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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몸이 무겁다는 핑계루 머 맛난거 안해준지가 오래되서..
오늘은 축구보면서 맥주한잔 하구싶다기에 바베큐 폭립 함 해봤습니다..
솔직히 신랑보다두 제가 먹구싶어서요.ㅋㅋ
맨날 베니건스랑 아웃백 가자구 졸라대두 만삭인지라
불안해서 서울까지 가기는 무리라는 울신랑의 강경한 반대에..
어쩝니까..먹고싶은데 못먹음 만들어 먹어야지..ㅎㅎ
아무래두 울 아가 낳기전에 마지막으로 만드는 성찬이 아닐런지..
바베큐 폭립
재료: 돼지 등갈비 2줄, 대파 1대, 통마늘 5개, 계피가루 1T, 월개수잎 3~4장 통후추
소금, 후추 약간
소스: 바베큐 소스 10T, 마늘 1T, 다진 양파 2T, 물엿 1T, 설탕 1T, 케찹 1T, 간장 1T, 올리브유1T
1. 등갈비는 두시간정도 찬물에 담가서 핏물을 빼준뒤, 끓는물에,
파,마늘,계피가루, 월계수잎, 통후추 넣어서 한시간정도 팍팍 삶아줍니다.
(30분정도 삶다가 맥주 한캔 넣어서 30분 더 삶아주면 돼지냄새두 없어지구 더 연해진다는데 전 멀쩡한 맥주 거기다 붓기가 아까워서 한번두 안해봤어요..집에 김빠진 맥주 있음심 한번 해보세여~^^)
2. 고기가 익는동안 소스재료 몽땅 넣어서 한번 살짝 끓여주세여..
전 매콤한거 좋아해서 요기다 핫소스도 좀 더 넣구요
파프리카 남은 쪼가리가 있어서 것두 잘게 다져넣었어여..
소스는 본인 입맛대루~ㅋㅋ
3. 이제 잘 익은 등갈비에 앞뒤로 소금후추 살살 뿌려서 밑간 해주시구요
(저는 요기다 허브솔트 있어서 그거 앞뒤로 뿌렸거든요
허브가 들어가서 냄세도 좀더 잡아주구 후추 소금 따로 안뿌려도 되서 편해요.)
소스 살살 잘 발라주구 냉장고에서 6시간 이상 숙성시켜 주세요.
성질급하신분은 그냥 구우셔두 되지만..
아무래도 간이 좀 배어서 맛나게 드시려면,
넉넉하게 하루정도 냉장보관하셨다가 구우시는게 좋겠져~^^
4.간이 잘 배인 등갈비를 예열된 오븐에 200도 정도 맞추고 15분 정도 구워주다가
한번 꺼내서 앞뒤로 소스 한번 더 발라주구 15분 정도 더 구워주면 완성~
감자구이
재료: 감자 2개, 올리브유 약간, 허브솔트
먼저도 감자오븐구이 올렸었는데 요번에는 고기랑 먹으려구 담백하고 간단하게 구웠어요..
감자는 깨끗이 씻어서 8등분으로 자르고 올리브오일이랑 허브솔트 살짝 뿌려서 고기구울때 처음부터 끝가지 그냥 같이 구워만 주심되여!!!^^
콘샐러드
재료: 옥수수통조림 1캔, 양파 1/4개, 파프리카1/2개, 토마토 1/2개,
덴마크 요플레4~5T, 마요네즈 2T, 레몬쥬스(식초)2T, 설탕 1~2T, 소금 약간
1. 옥수수통조림은 체에 받쳐 물기를 쪼~옥빼서 준비해 주시구요.
2.양파, 피망, 파브리카는 옥수수랑 비슷한 크기로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토마토는 가운데 씨부분 빼고 마찬가지로 잘게 다져주시고~
(토마토는 싱싱한걸루 사용하셔야 뭉게지지 않고 아삭아삭 맛나요!!)
3. 요거트, 마요네즈, 설탕, 식초, 소금 모두 넣어서 잘 섞어주시면 완성!!
드시기 전에 1~2시간 정도 냉장보관하셔야 더 맛있어여~
요게 바루 패스트푸드점에서 포장해서 파는 그 콘샐러드거든요^^
( 요거트 안 넣으시고 마요네즈만 넣으셔도 상관 없는데요,
마요네즈보다 요거트가 맛도 깔끔하고 몸에두 좋구..
그래서 전 꼭 요거트 넣어요 없으심 마요네즈 만으로 하셔도 상관없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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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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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cell
망고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