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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할 때 식초를 넣으면 어떤 것이 좋은가요?
열심인 | 2009.11.20 | 과일상자 :0box | 답변:4 | 조회:56649
받은 추천수

조리원리에 대한 실험 중 밥 짓는 것에 대해서 실험을 했는데요

 

불린 쌀과 불리지 않은 쌀로 밥을 했을 때의 차이를 알아보는 실험이었어요.

 

그런데 식초를 넣고 불려서 밥도 해봤거든요...

 

밥을 했을 때 쉰내가 나고 맛이 참 이상해서 맛보기가 참 힘들었죠;;;

 

보통 묵은 쌀로 밥을 지을 때 식초 한두방울 넣는 것은 아는데

 

실험에서는 한두방울이 아니었거든요...

 

제가 아직 잘 몰라서 그런건지...밥을 할 때 불릴 때부터 식초를 넣으면 좋은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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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밥할 때 식초를 넣으면 어떤 것이 좋은가요?
안경12 | 2009.11.22
질문자 인사
감사합니다~^ㅡ^ 묵은내 제거와 부드러워짐...
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묵은 쌀로 맛있게 밥을 지으려면,,,

청주: 청주의 알코올 성분에 열이 가해지면서 밥의 잡내를 제거해줍니다...

식초: 쌀을 불릴 때 식초를 한 방울 넣으면 묵은내가 제거되고, 부드러운 밥맛을 냅니다 

식용유: 햅쌀로 밥을 한 것처럼 윤기가 흐릅니다...

 

묵은쌀로 밥할때 잡내를 없애기 위해 식초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묵은쌀에 물을 붓고 식초한방울을 떨어뜨린 후 다음 날 밥을 짓을때 깨끗이 헹궈낸 다음,,,

밥물에 식용유 티스푼으로 한수저 넣어주면,,,

햅쌀처럼 윤기가 나고 잡내가 사라져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re:밥할 때 식초를 넣으면 어떤 것이 좋은가요?
chai | 2009.11.21

묵은쌀에서는 냄새가 나기 때문에 식초를 한두방울 넣고 불렸다가 씻어주면 냄새가 사라진다고 들었어요.

 

좋은게.. 묵은쌀의 퀴퀴한내가 사라지는거죠.

 

근데 식초넣고 불렸다가 다시 빡빡 씻어서 밥을 지으셔야지 식초물을 그대로 쓰시면 아니됩니다...

 

그리고 식초를 너무 많이 넣지 마시고 한두방울만 넣으세요..

re:밥할 때 식초를 넣으면 어떤 것이 좋은가요?
숑숑대왕비 | 2009.11.21

 

 

음... 제가 검색해봤는데... 묵은쌀의 냄새제거를 위한 목적이 아니고서는 그닥

 

식초를 넣는 이유나 영향에 대해서 나와있지는 않네요.

 

식초는 휘발성이 강해서 소량을 넣으면 냄새가 많이 날아갈텐데

 

냄새가 그렇게 강했나요?

 

실험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저도 궁금하네용 ㅎㅎ

 

 

re:밥할 때 식초를 넣으면 어떤 것이 좋은가요?
백곰3 | 2009.11.21

 

쌀을 살살 저어서 씻는 이유가 비타민 B1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실제로 쌀에는 비타민 B1이 거의 없다. 처음에는 물을 충분히 붓고 손으로 저어 쌀겨나 먼지를 씻어내고 세게 문질러서 깨끗이 씻어야 밥에 윤기가 나고 맛도 좋다. 처음부터 세게 씻을 경우에는 먼지나 쌀겨 등이 쌀에 흡수되어 밥맛이 나빠진다. 이렇게 깨끗이 씻었으면 밥물을 쌀의 1.2배 정도로 붓고 지으면 되는데 전기 밥솥으로 밥을 할 경우에는 표시된 분량의 80% 정도만 넣어야 맛있는 밥이 된다. 햅쌀보다는 묵은 쌀이 물기가 적은 점을 감안하여 물의 양을 조절한다. 그리고 밥맛은 어느 솥에서 지었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는데 보통 밥솥일 경우 두꺼울수록 밥이 맛있게 지어진다. 두꺼운 것은 일반적으로 열을 오랫동안 보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뚜껑은 무게가 있고 이가 꼭 맞아야 밥이 끓어 올라와도 쉽게 들썩거리지 않는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압력밥솥에 밥을 하면 더 맛있는 증거가 될 것이다. 또 솥의 크기에 비해 쌀이 너무 많거나 적어도 잘 지어지지 않는다.
일단 밥을 시작하면 밥이 다 될 때까지 그대로 놔두는데 그것보다는 밥솥에서 김이 나기 시작할 때 솥뚜껑을 열어 밥을 두세 번 휘저은 다음 다시 뚜껑을 닫고 약한 불로 뜸을 들이면 한결 더 맛있는 밥이 된다.

