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양지머리는 핏물을 빼고 긇는 물에 넣어 푹 익힌다.
2.무우는 납작하게 썰고 콩나물은 깨끗하게 다듬어 씻어놓고 대파는 길이로 썰어 놓는다.
3.양지머리가 다 익으면 건져내고 그 물에 콩나물과 무를 넣고 간장으로 간을 조금 한후 끓인다.
4.얼갈이 배추를 데쳐 된장양념에 무쳐서
국에 넣는다.
5.양지머리는 잘게찟어 갖은 양념으로 무쳐놓는다.
(고추가루,마늘다진것,후추,참기름,국간장)
6.콩나물이 끓으면 대파와 양지머리를 넣고 다시 끓인다.
7.국간장이 너무 검으면 소금과 간장을 반반으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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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머리를 찟어서 양념한 후 국에 넣으면
국물맛이 탁하지 않고 시원해집니다.
얼갈이는 취향에 따라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얼갈이를 된장에 무치는 것은 국의 간을 맞추기도 하지만 고기의 누린맛을 없애주고 담백한 맛을 내줍니다.
쇠고기를 고추가루에 복아서 국을 만들수 있지만 불조절을 잘못하면 자칫 탈수도 잇답니다.
국에 들어가는 콩나물 대신 숙주를 사용할수도 잇어요.
고기를 삶아서 하느냐 복아서 하느냐는 드시는분의 취향이지만 분명히 다른맛이 납니다.이렇게 썰렁한 날 한번 드셔보세요.
이마에 땀이 송송 날거에요...
box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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