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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을 하다보니 버터와 설탕량에 많이 신경을 쓰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직접 만들어 먹으니 좀더 버터를 적게 넣고, 설탕량도 줄이려 노력을 합니다.
지난번에 요거트를 넣은 파운드케잌도 버터도 적게 들어가고 요거트 향이 솔솔 나니 맛있었는데
몇번 해먹다 보니, 빵으로는 구울 수 없을까 해서 나름 계량 조절해서 만들어보니 맛있더라구요.
버터를 넣은 것에 비해 더 폭신하고 부드러운 빵이 나와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우유에 적셔 토스트 만들어 먹어도 좋은 요거트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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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강력분 330g, 요거트 200g, 이스트 5g, 설탕 30g, 물 9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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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력분을 고운체에 두번 내려줍니다.
2. 제빵기에 물을 넣고 요거트를 섞어 줍니다.
3. 강력분과 설탕, 이스트를 넣고 반죽하기.
4. 1차 발효 (40분), 가스빼기를 마친 후 15분 휴지기.
5. 휴지기를 마친 반죽을 성형하기.
6. 50분동안 2차 발효.
7. 180도 예열 오븐에 25~30분 구워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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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버터를 넣지 않고, 설탕도 황설탕으로 아주 조금 넣었습니다.
이번에는 플레인 요거트를 사용하지 않고, 저지방 블루베리 요거트를 넣었는데
맛이 괜찮더라구요.
특히 고운 체에 강력분을 두번 내려 빵을 만드니 더 폭신하고 부드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요거트를 많이 넣어 만든 요거트 빵.
버터나 달걀이 들어간 빵과는 달리 깔끔한 맛이 괜찮습니다.~
물론 칼로리도 낮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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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
롱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