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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와 예전 친할머니께서 무자게 보신탕을 즐겨 드셔서 우리집엔 특히 여름이면 늘 이 보신탕끓이는 냄새가 자욱했던게 기억납니다..
그래서 드시지고 않는 우리 엄니는 거의 보신탕 집을 해도 손색없는 정도의 경지에 오르셨지요..
어머니가 하는 방식을 보면 보신탕은 냄새제거가 관건이더군요..
고기 육질이 어떤 것보다도 좋기때문에 솔직히 수육으로 더 즐겨하자너요..
냄새제거에 생강이든 마늘이든 소주든 다 좋구요... 거기에 커피를 추가하시는게 비법입니다.
커피약간이 정말 냄새를 잡아준답니다..
정말 냄새에 민감하시거나 그러시면 대파,들깨잎,들깨가루등을 마니넣어서 끓여드시면 올여름 더위를 이기실 힘이 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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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라꼴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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