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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호밀이나 통밀빵은 뻑뻑한 맛으로 먹는다지만
이렇게 해 놓은 건 어른들은 잘 먹지만, 아이들은 먹기 힘들어 해요.
물론 너무 부들부들한 것 보단 거친음식을 먹는 게 건강엔 좋다지만
아무리 건강에 좋아도 안먹으면 땡.
발효빵은 손으로 반죽을 많이 치대보고 만들어봐야 대충 감이(?) 잡히는데
특히나 호밀, 통밀빵에 반죽을 넣으실 때 찾다보면 설탕이나 허니파우다를 넣는
방법이 종종 보이는데, 설탕이나 허니파우다도 좋지만
오븐 스프링이 제대로 나오는 건 역시 꿀입니다.
꿀은 너무 많이 넣으면 질척해져서 안되지만 가루류 300g당 1큰술 정도만
설탕량 이외에 더 넣으시면 발효에 확실히 도움이 되서
빵이 잘나오더라구요.
단, 바닥이 타지 않게 확인해주는 센스. 꼭 필요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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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씨
양다리컬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