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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로는 전이나 찌개 외에 달리 할 요리가 없잖아요. 그래서 자반조림처럼 한번 해 보았는데 그게또 자반하고는 맛이 차이가 있더라구요. 간단하니까 한번 집에서 해 보세요.
재료:동태 2마리, 다진파1, 다진마늘2, 고추가루3, 고추장1/2, 물 or 멸치우린물, 맛술, 미원
소금약간
1.먼저 준비한 동태를 흐르는 물에 씻어 내장은 제거하고 어느정도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2.손질한 동태에 천일염을 뿌려 소금에 절여 줍니다.
(생태도 좋지만 나중에 잘 부서져서 저는 값싸고 이 요리를 했을때 맛이 차이없는 동태를 주로
선택합니다.)
하루동안 동태가 짭잘해졌다 싶을때까지 절여주세요. 그러면 동태가 살이 단단해집니다.
3.준비한 동태를 냄비나 우묵한 팬에 넣고 물이 자작자작하게 잠길정도의 물이나 멸치우린물에
위에 열거한 양념을 넣으신다음 동태위에 뿌려주세요.
4.처음에 센불로 하다가 끓는다 싶으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양념을 끼얹어 가며 익히세요.
5.짭잘하고 꼬들꼬들한 맛이 밥 반찬으로 딱 입니다.
6.싱겁다 싶을때 간장을 넣으시면 텁텁하므로 소금을 약간 물에 개서 넣어주세요.
7.미원을(다시다도 텁텁합니다)넣어도 되는데 저는 넣지 않습니다. 넣지 않아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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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접시
멋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