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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등갈비양념구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여름이라 입맛이 집에선 땡기지 않는데,
이상하게 외출만하면 식욕이 돋네요 ㅎㅎ
주부들은 남이 해 주는 밥이 정말 맛있다고 하더니
그런가 봅니다.
등갈비는 작은양으로 만들었는데요,
럭키아빠나 울딸램이가 맛있던 등갈비에요.
냉장고에 있던 양념으로 만들었는데요,
맛이 기가 막히게 맛있었던 갈비에요.
요즘 도통 반찬으로 만들지 않고
즉석에서 만든 일품요리만 주구장창 만들어 주었더니
오랜만에 고기반찬에 왠지 든든하더군요 ㅎㅎ
등갈비양념구이
재료
등갈비 600g
통마늘 2개
양파 1/3개
양념
우스타소스 1T
바베큐소스 1T
야채케찹 1T
청주 1T
맛술 1T
맛간장 1T
진간장 1t
핫소스 1/3t
후추 조금
꿀 1T
등갈비는 찬물에 담구어 두었다가
깨끗하게 씻어
냄비에 담아 청주를 한수저 넣고 넉넉하게 삶아 줍니다.
다시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 주어요.
팬에 오일을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 주어요.
고기를 굽는 동안 소소를 준비해요.
양파와 마늘은 액체소스와 같이 갈아 줍니다.
잘 갈아 준 소소를 고기팬에 부어 주고
자작하게 졸여 주어요.
이렇게 국물이 고기에 스며들고
소스가 자작하게 졸여졌어요.
등갈비양념구이를 접시에 담고,
샐러드를 조금 곁들이면 한끼 식사로 충분히 먹을수 있어요.
씹고 뜯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네요 ^^
소스가 아주 맛있게 만들어져 등갈비가 너무 맛난거에요,
식구들도 좋아해 조만간 한번 더 만들어 먹는걸로 ^^
새벽부터 비가 내리니 아침 공기가 좀 선선해졌네요.
큰 피해없이 비가 내렸으면 좋겠어요.
이웃님들~
오늘 하루도 선선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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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