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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족발에 이어,,종물이 남아 장족발 만들었씀다.
미니족발보다 한결 업그레이드된맛!!!
친구가 자주 만들어 달라고 감탄하네요 ㅎㅎㅎㅎ
사실 장족은 쉽게 구입할 수 없는데 특별 부탁해 만들었지만 가격이 그닥 저렴치 않은 9천원,,,
어찌보면 시간투자(?)등등,,,그냥 사먹는것이 경제적일수 있겠네요..
단,,손수 만들었다는 뿌듯함과 위생적인것말고는~~~에고고^^
1.냉동이 아닌 생족발을 구입해 깔끔하게 손질한다.
(면도기로 잔털도 밀어주고 ㅎㅎㅎ)
2.초벌로 자작하게 잠길정도로 물을 붓고는,,,레시피에 올려진 초벌용 양념을 넣고 20분간 끓여준다.
(선물받은 소주가 많기에 음식할때 마구 사용하구요
냄새에 예민해 초벌 외에도 조림장에도 향신료를 넣어줬씀다)
3.한번 더 잔털 밀어주고,,잘 익고 간이 잘 배도록 칼집을 몇군데 내준다.
4.사용하고 남은 종물에 갖은 향신료 좀더 추가하고 팔팔 끓이다 약불로 1시간 가량 더 끓여준다.
(총 2시간 정도 소요)
5.맛난 색깔과 함께 뼈에서 살이 잘 발라지면 불을 끄고 꺼내 식혀 준다.
6.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담는다.
(아주 잘 삶아져 살이 잘 발라지네요^^)
윤기 좌르르 흐르는게 정말 먹음직스럽죠?
한약재를 적당량 넣었더니 잡냄새도 없고 맛난게 무쟈게 칭찬 받았씀다.
가끔 생각나면 만들어먹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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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cell
세아이맘Ja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