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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튀김이 생각날때!! 야채튀김^^*
안녕하세요 촌아이 장미선입니다~~~
어젯밤 좋은 꿈 꾸셨나요?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입니다~~~
이번주 주말엔 어디로 고고싱 하실껀가요??
낮에는 햇살이 좋아서 이동하기 좋을듯 합니다~부럽부럽^^*
요 몇일 바람도 세차게불고,
비도 가끔 내려주셔서
기름진 음식이 미친듯이 생각납니다.
엄마께서 햇감자 몇개를 사오셔서 야채튀김으로 ㅎㅎㅎㅎㅎ
야채튀김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야채가 들어있어 단맛이 나지요~
음~~~ 좋아요 ㅋㅋㅋ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튀김을 만들때는 튀김옷을 얇게 해서 튀기는데
오늘은 기름이 뭍어난 튀김이 생각나서 포장마차표 튀김으로 ㅎㅎㅎㅎ
재료.
감자3개, 당근1개,파,양파,버섯,튀김가루,카놀라유,대하,청양고추,마늘
감자는 먹기좋게 썰어서 키친타올로 물기를 쪽~~~ 빼줍니다.
대하는 삶아서 껍질을 까주고,
나머지 재료는 씹게 좋은 두께로 썰어줍니다.
청양고추와 마늘은 얇게 저며주세요~
볼에 튀김가루를 놓고 야채를 모두 넣어 잘 섞어줍니다.
다른볼은 튀김가루와 차가운 물을 넣고 섞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약간 묽게 ~~~~
반죽이 되직하게 만들어 지면 튀김옷이 두껍고,
반죽이 묽으면 튀김옷은 얇아 바삭거림이 더욱 좋습니다.
조금씩 반죽에 야채를 넣고 반죽을 뭍혀 줍니다.
센불에 카놀라유를 가열시켜 주세요~~~
튀김옷을 조금 떼어서 카놀라유에 넣었을때 금방 튀어 올라오면 야채를 넣어 줍니다.
바삭바삭.
색이 노릇노릇 변하면 익은거예요~~
기름 살짝 빠지고, 바삭거리라공~
이렇게 키친타올에 살짝 올려주시고~
그릇에 옮겨 담아서 먹어봅니다 ㅎㅎ
중학교때 엄마를 졸라서 학원에 다닌적이 있어요.
집이 시골이라 읍내로 나가야 하기에 학교수업이 끝난 후
학원차를 타고서 빨리가야 수업에 늦지 않기때문에 저녁은 한원앞 매점에서 ~
그때 가장 맛있게 먹었던게 잡채밥하고 요 야채튀김 이였답니다.
아주머니의 음식솜씨 넘넘 좋았는데~~~ ㅎㅎ
친구들하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
제가 만들어 먹은 야채튀김속에서 그 맛이 뭔지 찾았어요 ㅋㅋ
양파!
양파의 단맛이 그렇게 좋았던것 같습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그때 생각하면서 먹으니 투긴 세개만 먹어도 물려서 못 멋는 촌아이.
다섯개 넘게 미친듯이 먹고
또 먹습니다 ㅎㅎㅎㅎ
주말 집에서 만들어 먹는 간식으로도~~~굿^^*
이웃님들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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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촌아이
요술양탄자
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