찬밥은 그렇게 맛있지는 않다. 이럴 때는 밥을 새로 지을 때 밥이 다 되기 전 3분 전쯤에 찬밥을 가장자리에 얹어 놓으면 처음 한 것처럼 변할 것이다. 또 찬밥을 찔 때는 찜통의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깨끗한 행주로 밥을 싸서 놓고 찌면 행주가 수분을 빨아들여 알맞게 부푼 밥이 된다.

묵은 쌀로 밥을 하면 밥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 우선 아침밥 지을 쌀을 전날 저녁에 미리 씻은 다음 식초 한 두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얼마동안 담가 두었다가 씻어서 물기를 빼낸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미지근한 물로 한 번 더 헹구고 나서 밥물에다 차 스푼 하나 정도의 소금과 샐러드 기름 1큰술을 넣고 밥을 지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이런 경우에는 젓가락으로 몇 군데를 찔러서 구멍을 낸 후 정종을 조금 뿌린 다음 다시 한번 밥솥을 5분 정도 약한 불에 두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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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 밥 짓는 노하우

1. 쌀은 한끼 먹을 만큼만 분량을 정확히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2. 쌀을 씻을 때는 물을 넉넉히 부어 재빠르게 휘저어 섞은 다음, 물을 따라 버리고 충분히 문질러 씻습니다.

3. 물을 부어 휘젓고, 따라 버리고 하는 과정을 물이 맑아질때까지 4-5회 반복해야 합니다.

4. 씻은 쌀은 곧바로 물을 하기 보다는, 체에 받혀 젖은 행주로 1시간 쯤 덮어두었다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밥물 정하기>
1. 불리지 않은 쌀은 물의 양을 쌀 분량보다 1할정도 많게 잡고,

2. 불린 쌀은 쌀과 물의 분량을 같게 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냄비에 밥하기>
1. 냄비밥은 곧잘 삼층밥이 되곤 하는데, 바닥이 두툼하고 속이 깊은 냄비를 사용해야 실패할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쌀의 표면을 평평하게 한 후 뚜껑을 덮고 불을 켭니다.

3. 처음에는 센 불에서 빨리 끓인 후 서서히 불을 줄이고 뜸을 잘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약한 불에서 13분 정도)

4. 마지막 10초 정도는 센불로 해서 증기가 빠져나오도록 해야 고슬고슬한 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오곡밥 짓기>
1. 콩은 전날 저녁에 미리 물에 담가 불려 놓고 쌀이나 수수, 조 등은 30분만 정도만 불리면 됩니다.

2. 팥은 미리 삶아서 쓰는데 우르르 끓인 첫물은 따라 내고(사보닌 성분을 없애기 위해서), 다시 팥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팥알이 터지지 않을 만큼 삶는다. 그래야 밥맛이 좋습니다.

3. 냄비에 준비한 오곡을 골고루 섞어 안치고 아까 받아 놓은 팥물을 붓습니다. 그래야 밥에 색깔이 예쁘게 듭니다.

4. 소금간이 바로 맛내기 비결입니다.

5. 차조는 처음부터 함께 넣고 지으면 너무 물러 씹는 맛이 덜합니다. (뜸들일 때 넣도록 합니다.)

6. 물의 양은 보통때 보다 좀 적게 붓습니다.

<현미밥 짓기>
1. 현미 찹쌀(멥쌀보다 섬유질, 비타민 B1이 풍부) 을 이용하여 짓습니다.

2. 냄비나 전기밥솥보다는 압력솥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부드럽습니다..

3. 물의 양은 보통때보다 2할쯤 더 붓습니다.

<초밥용 밥 짓기>
1. 잘 씻은 쌀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1시간쯤 두어 잘 퍼지게 합니다.

2. 물은 쌀과 동량으로 넣고, 술을 넣을 경우엔 쌀 3컵에 술 1큰술정도가 적당합니다.

3. 초밥에 다시마를 넣는 경우에는 밥물이 끊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꺼냅니다.

4. 배합식초의 비율은 쌀 1컵에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½작은술이 기준입니다.

5. 배합식초는 데워서 사용합니다. 그래야 설탕과 소금이 잘 녹아 밥에 잘 스며듭니다.

6. 초밥을 버무릴 통은 나무통이 가장 좋습니다.

(자료출처;부산조리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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