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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김치볶음밥 처럼 만만한 볶음밥도 없지싶다. 잘익은 김치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으니까~~ 하지만 참 아이러니하게도 매번 만들때마다 다른맛이난다. 김치의 숙성도에 따라.. 함께 곁들이는 부재료에따라 달라지고, 어떤 양념을 곁들여 넣느냐에 따라 , 그 양념 맛에 따라 또 달라진다.
매번 만들때마다 다른맛의 김치볶음밥 올 해 담근 김장이 맛있게 익었을때 만든 첫 김치볶음밥이기에 기대감이 컷다.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그 첫번째는 맛있게 익은 김치에 있다는거~ 당연히 김치볶음밥의 주재료인 김치가 맛있어야 되지 않을까?
 재료
자른김치 두컵, 돼지삼겹살 1장, 스팸 반개, 감자 한개, 달걀 2개, 고룻가루 한큰술, 고추장 한큰술 코코넛오일 반큰술, 흑후추약간, 다진마늘약간, 다진생강약간, 바질가루 약간, 밥 2공기 (2인분기준)
삼겹살, 스팸 작게 잘라주고, 김치도 잘게 잘라준다.
달군팬에 삼겹살을 넣고 볶아주고 흑후추 약간 뿌려준다. (기름은 키친타월로 닦아주고..) 코코넛오일을 넣고 감자, 스팸을 넣어 볶아주다가 자른김치를 넣어준다.
고춧가루, 고추장 넣고 김치와 잘 섞이게 볶아준뒤, 다진마늘, 다진생강약간 넣어준다.
밥 2공기 넣고 잘 섞어준다.
밥을 넣고는 오래 볶지 않아도 되므로 섞는다는 느낌으로~~
김치볶음밥 먹기 좋은 그릇에 담고 달걀 후라이 반숙으로 부쳐서 얹어주고 바질가루 약간 뿌려주기!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완성!
김치가 맛있게 익었으므로 일단 반은 맛있게 만드는법을 먹고 들어간다는~~~ ㅎ 올려진 달걀후라이가 또 그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역시 김치볶음밥엔 달걀후라이가 올라가야 제맛이라지~
반숙을 스윽 수저로 잘라주면, 김치볶음밥과 어우러져 맛있는 소스가 되어주고~~
방학기간 뭐먹지? 하는 여러가지 것들을 한번에 한끼는 해결해 주는 김치볶음밥 김치만 맛있으면 최고의 한끼 식사가 되어주는 김치볶음밥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을듯한 맛 ㅎㅎ
코코넛오일을 넣었더니.. 약간 이국적인 느낌이 들어서 좋기도 한데, 딸내미는 다음번에는 그냥 다른오일 쓰기를 원한다. ㅎㅎ 하지만 내가 코코넛오일을 쓴 이유는 맛도 맛이지만, 돼지고기도 들어가는데 코코넛오일은 몸에 흡수되지 않는다기에~ 그렇잖아도 추워서 운동도 잘 못하는데 자꾸 볶음음식 먹고 넘 살찔까봐~~ 그리 믿으니 그런지 정말 살이 찌지 않을것같은 느낌이든다. ㅋ 이렇게 주말 또 한끼를 해결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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