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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이] 세계3대수프 톰양쿵
톰양쿵은 지중해식 해물탕 부이야베스, 중국의 샥스핀과 함께 세계 3대 수프입니다.
타이어로 톰(tom)은 '끓이다', 얌(yam)은 '새콤한 맛'을 뜻해요.
쿵(Kung)은 새우를 뜻하죠. 닭고기를 사용하면 톰얌카이가 되고요.
매운맛.단맛.짠맛.신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고수의 향이 중독성있게 만들어요.
볶음밥을 먹으면서 새콤한 톰양쿵 국물을 한 숟가락씩 먹으면 환상의 조화를 이룹니다..^^
[돔양궁, 똠양꿍, 똠얌꿍, 똠양쿵, 똠얌쿵, 톰양쿵, 톰양꿍, 톰양꿍]
식용유(6)에 마늘(2쪽), 생강(1쪽)을 넣어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고춧가루(1.5) 넣어 빨간 고추기름을 만들어 고운체에 거르고,
[고추가루가 타지 않게 주의하세요.]
고추기름(6), 닭다리뼈(6개), 양파(1/2개), 태국고추(삐끼누6개), 마늘(6쪽),
생강(4쪽), 레몬(1/2개), 고수뿌리(4개), 새우머리와 껍질(타이거 새우 12마리분)를
냄비에 담아 중불로 약 10분 정도 볶고,
[태국고추와 고수는 http://www.asia-mart.co.kr 아시아마트에서 구입 할 수 있어요.]
[원래는 신맛을 내기 위해 "레몬글라스와 라임잎"이 들어 가는데 그냥 레몬을 넣었어요.]
[원래는 태국생강 "갈랑가"가 들어가는데 그냥 구하기 쉬운 우리나라 생강을 넣었어요.]
[닭다리뼈는 꼬치구이 해먹고 냉동실에 보관했던 것은 이용했어요.]
물(10컵)을 부어 중불로 40분 정도 끓여 육수를 총6컵(4일분 분량) 만들고,
[육수는 그대로 식혀 냉장보관했다가 그 다음날 만들어 먹으면 향이 더욱 좋아요.]
육수(3컵=2인분)에 코코넛밀크(4), 피시소스 또는 멸치액젓(2),
레몬즙(1/2개=3), 설탕(0.5) 넣어 끓이고,
[코코넛밀크는 분유맛인데 육수의 매운맛을 중화시키면서 고소한 맛을 내요.
일반 마트에서 캔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요.]
양송이버섯(4개)를 넣어 끓이다가 새우(타이거 6마리)를 넣어 살짝 끓이고,
[새우는 크기가 큼직한 태국산 타이거새우를 이용하면 좋아요.
머리와 껍질을 제거하고, 등에 칼집을 넣어 검은 내장을 빼내고 사용하세요.]
[원래는 초고버섯을 이용하는데 그 맛이 양송이버섯과 같아서 양송이버섯을 넣었어요.]
불을 끄로, 마지막으로 취향에 따라 고수(1줌)를 넣고 마무리.
[고수향이 싫은 분들은 미나리를 넣어보세요.]
짜잔..^^ 나물이표 톰얌쿵(2인분) 완성..^^
[취향에 따라 레몬즙과 고수, 태국고추를 더 넣어서 먹으면 되요.]
[끓인 다음날, 다시 끓여 먹으면 캬~ 시원한 국물이 훨씬 맛이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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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싸라기
빨간빛깔무지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