨유, 참기름, 통깨 양념장 - 고추장3, 매운고춧가루4, 간장2, 굴소스1, 매실액2, 올리고당2, 요리술2, 다진마늘1, 물전분2큰술(물과 전분가루를 1:1로 섞은것),후추 그외에 소면이랑 쌈채류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피쉬아*렛에서 냉동절단낙지 1kg을 구입했어요. 비닐로 깔끔하게 포장되어져 왔구여~ 월매나 실한지 굵기가 제 엄지손가락만하답니다. 참고로 제손가락은 퉁퉁 불은 막대어묵처럼 두껍다눈...^^;;;
깨끗해보이기는 했지만 혹시나 있을 빨판속 모래나 이물질을 제거해주기 위해 밀가루를 수북히 1숟가락 넣고 손빨래하듯 빡빡 문질러 준후 서너번 샤워시켜주었어요.
양념장을 비롯한 다른재료도 준비해주시구여~
낙지는 첨부터 양념에 넣으면 물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낙지볶음이 아니라 낙지국이 될 수 있어요.ㅋ 해서,,, 끓는물에 살짝 데쳐주시거나 저처럼 기름두르지 않은 팬에 살짝 볶아서 일차적으로 나오는 물을 빼줍니다. 이때 생긴 낙지육수는 버리지마시고... 멸치를 넣는 된장찌개같은 국물요리에 넣으면 시원하니 맛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낙지볶음을 해볼까요~ 먼저 기름둘러 달궈진팬에 양파를 넣어 볶다가 반쯤 익으면 낙지와 양념장을 넣고 볶아주세요. 이때 낙지를 넘 오래 볶으면 질겨지는건,,, 다들 아시죠?!?ㅎ
지금부턴 빠른 동작으로 해주셔야 해요. 낙지가 대충 익은것 같으면 부추를 넣어 재빠르게 저은후 물전분을 넣어 걸쭉하게 농도를 맞추고 불 끈후 참기름 쪼르륵 뿌려 섞어주시면 끝~~~ㅎ ※물전분은 한꺼번에 넣지 말고 조금씩 넣어서 저어가며 원하는 농도에 따라 추가해주세요. 늘 말씀드리는거지만 한꺼번에 넣으면 죽이나 풀이 될 수 있습니다.ㅎ
낙지에서 1차적으로 수분을 빼주긴 했지만 그래도 물이 많이 나오므로 수분도 잡고... 양념이 낙지에 잘 붙어있을 수 있도록 물전분을 넣어주시면 훨씬 더 깔끔하고 맛있게 낙지볶음을 즐기실 수 있어욤~
사실,,, 이번에 소개해드린 이낙지볶음은,,, 전에 살던 동네에 낙지덮밥으로 유명한 식당이 있는데 우찌나 손님이 많은지... 주문해놓고 밖에서 기본30분이상은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대박난 식당걸 흉내내 본거예요.
직접 배워온것은 아니고... 뭐,,, 갈켜주지도 않으시겠지만...ㅋ 계산하는 척하며 주방을 빛의 속도로 슝~ 둘러보니 냉동낙지 손질하는 모습도 보이고... 물전분 넣는 모습도 보이고... 양념병들도 보이고...ㅋ 해서,,, 집에 와서 본것을 토대로 대충 그맛을 생각하며 맹글어봤더니 얼추 비슷한것 같아 낙지볶음이 먹고 싶을적마다 다른채소 안넣고 부추와 양파만 넣어 일케 맹글어 먹는답니다.
탱글탱글~~~ 시뻘건 것이 맛있겠쬬?!?ㅎㅎㅎ
마침,,, 집에 쌈채소가 있길래 먹기편하게 쌈위에 조렇게 올려놔 보기도 하고... 소면을 삶아 곁들여 놓기도 하고...ㅎ
요건 사진이 쫌 어두컴컴하게 나와 쓰레기통에 넣을까하다 따로 맘에 드는 클로즈업 컷도 읍꼬...^^;;;;; 자꾸보니 반지르르한것이 그래도 봐줄만해서 일케 세상구경 시켜주고...ㅋ
이렇게 밥과 함께 쓱쓱 비벼서도 묵구여~
삶아놓은 소면이랑도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ㅎㅎ
이상,,, 어떻게 묵어도 맛있다는 맑음의 완전 주관적인 낙지볶음 레시피였습니다.ㅎ
|
재 료
피로회복엔 '타우린'성분이 효과가 좋다고해요~
타우린의 주된 생리 작용은 담즙 생성, 콜레스테롤 농도 조절, 이온의 세포막 투과성 조절,
항산화 작용, 과도한 신경 흥분 억제 등의 효능이 있따고하네요^^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는 쭈꾸미로 요리하시는건 어떨까요 ??
