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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에서 두부는 늘 접하고 있는 음식이자 안주이자,보양식인것 같습니다.
해서 오랜동안 자취를 하면서 늘 즐겨 요리했던 두부 요리를 소개합니다.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는 경험상으로 보년 술안주에도 좋고,반찬으로도 아주 제격인듯싶습니다.
먼저 생두부로 요리를 하실때는 따로 따로
뜨거운 물에 두부를 먼저 데치고,
갖은 양념에 고추가루를 넣고(가능하면 대파를 많이 쓰시고_15cm 길이로,간장대신 소금으로 간을 함) 한 움큼 끊인다음(실질적으로는 하루정도
저온 숙성을 하시면 제일 좋습니다.
데친 두부에 넉넉히 뿌린다음 다시 한번 푹 끊이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잘 아시는 방법으로 기름에 튀기는 방법인데,
먼저 두부를 달구어진 팬에 노릇하게 붙이고,
양념장(간장과 물을 6:4로 섞고, 갖은 양념을 한다)을 붙인 두부를 차곡차고 쌓으며, 양념을 뿌린다. 그리고 쎈불에 한움큼 끌여 드시면 됩니다.
남자로 11년 동안 자취를 하면서 늘 즐겨 해먹던 음식인데...
결혼 이후 나의 마님께 전수를 했는데 왠지 옛날 맛이 잘 안납니다.
요번 주말은 내가 직접 요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참 하나 빠진게 있는데..
양념장을 만들때 들어가는 고추가루는 가능하면 매운 고추가루와 덜 매운 고추 가루를 5:5로 썩어 쓰시면 맛과 색깔에서 좋습니다. |
핸섬어그리
이뿌니~
잠팅이바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