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면팬이 있으시면 거기에 조개구이 한번 해드셔보세요
일반팬은 연기가 좀 많이 나서 힘들지만
양면팬에 하니깐 그래도 해먹을만 하더라구요
매콤한거 좋아하시면 초고추장에 참기름, 깨소금, 마늘,청양고추 송송썬것을 넣구
양념장을 만들어서 찍어드셔도 좋을것 같네요
큰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는 조개구이를 해ㅅㅓ 드시기 편리하지만 보통은 집에서 조개구이를
만들어 드시기 쉽지는 않아요. 이럴때는 조개를 호일에 한개씩 싸서 그릴이나 오븐에 구워
드시면 맛은 비슷하게 나옵니다. 맵게 드시고 싶으시면 양념장을 넣어 만드시면 됩니다.
풋마늘조개구이
준비할 재료
개조개 4개, 쇠고기 100g, 풋마늘 3대, 풋고추·붉은 고추 2개씩,
양파 ½개, 소금 약간, 양념장(진간장 1½큰술, 설탕 2작은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깨소금·참기름·후추 약간씩)
만드는 방법
① 조개는 깨끗이 씻어 칼로 살을 발라내고 굵직하게 썰고 붉은 고추,
풋고추는 굵직하게 다진다.
② 풋마늘은 송송 썰고 쇠고기는 다지고 양파도 잘게 썬다.
③ 볼에 ①과 ②를 넣고 준비한 간장, 설탕, 파, 마늘, 참기름, 깨소금, 후추로 양념한다.
④ 조개 껍질을 닦아 기름을 바르고 ③을 넣어 200℃로
미리 예열한 오븐에서 10~15분 정도 굽는다.
시작해 봅시다~ ^^
우선 맛있는 싱싱한 채소를 준비했습니다. 파프리카, 브로컬리, 양상추, 적양배추, 양파를 넣어도 좋을듯 했어요.
요렇게 적양배추는 바닥에 준비했습니다. ^^ 빨강, 노랑, 초록, 보라, 색이 참 이쁜거 같습니다.
소스는~요녀석을 사용했습니다. 제품이죠 레몬갈릭 샐러드 소스입니다.
직접 만들수 있지만 귀찮아서.. ㅎㅎㅎ 가끔 사먹는것도 좋아요.
이렇게 샐러드에 듬뿍 올려주세요 이렇게 먹어도 아주 맛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먹으면 심심하니깐~ 다른 준비도 합니다.
오늘의 하일라이트 준비물~~~ 전복이랑 조개입니다. 개인적으로 범초미가 자주 사용하는
직화구이기를 오늘도 사용했습니다. ㅎㅎㅎ 이녀석 활용을 잘하는듯 합니다.
전복이랑 조개를 올려서 구워주시면 됩니다.
먼저 익는 순서대로 접시에 옮겨 담아 주시면 됩니다. 이상태로 드셔도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쫀득하면서 바다 맛이 느껴지는것이 아주 좋습니다 ^^
탱탱한 속살이 보이시나요? 캬~~~ 소주 생각나요~ ^^
조개 살을 따로 사용해야하니 식혀주셔야 합니다.
전복도 잘 익었습니다 ㅋㅋㅋ 대박~
전복이 워낙 많아서 생전복도 생미역과 같이 준비했습니다.
그냥 초장찍어먹으면 최고입니다.
요렇게 한상 준비를 하고요~~ ^^ 이제 만들어 봐야죠~
생전복을 따로 준비해서 샐러드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생전복맛을 싫어 하시면
익혀서 전복을 올려주셔도 괜찮습니다.
탱글 탱글한 전복이 보이시죠? 크아~~ 완전 싱싱합니다.
이렇게 샐러드와 살살살 뒤젹 뒤젹~ 잘 비벼주시면 됩니다.
한입 먹어보니 레몬향이랑 갈릭향이 살살 올라오면서 채소와 전복맛이 아주 예술적으로 어울어 지네요.
아... 포스팅 하면서도 지금도 침이 꿀꺽 꿀꺽 넘어 가네요. 먹고 싶어요.... ㅜ.ㅜ
이번에는 구워서 준비한 조개살을 샐러드에 올려주시고요~
샐러드와 조개살을 같이 한입 쏙~~ 넣어주시니~ 우와~~~~~~이녀석은 더 맛있어요.
구운 조개에서는 조개살에서 나오는 조개국물과 쫀득한맛과 샐러드의 상큼한 맛이
월드컵 응원가처럼 잘 어울어져서 입에서 폭죽이 터지는듯한 맛입니다. 최고~ ^^
이제 나머지 전복들을 먹어야죠 ㅎㅎ 이날 전복 20미 정도 먹은듯 합니다. ㅋㅋㅋ
도저히 이녀석만 먹을수 없을거 같아서 결국 한병 꺼내버렸습니다 ㅎㅎㅎ
전통소주 화요주 입니다. 화요주는 증류식 소주로 일반적으로 먹는 희석소주와는 완전 다르지요.
조태권 회장님이 가을에 출시하는 오크통에서 2년간 숙성해서 만든 41도 짜리 프리미엄 소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을쯤에는 맛볼수 있을거라고 하네요.
이녀석은 25도 정도 되는 소주입니다. 언더락으로 마셔도 좋습니다.
소주에서 느껴지는 알콜향은 적으면서 부드럽고 증류식 소주의 달큼함과 쌀향이 알싸하게 올라오는것이
아주 좋습니다. 많이 먹으면 않되니까~ 딱 한잔만 마셨습니다 ^^
구입은 마트에 가시면 편하게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전복이 맛나게 익어서 바다향과 전복향이 솔솔솔 올라오고 있습니다.
