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가루가 있어서 그러는데 집에서 묵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2. 물에 이틀정도 담가 불립니다.
3. 물에 담긴채로 맷돌, 방아, 믹서 등을 이용하여 정말 곱게 곱게 갑니다.(물과 도토리양이 비슷하게!)
4. 아주아주 고운채나 헝겁(헝겁이 좋음)을 이용하여 꾹짜내고 찌꺼기는 버립니다. (물을 버리면 안됨)
5. 짜고 난 물을 용기에 담아 앙금을 가라 앉힙니다.
6. 뜬물을 버리고 물을 한번더부워 다시 앙금을 가라 앉힙니다.(안해도 됨)
7. 다시 뜬물을 버리고 물을 적당하게 붓고 (양에 맞춰서 이게 중요한듯..물을 많이 부면 묽어져요)끓입니다.
8. 눋지않게 저으면서 부글부글 끓으면 불을 약하게 하고 도토리묵처럼 윤기가 흐르면 소금간을 합니다
9. 각종용기에 담아 굳히기~
사실 지역에 따라 만드는 방법도 다르거든요?
*저는 대충 볼때 너무 빨리 젓는것도 않좋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으로 천천히 편하게 저어주시면 되고요
*불의세기는 저는 약한 불에서 오랫동안 하는편입니다.
*용기에 담을땐 저는 랩으로 닫아 놓는 답니다.
-할머니가 하시던 방법을 참조해서 썻습니다.참고로 저는 시골쪽에 삽니다
안녕하세요^^
도토리묵을 만들려면 껍질을 까서 말려서 물에 불린다음 해야 지대로인데^^
껍질채 갈아오셨다면 약간 떨떨음 할지도 모르겠어요...
1) 일단 은 묵가루와 물을 1:5정도로 넣고 냄비에 부어줍니다..
2)물과 묵을 잘 저어줍니다..덩어리가 남지않게 잘 풀어주세요..
(거품기를 이용했더니 전 잘 풀어 졌습니다..)
3)잘 풀어졌어요~불에 올리기전에 잘 풀고 나서 끓여 줘야 해요~
4)잘 풀어진 도토리묵가루에 불을 켜고 숟가락으로 저어 주면서 끓여 주세요
(이때는 쎈불로 해주세요)
5)금방 젤리 상태가 되면서 기포가 생겨요~여기까지도 강불에서 해주시구요~
6)젤리 상태가 이젠 풀같이 엉겼어요~이때 올리브유 한스푼을 넣어주세요~
(올리브가 싫으신분은 안넣으셔도 됨니다..올리브를 너으면 한결 부드럽습니다)
7)올리브유를 넣고 나서 바로 소금을 적당량 넣어 주세요 소금을 넣지 않고 묵을 만들었을때보다
소금을 넣고 만들었을때가 더 맛있었어요 그렇다고 소금을 너무 많이 넣으심 안되구요~
묵이란것이 원래 다른 간이 또 들어가기 때문에 조금만 넣어 주세요~
8)중불에서 5분정도 잘 저으신면서 끓여주세요.. 젓지 않으면 바닥에 눌거든요
9)5분정도가 지나면 불을끄고 빨리 다른 용기에 담아주세요..시간이 조금지나면
완전히 굳어질겁니다^^
10)이제 맛잇게 드시기만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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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 6컵에 도토리가루 한컵을 넣어서 나무주걱으로 잘 저어주세요.
15분정도 저어준후 묵이 엉기면 냄비뚜껑을 덮고 2분정도 뜸들여주세요. 소금과 포도씨유 약간넣고 잘 섞어주세요.
10분정도 약불에서 뜸들여준후 그릇에 담아 찬곳에서 식혀주세요.
도토리가루나 묵가루에 물을 넣어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면서 만드시면 됩니다. 비율은 2:1입니다
반드시 나무주걱으로 사용을 하는것이 좋아요. 계속 저어주지 않으면 밑에 눌러붙을수 있어서
그럽니다. 시간이 조금 필요합니다. 다만들어지면 그릇에 담아 식혀주시면 됩니다.
<도토리묵 만들기>
도토리가루 1컵 +물 5컵에 소금 조금 넣고 잘 저어주어요
도토리가루 1컵에 물5컵 넣고 소금 약간 넣고
나무주걱으로 잘 저어 가면서 눌러붙지 않게 ..,
끓기 시작하면 약불에서 5~6분 저어주고 3분정도 뜸 들여요
2분정도 중간불에서 저어가면서 한번더 끓여요.
묵이 되어가면 달큰하고 맛있는 향이 우러납니다
다 쑤어진 묵을 용기에 담아 햇빛없는 상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 탱탱하게 굳혀주어요
밤에 묵을 쑤어 넣었더니 아침에 먹기 좋네요.
탱탱하고 부드러운 셀프 도토리묵 완성이요..
도토리 묵.
칼로리는 적은데다 포만감은 높은 편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작할 때(다이어트 초기 식사량을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주식 처럼 먹는 음식이다.
곤약이 칼로리는 더 낮지만 입맛에 잘 맞지 않는 탓에
난 주로 도토리묵을 이용한다.
사먹는 도토리 묵은 가끔 정말 좋은 물건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도토리 가루의 함량이 적은 탓인지 도토리 본연의 맛이 잘 안나고
먹고나서 속이 더부룩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도토리 가루를 빻아와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
사먹는 묵과는 차원이 다른 맛. 만드는 방법은 무척 간단하다.
도토리 묵 가루를 컵에 깎아서 한컵 떠
냄비에 붓는다.
(만들고자 하는 양만큼 넣어주면 된다. 단 비율을 맞춰야 한다는 것.)
물을 부어준다. 이때 물의 양은 도토리 묵 가루의 6배이다.
정확히 6배를 지켜주어야 적당한 질감의 도토리묵을 만들 수 있다.
기호에 따라 더 쫀득한 질감을 원한다면 5컵 반정도.
무른 묵을 원하면 6컵 반정도의 물을 넣는다.
가루가 잘 녹도록 휘져어주면서 불은 약불과 중불 사이정도로 유지한다.
어느정도의 끈기가 생길때 까지 계속 져어주어야 한다. (약 5분정도)
끓이다보면 점차 몽글몽글한 덩어리들이 생기며
냄비 표면서 붙어나기 시작한다.
위의 모양이 되었을 때 냄비뚜껑을 닫고
완전히 낮은 불에서 40분정도 더 끓여준다.
뚜껑을 덮고 40분 끓이면 위와 같은 형태가 된다.
아래가 눌러 붙어 있으므로 위의 덩어리만 스텐으로된 그릇에 옮긴다.
이때 주의사항은 스텐그릇 내부에 물을 뭍혀놓아야
나중에 묵이 그릇에서 잘 떨어진다는 점이다.
그대로 하루저녁을 식힌다. 냉장실에 넣지 말고 그늘진 곳 실온에서 식히는 것이 좋다.
냉장고에 넣으면 질감이 퍼석해질 수도 있다.
여름철이라면 적당히 식힌 후 냉장실에 넣는 것이 좋은데
이때 꼭 밀폐해서 냉장실에서 굳힌다.
수분이 날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굳힌 묵을 썰어내면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