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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등갈비가 많이 남아서 이번에는 저녁때 먹을 것으로 해봤습니다..
바로 등갈비 김치 감자탕...
원래 감자탕에는 등뼈가 들어가잖아요..
근데 등갈비를 넣어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먼저 등갈비를 핏물같은거 빼고 한 번 삶아 줬습니다..
그리고 냄비에 물 넣고 시래기 넣고 김치 넣고 등갈비 넣고 푹 끓여줍니다..
그리고 다진 마늘과 다진 양파 생강즙을 조금 넣어줍니다..
그리고 청량고추 넣고 간은 간장으로 조금 맞추고 푹익을때 까지 끓여줬더니 아주 맛있는 김치 등갈비 감자탕이 되더라고요...
이걸로 우리집 며칠 밥 반찬 걱정안해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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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깅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