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보들 계란찜  푸딩 같은 계란찜 만드는 법~!~

일본식 계란찜 너무 부드러운 계란찜

이사를 하고 블로그도 며칠 쉬겠다고 마음먹고 이사를 했지요~!~

이사를 하고 나서 몸살에 허리까지 아파서 고생을 하면서도

왜 그렇게 블로그가 궁금한지요~@!

완전 블로그 하는 것도 완전히 중독이네요~!~

며칠 동안 블로그를 제대로 못하고 눈티 아만 하다 보니

궁금한 것도 많고 좀이 쑤시네요

그러면서도 글쓰기는 귀찮고 싫어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지요 ㅎㅎㅎㅎㅎ

컴퓨터도 새것으로 바꿨더니 더욱 빨리 컴퓨터 앞에 앉고 싶어 조바심이 났지요~!~

그런데 손에 익지 않고 컴퓨터도 완전히 딴판이라

지금 완전 헤매고 있다지요 ㅠㅠ

앞으로 차차 집안 정리가 끝나면 부족하지만 집 포스팅도 해서 올려 볼게요~!~

마당이 정리가 안되고 제가 고친 게 아니고 원래 이 집을 살려고 했던 사람이 수리를 했는데

도무지 마음에 안 드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그렇다고 또 많은 돈을 들여서 집 수리를 할 수 없어 한동안은 그냥 살면서

마음에 안 드는 부분들은 한 가지씩 고쳐 나가려고요~!~~

오늘 아침엔 도저히 입안이 깔깔하여 밥을 먹을 수가 없을 것 같네요~!

남편도 밥을 안 먹겠다고 하기에 부드럽게 계란찜을 푸딩처럼 만들어 보았어요..

밥 없이 계란찜으로 아침을 대신했답니다~!~

부드러운 계란찜이 꼭 푸딩 먹는 것 같으면서도

다시마 우린 물이 들어 거 구수하고 표고와 날치알이 씹히는 촉감도 좋으네요~!~~

요거 너무 괜찮아서 아침에 만들어 남편 빈속으로 나가지 않게 해야겠어요~!~

 재료

계란 3개 마른 표고 조금 다시마 날치알 소금 조금 다시 물1 1/2컵

계란:물=1:1.5 정도

계란 3개는 깨서 채로 걸러 줍니다~~

그래야 더 부드러운 계란찜이 되겠지요~!~

다시마와 마른 표고를 먼저 물에 담가 놓아서 불려 주고 물도 우려내었어요~!~~

표고는 잘게 다져서 계란에 다진 표고 날치알 다시 물을 부어서

 잘 섞어 놓았답니다~!~

섞어놓은 계란 물은 컵에 나누어서 2컵을 만들었어요..

남편과 한 개씩 먹으려고요~!~~

컵에 담은 다음에 바로 키친타월을 덮어서 찜통에 올려놓았어요~!~~

큰 냄비에 실리콘 찜기를 놓고 계란 담은 컵을 올려준 다음

약 10분 정도 쪄주었어요~!~

키친타월을 덮은 이유는 냄비 뚜껑을 덮으면 김이 서려 물방울이 컵에 떨어지면

계란찜에 기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한 것이랍니다~!~~

한수저 떠서 먹어보니 아주 부드러워서

푸딩이나 수프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목 아플 때도 입맛 없을 때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남편도 너무 맛있게 먹고는 출근하면서 하는 말~!~

아침에 나갈 때마다 해달라네요 ㅎㅎㅎ

괜히 해줬어 ㅎㅎ

소금을 조금 넣으면 반찬으로도 충분하지요

전 아주 약간 넣었더니 싱겁긴 하지만

밥 대신 먹는 거라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요즘 3일째 많이 내리는 비도 아니고 아주 조금씩 내리는 가을비 덕분에

우리 집 마당이 더욱 쓸쓸해 보인답니다~!~

얼른 봄이 되어 여기저기 파릇파릇 피어나는

 새싹들과 꽃이 있어야 할 것 같네요~!~

여기 이사 와서는 더 일찍 눈이 떠져서

새벽에 정리를 조금씩 하다 보니 컴퓨터에 앉는 시간이 늦어지네요~!~

컴퓨터에 한번 앉으면 시간 가는 줄을 몰라서 일을 끝마치고 앉아야 한답니다~!~

주방 정리는 다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주방에서 요리를 하다 보니 불편한 점이 있음

 제가 일하기 편하도록 자꾸 자리를 바꾸는 것을 반복하고 있답니다!@!~!

이곳 진영은 오늘도 아침부터 부슬부슬 가을비가 내리고 있어요

여러 이웃님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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