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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초밥에 대하여... | 1999.09.16 | 조회:4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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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요리하면 떠오르는 대표음식인 생선초밥은 원래 일본에서 생선을 오래 저장해놓고 먹으려 한데서 비롯되서 발전의 발전을 거듭해 지금의 생선초밥으로 발전하게 되었어요.
생선초밥은 일어로 '니기리스시'라고 하는데 '맨손으로 쥔 초밥'이란 뜻을 가지고있고 일반적으로 그냥 '스시'라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생선초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뭐래도 생선의 신선도에 달려 있구요.그리고 밥이 얼마나 쫄깃하고 맛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맛있게 만든 초밥이라도 먹는 사람이 제대로 먹을 줄 알아야 합니다.
먼저 간장에 와사비는 절대 풀지 말아야 하고, 초밥을 간장에 찍을때 밥이 아닌 생선에 간장을 묻혀서 생선이 혀쪽으로 오게 먹어야 생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고추냉이(일어명:와사비)는 찬물로 개어쓰되 한 방향으로 계속저어줘야 매운맛이 강해집니다.
밥의 크기는 밥알 250~300알 정도가 적당하구요..
생선의 크기는 밥을 위에서 충분이 덮을 수 있도록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 놓아야 합니다....
왼손에 생선을...오른손에 밥을 쥐어서 오른손 검지 손가락으로 생선에 고추냉이를 묻히고 그위에 밥을 얹어서 모양을 만들면 끝!!!
단, 너무 주무르면 생선의 신선도가 급격히 떨어지겠죠???
초밥먹고 초생강먹고 오차(녹차)로 입가심하고... 이렇게 먹으면 어디가서도 먹을줄 안다고 할껄요...
시간이 없어서 다음에...
참고로 생선을 구입하기 어려우면 노량진이나 가까운 수협에 가시면 냉동으로 초밥용으로 손질해 놓은 것들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맛은 덜하겠지만 한결 만드시는데 수월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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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레시피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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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죽,스프]생선초밥 |
| 난이도:어려움 조리시간:60 칼로리:1250kcal |
| 주재료 : 참치, 새우, 광어, 피조개, 갑오징어, 전복, 초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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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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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