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류는 비린내땜에~ 조리하기가 좀 까다롭죠? ^^
전 해물 요리할때 정종이나 청주를 자주 사용한답니다.
해물에 따라 완전히 잡을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는 비린내를 잡아주거든요.
해물찜 하실때_
깨끗하게 씻어 둔 해물에 청주나 정종(또는 맛술)을 좀 뿌려 잠시 두었다가 조리하시거나,
또는 양념장에 청주등을 넣으셔도 됩니다.
무엇보다 해물요리는 신선한 재료를 구입하여 잘 씻어 조리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아무래도~ 냉동을 쓰면~ 비린내가 더 나는 것 같더라구요~
정종이나 청주 사용하면 잡내를 잡기에 아주 좋습니다.
이것보다 조금더 업그레이드 된 잡내잡기가 있습니다.
생강을 슬라이스 하신다음 정종에 담줘서 냉장고에 1주일 정도 보관하시면
생강청주가 됩니다. 정종을 사용하시면 좋은데 없으시면 소주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럼 그냥 술을 사용하시는것 보다 잡내를 잡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
먼저 해물이 싱싱해야하는게 기본이고,,,
마늘,생강,청주는 비린내를 없애는 기본 양념입니다...
마늘과 생강을 사용시 다지거나 갈아서 사용합니다...
특히 생강은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사용하면 국물이 깔끔해집니다...
탕에 넣을 때는,,, 국물이 끓을 때 넣어야 합니다...
뚜껑을 꼭 닫고 끓이면 비린내가 날아가지 못하므로,,,
뚜껑은 열어 놓은 채 끓여 비린내가 날라가도록 해줍니다...
전 정종이나 청주가 없을 때는 먹다 남은 소주를 활용하기도 한답니다.
꽤 효과가 좋아요~~ ^^ .................................................................
해물비린내 잡을때에는 아무래도 청주가 좋지요...ㅎㅎ
미림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미림은 약간 간이 배어 있고 인위적인 단맛이 나서
저는 청주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청주가 없으시다면 식초나 레몬즙으로 대체하셔도 괜찮아용 ㅎㅎ
특히나 생선 구울때 레몬즙을 발라두면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는답니다.
마늘즙이나 생강즙 약간 넣고 끓인다거나,
청주은 한수저 정도 뿌리고 한번 더 끓여주는 것도 괜찮아요.
전 갠적으로 매운걸좋아해서 통후추나 청량고추를 넣어 비린맛을 좀 죽인답니다...
기본적으로 멸치 육수라면 한번 볶아서 우려내면 비린맛이좀 덜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