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멸치는 주로 간장 양념에 볶아 먹는걸로 알고 있어요.....
육수용 멸치는 검지 손가락 길이 정도 돼는걸 사용하구요...
잔멸치를 선물 받았는데 볶을때 마다 너무 짜서 설탕이랑 물엿,다진 마늘,송송썬 청양고추도 약간 넣고 볶는데
그래도 짜다는 거죠.... 절대 간장 넣을수가 없어요.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어쩌죠?
자잘하긴 하지만 요걸로 육수 낼수는 없을까요? 아님 다른 방법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냉동실에서 처치 곤란이라 심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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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잔멸치는 무엇을해도 맛이없을거에요
우선 팔팔끓는물에 잔멸치를데져서 짠기를감소시키시고 햇볕에 잘말려주세요
너무바싹말리면 쉽게 부서지니 하루정도 잘펴서말리면 적당합니다
적당히말린잔멸치는 냉동보관하시면서 볶음이나 주먹밥등을 해드시면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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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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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씻어서 햇볕에 바짝 말리세요.
분쇄기에 표고버섯 말린거랑 멸치 그리고 다시다 말린걸 넣고 확갈아주세요.
이렇게 천연다시다를 만들어 놓았다 쓰시면 좋습니다.
주로 된장국이나 김치찌개등에 넣는데요. 훨씬 구수하고 몸에도 좋은 다시다가 됩니다.
잔멸치를 바깥에 말려서 집에서 갈아 만든 다시다를 만들때 사용하면 어떨까요?
멸치는 쪼그만한 놈들도 정말 너무 짠게 있고, 보통은 신선하지 않고
오래 보관되었던 품질이 떨어지는 멸치들이 그러니, 염분도 많은 멸치 억지로
먹지 말고 다시다로 사용하세요
저희는 잔멸치 볶음을 간장양념에 안하고요.
물엿에 볶아서 먹어요.. 달달하게 먹는 편인데..ㄷㄷ
잔멸치도 달달하게 볶아드실 수 있답니다. ㅎㅎ
윤기가 자르르 돌면서 나름 좋아요 ㅎ
멸치 자체가 너무 짜다면 한번 물엿에 볶아보세요.ㅎㅎ
단맛때문에 짠맛도 중화되고 윤기가 돌아서 보기에도 먹음직할거에요 ㅎㅎ
purcell | 2009.06.09보통 잔 멸치를 지리 멸치라고 하는데,,,
육수 내기엔 너무 작아서 국물맛이 우러나긴 좀 역부족이 아닌가 싶구요
볶아 드셔도 짜다면 우선은 간장없이 위 양념만으로 볶아 밥에 김가루 섞어 멸치 주먹밥 만드시는건 어떻까 하구요
아님,,팬에 기름없이 바짝 볶아 가루 만들어 된장찌개나 청국장,김치찌개등에 넣어드심 좋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