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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마메 아시죠? 일본식 주점 이자카야에서 기본 안주로 나오는 찐 완두콩이죠.
보통이 스끼다시로 제공되고 돈을 주고 먹기도 하는데요,
만들기도 간편하니 집에서 만들어서 다이어트 간식거리나 술안주거리로 참 좋을것 같아서요^ㅡ^
제가 워낙 좋아하는 음식이라...자주찾는 일본 사이트를 찾아서 해석해봤습니다.
완두콩(에다마메) 데치는 방법
완두콩
우선 가지채로 붙은 콩을 사옵니다.
완두콩의 처리
풋콩의 양끝을 가위로 잘라냅니다.
부드러운 맥주 안주로 먹을 수 있다면 이 정도 수고스러움 쯤이야...:ㅡ)
소금 간하기
이렇게 양쪽 끝을 잘라낸 풋콩을 채에 넣고, 약간의 소금과 맛소금(소다)을 넣어 비빕니다.
이렇게 해 풋콩 표면의 껍질에 소금을 솔고루 뭍게 합니다.
완두콩 데친다
냄비에 충분히 뜨거운 물을 붓고, 소금을 약간 넣어줍니다.
그리고 재빠르게 완두콩을 넣습니다.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3, 4분 정도 데칩니다.
간 맞추기나 데치는 상태는 때때로 군것질하면서 확인하는 것도,
데치는 사람만이 가능한 특권이겠죠 ;ㅡ)
채에 거르기
알맞게 데쳤던 완두콩을, 단번에 채에 걸러줍니다.
간 맞추기
마지막에 맛보기를 하고, 소금기가 약하다 싶으면 한층 더 소금을 뿌려줍니다.
완두콩 데침 완성!
이렇게 쪄낸 완두콩을 시원한 맥주의 옆에 두면, 간단하고 멋진 연회의 시작입니다.
따뜻한 채 먹는 것도, 차갑게 먹는 것도 님들 마음 가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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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지
풀향기
하얀나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