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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왕게)
킹크랩 (kingcrab)
산지: 북한, 연해주(블라디보스톡), 사할린, 캄차카, 베링해, 마가단, 알라스카등
종류: Red king crab(Paralithodes camchaticus), Blue king crab (Paralithodes Platypus), Brown(Golden) king crab
모양: 8개 다리, 몸에 돌기(가시)가 있음
Red king crab이 Blue King crab이 맛이 좋고 가격도 비싼 편이다.
Brown king crab은 국내에 거의 유통이 되지 않고 있으며 맛도 떨어진다.
Red king Crab
Blue King Crab
라이브 킹크랩의 조리법으로는
대게와 비슷하게
찜으로 요리하는 경우가 보통이며
일반적으로 살아 있는 킹크랩의 가격이 굉장히 비싸므로
냉동으로 수입된 킹크랩을 이용하는 편이 싸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좋다.
냉동 킹크랩에도 자숙과 생이 있는데
잡는 즉시 현지의 바다물로 쌂는 것이 자숙 킹크랩이며
처음 삶아진 제품과 계속 삶아 나중에 삶아진 제품의 염도의 차이가
심하여
해동시에는 민물에 담구어 10~20분정도로
두시는 것이 좋으며
덜 짜게 드실려면 조금 더 두시어 염도를 낮추어 주시면 됩니다.
자숙 킹크랩이나 생 킹크랩의 수입제품은 보통 몸통부분 뚜껑이 없이
수입하는 제품을 선호하며
이 제품들을 찜요리로 조리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찜요리보다는
삶아 주는 것이 맛에서 앞선다고 봅니다.
쌂는 요령은
킹크랩 5kg을 해동한후 큰솥에
살짝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무우를 갈아 넣으신후
캔 맥주 반정도를 넣어 약 20분 정도
삶아 주시면 먹을때 껍질과 살의 분리가 쉬워지며
맛도 일품이 됩니다.
또한 약간의 와인을 넣고 끊이시면 비릿한 특유의 향이 사라지고
끊일때에도 냄새가 사라집니다.
하지만 와인의 양을 극소량만 넣어야 와인 향에
킹크랩의 맛을 잃지 않습니다.
그외 순 한국식 된장을 넣고 끊이기도 하지만
색깔과 염도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여
이 방법은 권하여 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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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제
lso114
방긋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