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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이 뭐길래 ㅠㅠ ㅋㅋ
집근처 마트에서 냉동 자숙새우를 할인하길래 냉큼 한 봉다리 집어 왔네요.
뭘 해서 먹을까 하다가, 때마침 밑반찬도 별로 없길래 멸치랑 볶아봤어요.
-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멸치를 볶아냅니다.
- 멸치부터 바삭하게 볶은 다음, 깨끗하게 씻은 새우를 넣고 같이 볶아줘요.
오늘은 좀 매콤, 짭짤하게 밑반찬처럼 하는거라서
고추장, 설탕, 다진마늘, 간장, 그리고 꿀을 넣어서 섞었습니다.
잔멸치는 좀 싼 걸 사면 많이 짜지만, 양념을 해서 식고 나면
짠맛이 덜하기 때문에 간을 좀 신경써서 하셔야 해요.
좋은 멸치 사시면 싱겁기 때문에 늘 하시던 대로 간 맞추셔도 됩니당. ㅎㅎ
간이 어느정도 배면 윤기나라고 물엿을 조금 넣습니다.
완성~!
오늘은 급하게 만드느라 계량을 못했는데, 담에 계량을 한 번 해서
제대로 올려볼께요~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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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씨
하이버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