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이웃님들~

향기로운 차 한 잔 만들어놓고~

스피커 볼륨 업 업~

흥겨운 음악과 함께 활기찬 하루 시작해보아요~

 도토리묵과 파 양념장 재료 알아보기

시판 도토리묵 1모

간장5

잔 파

고춧가루1

물엿 약간

들기름(또는 참기름) 1

고춧가루2

통깨1

요즘 도토리가 제철이여서인지

재래시장 가면 집에서 직접 만든 도토리묵을 파는 분들이 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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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껍질을 까고 잘 말린 후 방앗간이나 분쇄기 등으로 가루로 만들어

물에 담가 떫은 맛을 우려내는 과정을 몇 번 반복하면서

가라앉은 앙금을 약한 불에서 느긋하게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하고

참기름을 섞어주면서 다시 한번 끓여 식힌 후 굳히면 도토리 묵이 완성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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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들이 가끔 직접 도토리묵을 만들어 모임 장소에 가지고 나오는데

홈 메이드 도토리묵의 맛은 정말 탱탱하고 쫀득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차진 맛이랍니다..

오늘 도토리묵은 아쉽게도 홈 메이드가 아닌

시판 도토리묵~

도토리묵은 무공해 식품으로 쌉싸름한 타닌 성분이 많아

소화가 잘 되는 식품입니다..

도토리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은 물에 담가 우려내는 과정에서 많이 없어지게 되는데요

그래도 남아있는 타닌 성분의 쌉싸름한 맛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심한 설사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도토리묵은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꼽히고 있는데요

도토리묵은 칼로리가 낮고 타닌 성분이 지방흡수를 억제해주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또한 도토리에 들어있는 아콘산은 중금속 해독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하니

도토리묵을 반찬으로 만들어 식탁 위에 자주 올려야 겠어여~

도토리묵 하면 갖은 야채와 함께 푸짐하게 한 접시 만들어

막걸리 안주로 많이들 먹게 되는데요..

며칠째 비가 와서 꼼짝하기 싫은 이때 ..

과일짱 네 냉장고에 야채가 풍성할 리 없고..

그나마 잔 파가 있어 잔 파 양념장 만들어

밥도 비벼 먹고.. 도토리묵에 찍어도 먹고 하려구요..

잔 파는 송송 다져서 준비해주시고요..

간장5

 고춧가루2

물엿(기호에 따라 넣으세요)

들기름(혹은 참기름) 1

통깨

이렇게 넣고 파 양념장을 만들어여~

잔 파 양념장은..

걍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고..

콩나물밥 등 별미 밥을 비벼먹어도 맛있고..

두부를 구워서 찍어 먹어도 맛있고..

오늘처럼 도토리묵을 찍어 먹어도 맛있는 다용도 양념장이지요~

도토리묵 써는 방식은.. 주부 맘대로..

한 입에 쏙쏙 들어가는 크기로 썰어

양념장 올려주기~

먹음직스러운 크기로 썰어..

양념장 올려주기~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도토리묵과 파 양념장~

상추나 깻잎 같은 야채가 없어도

도토리묵 자체만으로도 포만감이 생기니

다욧하시는분들은 한끼 식사로도 든든할 듯~

근처에 도토리나무가 꽤 있던데..

지인분들이 함께 도토리 주워서 껍질 까고 말리고..

직접 도토리묵을 만들어보자고 하네요~

기회 되면 탱글탱글한 홈 메이드 도토리묵 만들기에 도전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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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이나 반찬으로..

또는 술안주로 인기 좋은 도토리묵~

오늘은 간단하게 후다닥 만들어 먹는 반찬으로 만들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가족들을 위한

저녁 식탁 위에 올려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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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는 하루 되시구요

맛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