살짝 뒤집어 보니 뒷면까지 아주 잘~ 익었습니다. 전복내장(게우)까지 맛있게 익었습니다. ㅎㅎ
아무 소스 없이 한입 먹어보니 짭쪼름한맛이 적절하고 부드럽게 씹히는 치감이 너무 좋습니다.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콧노래가 나오는 맛이라고 할까요 ^^
쪽쪽하게 나오는 전복즙이 보이시나요? ^^
약간 맛이 심심하다고 느껴지시면 초장에 살짝 찍어 드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찍어서 한입에 꿀꺽 먹습니다. 큼지막하게 먹는것이 좋아서 한입에 먹어보니
입안이 꽉 차면서 전복의 향과 쫀득함이 정말 좋습니다.
생미역과 쌈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미역이 상추쌈처럼 역활을 해줘서 더욱 맛있는
바다음식이라고 느껴질수 있도록 디딤돌 역활을 해주는것 같습니다.
게우도 초장을 살짝 찍어서 먹으니 고소하면서 내장특유의 맛이 아주 좋습니다 ^^
먹고 또 먹고 계속 먹고 전복으로만 계속 배가 부를때 까지 먹습니다 ㅋㅋㅋ
ㅎㅎ 전복 껍질만 수북히 쌓이는군요..... 완전 몸보신 한것 같습니다.
한동안 전복먹고 싶다는 말은 쏙 들어갈것 같습니다.
오늘도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
아하 그렇군요 집에서 해먹을수 있다니 정말 좋네요
조개구이 정말 좋아하는데...
살짝구워서 초고추장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죠
키조개같은 큰 조개는 잘 다져서 초고추장과 고추 다져넣고 끓여 먹으면 정말 일품이랍니다.
정말 군침도네요~ 슉~~~~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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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너무 간단해서 레시피라 하기엔 좀 그렇구요. 가리비랑 조개에 버터를 올려서 구워먹었더니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소개하려구요. 맥주안주나 와인안주로 꽤 깔끔해요. 조개는 호일에 하나하나 싸서 쪄먹는 것이 조개 본연의 맛을 느끼기엔 딱이에요. 싱싱한 조개에서는 단 맛이 느껴지거든요. 그러나 늘 접하는 해산물 색다르게 먹으려고 버터 올려 구웠습니다.
재료부터 살펴볼께요. 가리비, 굴(어떤 조개라도 괜찮아요.), 버터 2Ts, 마늘 1Ts, 레몬즙 1ts, 파슬리가루 약간
버터, 마늘, 레몬즙, 파슬리가루는 잘 섞어주세요. 이정도 양이면 사진상으로 보이는 양의 4배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어요.
그릴에서 노릇노릇 해질 때까지 구워주면 됩니다. 너무 쉽죠~잉?ㅋ 간단하니까 집에서 와인과 함께 분위기 있게 즐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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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조개구이 집에서 해먹기 그래요..특히 아파트같은곳에서 살면 말이죠,
그래서 가끔 야외에 나가서 숯불 피워서 그위에 바지락, 키조개, 꼬막등 여러 조개류를 얹어서
구어서 먹기도 해요,
아니면 집에선 백합이나 생합등은 호일에 싸서 오븐에 살짝 구워서 먹기도 한답니다/.
만드는 법
너무나도 간단하나. 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는 분은 영원히 모를 그 조개구이 양념법 전수 들어갑니다.
우선 조개구이..조개 구하는 법.
소래포구를 자주 갑니다.
인천에 있는 건데.. 저희집서는 좀 멀지만 가면 기름값은 나름대로 나올만큼 흡족한 장을 보고 오는 지라. 만약 수도권에 사시는 요리탐험대여러분들은 한번쯤 놀러가셔도 좋을듯 싶사와요.
시골집 갈때 이것역시 사서 아이스박스에 공수해서 내려갔습니다.
키조개 4개 만원. 반지락 1킬로에 4천원. 모시조개 동일. 쏙이라고 하는 긴 조개 1킬로에 4천원. 그 외 모듬 조개 1만원어치 무자게 푸짐.
저희는 식솔들이 많은지라. 대충 섞어서 3만원어치 사갔습니다.
너무 사설이 길어졌네요.
다른건 그냥 불판에 올려 밑에 숯불피웠어요. 날씨가 추운관게루다 안에서 해먹었지요.. 그냥 기타 조개들은 그냥 구워먹워도 맛나지만. 키조개나 대합인가.하는 큰 조개들은 양념을 해서 먹어야 제맛입니다.
양념장과 청양고추도 작게 썰어주고. 마늘도 저며서 채썰고. 당근채썰고. 양파를 채썰어 올립니다. 팽이버섯도 송송넣으면 더 맛나요.불판에서 지글지글..조개국물이라고 하나 맛난 국물과 요 양념과 야채들이 부루스(?) 추면서 맛의 향연을 벌이는 거죠.
음. 그다음은 그냥 여럿이 먹다 여럿이 죽어도 모릅니다.
tip-양념장의 노하우는 회고추장양념에다 설탕. 참기름으로 간하면. 음.약간 떡볶이 소스맛이 나면서도 알큰합니다.
겨울 조개구이 별미인 계절이 돌아왔네요. 집서 먹으면 뭐 냄새가 베는 문제가 있긴하지만. 뭐 맛난거 먹는데 그정도는 애교로 넘어가야죠.
저희집에서 친구들초대해서 먹을땐 2만원어치만 사도 푸짐하더라구요. 좀 대접하는 느낌도 들구..
이상. 조개칭찬 끝입니당.
집에서 해먹어도 맛있지요..
저희집도 가끔 해먹는데 미니 오븐에다 해먹어요..
그러면 아주 맛있더라구요..
양념팬도 좋은 아이디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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