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대하철일때 구입한 대하로
친구생일날 난생처음으로 깐풍새우 만들기에 돌입했어요
사실 혼자살면서 튀기고 굽고 이런거
번거로워 싫어하는데,,,
철썩같이 약속을 했으니 안해줄 수도 없고
입이 방정이라고~~~
그래도 열심히 만들어 봤네요
생각보지 크진 않지만
급냉한 새우도 녹여주고
등뒤에 내장은 꼬지로 쭉~~~뽑아내고
꼬리 물주무지 떼어 내고
등에 칼집 내어 반으로 갈라 펼쳐
허브솔트를 뿌려 준비합니다
저는 일부러 머리까지 먹으려고 따로
떼어 내지 않고 그냥 사용했네요.
깐풍소스에 들어갈 재료들은
잘게 잘라 준비하고
소스도 미리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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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풍새우
튀김옷:달걀1개,녹말1큰술
대하 15마리, 풋고추1개,노랑,빨강 파프리카1/2개,생강반톨,다진파.
소스: 간장 2큰술,굴소스1큰술,매실액기스1큰술,식초2큰술,후춧가루,물3큰술,참기름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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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타올로 새우의 물기를 없앤후
녹말과 계란을 1:1비율로 옷을 입혀 튀겨줍니다.
한번 튀겨 기름 빼주고
소스에 버무리기전 다시한번
바삭하게 튀겨 키친타올을 깔고 기름을 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센불에서 향신료부터 볶다가
야채 넣고 볶으면서
위 소스를 부어 보글보글 끓여
튀긴 새우를 넣어 재빨리 센불에서
골고루 소스를 무쳐 줍니다.
소스가 좀 적은듯 싶어
물을 조금 더 넣었더니 ㅠㅠ
~~질어졌네요 (망쳤당
)
좌우당간 마지막에 참기름을 두르면 완성..
튀김옷이 수분을 흡수해 살짝
촉촉하게 만들어 졌습니다만 ~~~
맛만큰은 
니다.
첨 만든건치곤 생각보다 맛이 좋다고 친구가 극찮하던데
튀기는게 번거로워서 그렇지
소스며 만드는 과정도 생각보다 간단하며
밖에서 사먹는 제대로 불맛나는 깐풍새우보단 못하지만
감질나는 양보다는 내 맘껏 양을 조절할 수 있고
정성가득하니 첫 깐풍새우 나름 만족스럽네요...
이번엔 고추기름이 빠져서 매콤함이 좀 떨어졌는데
다음번엔 제대로 좀더 능숙한 솜씨로
다시 한번 만드어 봐야겠네요^^
맘껏 먹을 수 있게~~~
purcell
ㅆ1ㄴ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