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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된장칼국수
된장칼국수는 역시 육수가 중요해요. 육수를 끓일 때 표고버섯 밑동을 모아둔 게 있으면 같이 넣어 주세요. 칼칼하게 먹고 싶으면 청양고추를 넣으세요. 배추 잎 대신 냉이를 넣으면 봄내음이 향긋한 냉이된장칼국수가 되고요, 바지락, 홍합, 새우 등을 넣고 끓이면 시원한 해물된장칼국수가 되지요.
재료준비
(2인분) 생칼국수 2인분, 배추 잎(중간 크기) 2장, 호박 1토막, 홍고추 1/2숟갈,
된장 1과 1/2숟갈, 까나리액젓 적당량
육수-국물용 멸치 15마리, 다시마 1장, 물 8컵
만들기
1. 호박은 굵게 채 썰고 홍고추,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배추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2. 물에 멸치, 다시마를 넣고 팔팔 끓인 후 건져 내고 된장을 풀어 넣어요.
3. 칼국수는 체에 담아 물에 한 번 헹군 후 육수에 넣어 삶아요. 잠시 후 배추의 흰 부분도 넣고 같이 끓여요.
4. 국수가 거의 익으면 나머지 야채들을 넣고 끓여요. 다진 마늘도 넣고 액젓으로 마무리 간을 맞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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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타운
빨간빛깔무지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