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삼계탕맛있게 끓이는방법알려주세요..........
물만 넣고 삶아봤더니....별로 맛이 없어서요...
저는 찹쌀 안넣고 그냥 간단하게 끓이는데 맛있어요 ^^
삼계탕 끓일때 닭을 깨끗히 손질한뒤
소금간을 합니다 좀 짭짤하다 싶을만큼 넣어보세요
대추랑 황기는 꼭 넣으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넣는거랑 안 넣는거랑 맛이 확연히 틀리더라구요
마늘 파는 좀 넉넉히 넣으셔야 맛있어요
푹 익히기만 하면되는데 여러가지 잡다한거 많이 넣으면 닭의 고소함이 사라지더라구요
이를테면 양파나 감자같은...
좀 짭짤하게해서 닭을 맛있게 먹은뒤 국물은 물을 붓고 찹쌀을 넣어 죽을 끓여먹음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 ^^
요새 마트에 가면 삼계탕 또는 백숙용 약재가 티백에 담겨서 팔더라구요,
티백에 담긴 약재를 삼계탕을 끓이실때 같이 넣고 삶아주면 기름도 빠져나와서 좋구
닭고기 맛도 더 좋더라구요.
삼계탕용 닭안에 불린 찹쌀과 대추를 넣고 끓여주시면 맛있거든요.
닭큰것두마리,양파큰거1개,황기한줌,인삼1개,대추,마늘,한컵씩
찹쌀2컵,대파,소금후추,통깨조금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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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재래시장에 가서 구입한 닭으로 삼계탕을 만들어 먹었어요
보통 삼계탕을 하실때 닭속에 찹쌀과 대추등을 넣고 닭다리를 오무려 벌어지지않게 끓여 드시죠? 그런데 한번에 식구들이 다같이 먹어버리면 몰라도 저희집처럼 반이상 남겨 여러번 데워 먹어야 할때는 속에 넣어준 찹쌀이 삐져나와 국물이 혼탁해지고 냄비바닥에 늘어 붙어 누룽지가 되기 쉽답니다
처음먹는 사람은 맑은국물을 먹게되고 나중에 먹게되는 식구는 혼탁한 국물을 먹이는게 싫어서 별건아니지만 제 나름대로 머리를 써서 만들어 먹는 방법이라 올려봅니다
장봐오기 무섭게 얼른 먹자~이런 가족들을 둔 분이시라면 저처럼 닭을 4등분해서 재빨리 끓여 대령해 보아요~^^*
저는 닭을 살때 미리 4등분해 달라고 말하고 기름도 제거해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닭은 흐르는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큰냄비에 차곡차곡 깔아주고 위에 대추,황기,마늘,파,인삼등 올려놓고 생수를 부워 줍니다 생닭을 손질하신후엔 꼭 비누로 손을 씻고 식기들도 락스를 희석한물에 씻어 주는거 잊지 마세요 저는 양파를 한개 넣고 끓이는데 국물을 시원하게 해주고 콜레스테롤도 감소시켜주어 좋은것 같아요
30분이상 씻어서 물에 불려둔 찹쌀을 사진처럼 스텐레스 바구니(?)에 넣고 국물에 잠기게 꾸욱 눌러 줍니다 다시백이나 베보자기로 만든 주머니에 쌀을 넣고 끓여도 됩니다 저희집은 닭고기보다 닭죽을 더 좋아해서 찹쌀을 두컵정도 넣고 끓여 주었어요 고기가 흐물흐물하게 잘익었으면 찹쌀은 따로 건져내주고 야채와 황기등도 다 건져준후 닭고기와 국물을 그릇에 담고 찹쌀죽을 그릇에 같이 담아 내면 된답니다 이렇게 하면 끓는시간도 가스도 절약되고 다먹을때까지 국물도 깔끔해서 저는 좋더군요
다진파 올려주고 후추와 통깨를 뿌리고 소금간은 입맛에 맞게 간을하고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서 삼계탕에 올려 매콤하고 개운하게 드셔 보세요 고기는 후추소금에 찍어 먹고 국물에 죽을 말아서 먹고~ㅎㅎ 참~맛있게 먹었습니다~^^*
더운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
삼계탕을 만들어줄 닭은 너무 큰 닭보다는 제일 작은 닭을 이용하는것이 좋아요. 닭속에 인삼 은행
대추 통마늘 찹쌀 밤을 넣어주고 실로 속이 나오지 못하게 닭을 꼬매주고 냄비에 물과 같이 넣어
팔팔 끓으면 불을 작게 줄여 50분동안 삶아주시면 됩니다.
집에서 삼계탕 해먹기 번거로워서
삼계탕 사먹었는데 괜찮더라구요.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먹고싶을때 그냥 끓여 먹으면 되던데..
맛도 괜찮아요~
'손수 삼계탕" 이던데.
한번 드셔보세요~ 국물도 진하던데..
귀찮은데 몸보신하고 싶을때 최고에요-ㅎㅎㅎ
삼계탕은 물만 넣고 하시면
깊은 맛을 못느끼실꺼에요.
삼계탕에 황기, 대추,마늘등이 들어가야
깊은맛을 낼수 있어여..
대형 할인마트에 황기,대추등 삼계탕에 들어가는 부재료가
소량씩 판매가 되고 있어여....
거기에 밤도들어가주면 좋아요.....
마늘은 닭의 특유의 잡내를 잡아주니까 넣어주시면 되여.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중간불에 은근히 끓여주시면 되여.
삼계탕이라고 하기보다는 백숙에 가깝지만
맛은 끝내줍니다.
어렸을 적 엄마가 해준 맛이 그대로 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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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L 생수를 두 병 콸콸콸. 그리고 30~40분정도 끓여 우려낸다. 그러면 요로코롬 누런 물이~^^
작은 찌꺼기들은 황기조각들이랍니다.
글고 마트에서 사온 닭은 내가 껍질을 안 좋아하는 관계로 모두 벗겨내고 지방제거도 했음. (이 작업 중 문득 인간이란게 참 잔인한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음) 삼가 닭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인삼, 대추, 마늘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대추는 칫솔로 박박 닦아주면 더 깨끗해요.
불쌍한 닭 똥꼬에 대추 몇개, 마늘 몇 알, 인삼 두 뿌리 정도 꼭 쑤셔넣고 미리 끄려둔 황기 물에 입수~
그래도 기름이 좀 있어야 맛나요~^^
가스불을 세게 해서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추고 40분 가량 더 끓여줬어요.
미처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어도 건져내서 접시에 따로 담아 먹은 닭은 아주 맛났답니다. 치킨은 저리가라~ '집으로'라는 영화에서 유승호 군이 닭을 튀겨달랬지 언제 물에 빠뜨리라고 했냐고 불평했는데 아직 승호군이 인생의 맛을 몰랐기에 그렇겠죠?
그리고 닭을 건져내고 남은 물에 찹쌀 두공기 정도를 물에 불려 죽을 끓여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 울 엄니 말이 제가 쪼깐할 때부터 닭죽을 그렇게 밝혔다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