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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박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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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나박김치 만들어 볼까요? | 2000.03.03 | 조회: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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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우는 나작하게 네모로 0.5cm두께로 썰어 고운 고추가루에 재어 둡니다. (고춧물을 들이는거지요.)ㅡ 고운 고추가루가 없으면 체에 내려 곱게 만드세요!
2. 배추는 햇배추 보다 요즘은 겉은 나빠도 속은 꽉찬 묵은 배추를 골라 무우 크기로 썰어 놓습니다.
3. 마늘과 생강은 채를 곱게 칩니다.
4. 양파는 갈아 놓습니다.
5. 생수에 구운소금과 꽃소금을 반씩타서 (덜짜고 날 냄새가 안나 좋아요) 물을 만듭니다. (무우나 배추에 간을 안했으니 간을 짭짤하게 하세요. 나중에 간이 다 뱁니다.)
6.큰 그릇에 모든걸 섞고 국자로 살살 누르면서 배추와 무우에 물을 계속 끼얹어 주면 숨이살살 죽습니다. 이때 미나리와 파도 5cm로 썰어 넣고 마늘,생강, 양파도 다 넣어야 겠지요.
7.요즘은 하루는 거실에서 하루는 베란다나 찬곳에두시고 먹기 하루전날 배를 하나 다 나작나작 다 썰어 넣으시면 시원해요. 혹시 짜게 됐으면 배를 더 넣으면 되구요. 배를 넣기 전까지는 간이 간간해야 해요! 냉장고에 넣으셨다가 드시면 정말 개운해요.
특히 배추를 고소한것 고르셔야 성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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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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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