매콤하게 볶음하는 레시피 알려드릴께요~~*
<매콤 쭈꾸미볶음>
준비 : 쭈꾸미, 밀가루15g, 청주15ml, 고추장15g, 물엿45g, 고추가루50g , 참기름약간, 다진마늘약간,
진간장15ml, 다진대파약간, 녹말10g, 후추소금약간
1. 쭈꾸미는 밀가루로 주물러 씻어 먹기좋게썰어주세요~
3. 팬에 쭈꾸미와 청주를넣어 볶다가 국물이 생기면 빼내고,
볶음양념을(고추장15g, 물엿45g, 고추가루50g , 참기름약간, 다진마늘약간, 진간장15ml, 다진대파약간)
넣어 섞어주세요.(물엿대신 매실청을넣어도 좋습니다)
4. 양념에 버무린 쭈꾸미를 팬에 살짝볶아 , 녹말물을풀어 볶아완성해주세요~~*
※ 날치알과 쭈꾸미볶음을 깻잎에 싸드셔도좋고, 쭈꾸미대신 낙지나 오징어로 만들어드셔도좋아요^^
새콤달콤한 요리가 좋을 듯합니다. 식초, 설탕, 고추장, 고추가루, 참기름, 마늘을 넣고 만든 비빔국수나 낙지, 양파, 양배추, 깻잎, 대파를 넣고 매콤한 양념을 넣고 맛있게 볶아도 좋을 듯합니다. 입맛이 없을 땐 매운 음식이 조금 드시기 낫답니다.
아무래도 피곤하고 그러면 좀 매콤한게 땡기지 않을까요?
얼큰한 탕종류도 좋지만
제가보기엔 매콤한 볶음류가 낳을지 싶네요
피곤한것도 있으니까 낚지 볶음 같은건 어떨까요?
청량고추도 살짝 넣으면 매콤하면서 입맛이 확돌아올거 같습니다
매콤한 오징어볶음으로 입맛을 살려주세요...
스트레스 받을때 먹어주면 더 좋은 매콤한 불 오징어 볶음 이예요...(물론, 스트레스 안 받을때 먹어도 맛있죠)
오징어는 손실해서 적당히 썰어서 준비하시고요 (샷이 빠졌네요 ㅠㅠ.) 각종야채도 준비해 주세요..
야채와 오징어 썰어놓은것에 갖은양념을 해서 볶아주세요...
마지막에 표고버섯을 넣어주시고요~~
완성된 샷이네요... (밥도 비벼 먹으니 음식점 가지 않아도 될 만큼 만족스럽네요 ^^)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으면 좋아요. 세콤달콤하게 소스를 만들어 먹으면 기분이 업 되어서
저희집에서는 자주 만들어 먹어요. 특히 딸아이는 자주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오이 김치
양파 깻잎을 송송 썰어 고추장 설탕 식초 참기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삶아진 국수를
넣어 비벼 드시면 됩니다.
새우탕 끊여드세요.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파는 그런 새우탕이 연상되겠지만 아래의 방법대로 만들면 식욕이 철철나며 생강, 마늘까지 사용하기에 속에서 뜨끈하게 몸을 자극하며 힘까지 나는 그런 음식입니다.
1인분 기준으로 만든다면 새우 6마리 정도를 머리와 꼬리는 그냥 둔 채 몸통의 껍질만 제거하세요.
작은 냄비에 새우가 자작하니 잠길 정도로 (새우 표면이 물위에 잠길랑말랑 할 정도..)넣고 새우를 다시 뺸 후, 당근을 얇게 썰어 넣고 좀 끊여주세요. 끊이는 동안 간장, 간생강, 간마늘, 소금을 넣고 간을 한 후에 3분 정도 끊이다가 새우를 넣고 2분 정도 뚜껑을 덮고 끊여주면 완성입니다. (입맛에 따라 설탕, 고춧가루 등을 추가로 넣어도 ok)
생강 향과 간장이 식욕을 돋구고 새우 머리에서 나오는 타우린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도 떨어뜨려주고, 새우의 탱글한 살이 2분만 익혔기에 딱딱하지 않고 야들하니 연하고 당근의 은근한 향과 맛이 좋습니다. 뜨거운 새우를 하나하나 까 먹기가 불편하기에 다리와 등껍질만 손질해 놓으면 좋습니다. 간마늘의 양은 식욕에 따라 조절하세요. 피곤도 달아나고 생강의 발열 반응으로 속풀이에도 좋고 새우 자체를 즐기기에 너무도 좋습니다.
|
여름에 더위를 쫒아줄 영양식 초계탕 강추합니다. 복더위가 오면 입맛 당기게 하는 요리입니다.
