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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빼로 만들기 두번째 얘기에요.^^
아까 빼빼로 스틱 만든거에 이제 초콜릿을 바르고 그위에 맛있는 토핑을 얹어 줄꺼에요.
자~ 시작해 볼까요?ㅎㅎ
요건 우선 완성된 빼빼로에요. 예쁜봉투에 담아줬더라면 훨씬 더 예뻤을것을..
요 빼빼로에 맞는 사이즈가 투명봉투밖에 없는지라..^^;
토핑을 준비해요.
전 생딸기를 동결건조한 딸기다이스, 캐슈넛분태,땅콩분태,아몬드크로칸트,카라멜넛트크런치,초코크런치, 피스타치오분태등을 준비했어요.^^
코팅용 초콜릿을 중탕으로 녹여주시구요..
요렇게 숟가락으로 조금씩 초콜릿을 묻히고 너무 많이 묻어 흐르는 초콜릿을 최대한 떨궈줍니다.
너무 많이 묻으면 굳힐때 지저분하고 토핑을 얹을때 불편해요.
요렇게 준비한 토핑들을 하나씩 묻혀줘요.
그런다음 고대로 가져다가 종이호일위에 살포시 얹어 굳혀주면 됩니다.^^
요 초콜릿은 코팅용이라 금방 굳어서 작업하기 편해요.
지난번 제 포스트 보신분들을 아시겠지만 '오픈테이블'의 과자인데..
아무맛도.. 정말 아무런맛도 느낄수 없었던 심지어 전혀 단맛도 없던 과자있었지요?^^;
그 과자에 요렇게 해봤어요. 훨씬~ 맛있는 과자로 변신했습니다.ㅎㅎ
머.. 키는좀 작아도 저리해놓으니 난쟁이 빼빼로쯤 되겠습니다.ㅋ~
요렇게 포장도 해보구요..
음.. 맛은 시중에 파는 빼빼로에 견줄게 못되지요.
당연히~~ 정성과 사랑이 플러스된 수제 빼빼로인걸요.. 맛은 단연 으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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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짱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