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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탕과 오뎅국수]
말로 요리하다 직접만들다 | 2007.10.20 | 조회:705
 
열린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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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우연찮게 나온 말 오뎅탕

거기서 일은 시작된게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장대하리라 ㅋㅋ

 

일단 장보기

어육성분이 많은 납작오뎅에 동그란 오뎅

가마보꾸에 꼬치 오뎅

모듬 오뎅...

다시마에 연겨자

 

그럼 어디서 하지

잘가는 술집에 연락해서 일찍 나오라 하다

 

맛있는 무좀 사오고

찜통도 하나 사고

양파에 대파

다시마에 무

다시 멸치넣고 다시를 맛있게 뽑다

달걀도 한판 삶고(실은 2개 뺐지만)

오뎅뜨거운 물에 튀겨 기름빼고

 

오우 이거 장난이 아닌데

양념간장에 왜간장에 연겨자

계란노른자와 다시를 양념장에 풀어서 찍어먹는 맛이라니

 

오뎅다시에 면삶아서 파 총총 한그릇

오뎅정식까지


 
: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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