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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이네요.
오늘 소개할 요리는 제주도의 봄을 느낄수 있는 유채된장국입니다.
작년 이맘때 제가 제주도에 여행을 갔었는데요.. 활짝핀 유채꽃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 유채꽃 지금도 가슴속에 남아있습니다 *^^*
요즘 시장에 가면 유채잎 저렴하게 많이 팔겁니다~
작년엔 여러분에게 유채나물을 소개했고요... 올해는 유채된장국을 소개하겠습니다.
제주도의 봄향기를 느끼는 월요일 보내세요~~
재료(5~6인분) :유채잎 380g. 된장4T반. 다진마늘1T. 다진파4T. 청양고추1개. 소금1/2~1/3T정도.
멸치다시마육수 8컵반 : 물11컵. 국물용멸치 25마리. 다시마3조각. 고추씨1T(생략가능)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자세한 계량법은 http://hls3790.tistory.com/notice/815
=> 된장의 짠정도에 따라 소금양 조절하세요.
1. 멸치다시마육수 끓이기 : 냄비에 물11컵. 국물용멸치 25마리. 다시마3조각. 고추씨1T(생략가능)를 넣고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10분동안 끓여준후 고운체에 걸러 멸치다시마육수 8컵반을
준비합니다.
==> 육수 끓일때 냄비뚜껑은 열고 끓이세요.
==> 고추씨 생략가능하고요. 고추씨대신에 청양고추 1개 토막내어 넣어도 좋습니다.
2. 유채잎입니다. 사진속의 양이 380g인데요..시장에서 1500원에 팔더라고요.
시장에 보면 가끔 "하루나" 라고 표시된 경우도 있어요.
유채잎은 씻어서 먹기 좋게 2등분해줍니다.
3. 위 1번에서 준비한 멸치다시마육수 8컵반을 냄비에 넣고 된장4T반을 풀어줍니다.
저는 집된장2T에 시판하는 된장2T반을 섞었습니다.
센불에서 끓으면 1분정도 끓이다가 유채잎을 넣고 다진마늘1T를 넣고...뚜껑을 덮고...7분정도 끓여주다가...
소금1/3~1/2T정도를 넣어 간을 맞춘후 다진파4T를 넣고 청양고추1개 총총 썰은거 넣고 한번만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 된장의 진하고 짠정도에 따라 된장양. 소금양 조절하세요.
어제 오후에 유채된장국 끓였는데요..
국물맛을 아는것인지...건희가 개운하다고 하더라고요 *^^*
남편이 맛있다고 할때도 좋지만 아이들이 칭찬해주면 기분이 더 좋은거 있죠!!! ㅎㅎㅎ
즐거운 봄날 보내시고요. 승리하는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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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옥이
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