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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갈때쯤이면 배추김치말고도 동치미,깍두기,총각김치등이 같이 푹~익어가죠...
이럴때면 저희 엄마께서 항상 해주시던 반찬중에 하나가 바로 푹~익어 시어버린 총각김치를 이용한
반찬입니다.
아주 쉽고 간단하면서도 밥한공기 뚝딱!입니다.
우선 시어버린 총각김치를 물에 씻으세요...너무 깨끗이는 말구요 그냥 양념만 조금 덜어내는 정도로요...그리고 된장과 총각김치를 잘 버무려주세요. 이때 된장을 너무 많이 넣으니까 짜더라구요..
김치자체로도 어느정도 간이베어있는상태니까 적당한 양을넣어주세요.
그런다음 고추가루를 살짝 뿌려주시고 다진 마늘도 넣어주세요.
냄비에 참기름을 넣고 위에서 된장과 버무린 총각김치를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어느정도 볶아졌을대 물을 자작~하니 넣어주시고 김치가 푹~익을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참기름을 넣은 요리라서 무김치를 익히는데 그리 시간이 오래걸리지않습니다.
국물이 어느정도 조려졌을때 접시에 담아냅니다.
이 반찬은 국물이 위주가아니라 잘~조려진 무김치가 포인트입니다...
이상 초보주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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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