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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평소 카레에 넣는 감자, 양파, 당근, 소고기등을 적당히 잘라 기름에 달달 볶았어요. 단호박까지 있어서 같이 넣었더니 달달한 것이 맛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브로컬리와 빨강피망도 준비했어요.
이렇게 달달 볶다가 물을 넣고 야채를 충분히 익힙니다.
 제일 단단한 감자와 단호박을 익히고나서 버섯과 잘게 찢은 닭가슴살을 넣었어요.
 소고기를 넣어서 닭고기는 안넣어도 되는데 마침 노견 영양보충을 위해 닭가슴살을 푹 익힌것이 있어서 사이좋게 나눠 먹는 중입니다. 
그리고 카레가루를 넣어요. 요즘은 그냥 바로 넣어도 잘 풀어지는데 저는 습관적으로 물로 약간 푼뒤에 넣었어요.
그리고 얼추 다 완성되었다 싶으면 데친 브로컬리와 빨강 파프리카를 넣었어요.
 잘 저어가면서 한 3분-5분정도 지나면 완성입니다. 맛을 봐서 좀 짜거나 너무 걸죽하다싶으면 물을 넣으시면 되구요. 좀 싱겁다 싶으면 카레를 조금 더 넣으면 되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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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구리당당
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