*주재료 : 닭고기 300g (대파 1뿌리, 통생강, 통마늘),냄새제거한약재 |
| *닭고기 양념 : 참기름 1큰술,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설탕 1작은술,국간장 1작은술,백후추 1/2작은술 |
| *닭육수5컵,깨소금1,들깨가루1,국간장1,레몬주스2,겨자초장1작은술=> 마트에서 파는 냉면육수로 대체해도 됩니다. |
| *부재료 : 오이1, 배 , 표고버섯 , 데친 미나리, 당근, 냉면사리(먹고 싶은 만큼) |
*만들기
| 1. 닭고기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재료와 삶는다.(닭고기는 미리 삶아서 식혀 두어야 합니다.) |
| 2. 삶은 고기는 차게 식힌 다음, 찢어서 양념해 둔다. |
| 3. 육수는 냉장고에 보관,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한다(한지나 마트에서 파는 기름흡착지이용) |
|
4. 재료를 넣어 양념한다. 5. 표고버섯은 채 썰어 볶아준다 |
| 6. 오이는 반달썰기 하여 소금에 절여 센 불에서 재빨리 볶는다. |
| 7. 당근은 데쳐놓고, 데친 미나리는 5cm길이로 썬다. |
|
8.모든재료와 닭살을 담아내고 육수를 부어 먹는다. 9.냉면사리는 시간을 봐서 삶아서 물기를 빼 둔다.
레시피는 레시피일뿐입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찾으세요 손님초대가 아니면 오이 당근 양파 얇게 썰고 닭고기만 넣고 만들어 먹어도 맛 좋습니다. |
최근들어서 피부도 푸석하고 배도 아프고 건강음식을 먹으라고
몸이 말하는거 같습니다.ㅎㅎ 그래서~~
입맛을 살리면서도 건강에 아주 좋은 나물 비빔밥~~~만들어 먹으려고요 ㅎ
준비물은 아주 복잡 합니다 ㅎㅎ 당근, 양파, 콩나물, 호박, 고사리, 취나물, 두릅, 무우나물 등등 입니다.
이렇게 나물 준비만 2시간 정도 하셔야 하기 때문에 ㅎㅎ 힘들어서 자주 먹지는 못하지만
한번 나물 준비해두시면 반찬으로두 드시고 비빔밥 가족끼리 맛있게 3번정도는 드실수 있습니다.
특히 저저~소고기 고추장~ ㅎㅎ 최고맛있어요.
다음에 만드는법 올리겠습니다. ㅎ
사진이 없어서.... ㅡㅡ;
후라이는 반숙으로 익혀서 먹는것이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더라고요 ㅎㅎ
약간 노른자가 살짝 느껴지도록. ㅎㅎ
살짝 톡~ 건들면 요렇게 노른자가 나와야죠 ㅎ
밥은 투하 합니다. 나물이 많아서 밥은 조금만.
빠질수 없어요. 참기름 ㅎㅎ 듬뿍.
비빔밥은 젓가락으로 비벼주셔야 밥이 잘 비벼지게 됩니다.
으아~~ 참기름 향과 나물향~ 그리고 고추장까지 얼른 먹습니다.
아~~~ ㅜ.ㅜ 감동 진짜 최고입니다.
게눈 감추듯 먹어서 또 생각이 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비빔밥은 양푼에 비벼먹어야 맛있는거 아시죠? ㅎㅎ 한번더 양푼에 비벼서 먹습니다 ㅋㅋ
요렇게 다시 나물 올리고요.
크아~~~ 소고기 고추장 ㅎ 다시 올라옵니다. 진짜 요것만 있어도 밥 한공기 뚝딱.
소고기 고추장 넣어주시고요.
이번에는 밥 듬뿍!
참기름도 듬뿍!
ㅎㅎ 쓱쓱 비벼서 ㅎㅎ 조금 지저분해보이지만 양푼은 이렇게 먹어야 합니다 ㅎ
후라이 없어도 정말 맛있네요 ㅜ.ㅜ 감동~
비빔밥이랑 냉이된장국이랑 같이 먹으니 환상의 조합입니다 ㅎㅎ
양푼이 반짝 반짝 할때까지 먹었습니다 ㅋㅋㅋ 배부르네요.
정말 잘먹었습니다.
입맛 없을때 야채 비빔밥을 추천하고 싶어요
상추 부추 깻잎 오이 이런류의 상큼하고 향이 좀 나는 야채를 골라보세요
전 칙커리도 괜찮더라구요
마트가서 각종 야채를 사다가 초추장 참기름 들기름 넣고
계란 후라이 하나 올려 맛나게 비벼드셔보세요
정말 기운나요 ^^
저도 입맛없고 기운 없을때 식구들과 야채 비빔밥을 해먹어요
데치는거 말고 푸룻 푸릇한채로 그냥 비벼드셔보세요
입맛도 살아나고 정말 맛있는거 같아요 ^^
티비에서 얼핏 본게 생각나네요~~
피로도 완화시켜주고 입맛도 돋굴수 있는 음식으로..
달래무침이 나오더라구여..
저도 입맛이 없었는데..
달래무침에 밥 비벼먹는게 나오는데..
완전 맛있어보이더라구여..
저도 이제 입맛없을때는 새콤달콤하게 무친 달래무침을 해서
밥 비벼먹습니다~~^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