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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에 가면
부쉬맨 브레드와 함께 오렌지에이드를 자주 먹습니다.
마치 아웃백에서 먹지 않으면 안되는 것처럼.
집에서 간단하게 오렌지를 가지고 만드는 오렌지 에이드.
맛이 똑같지는 않지만^^
나름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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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오렌지 2개, 탄산음료(스프라이트), 꿀, 레몬즙,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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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렌지를 껍질을 벗기고 믹서에 갈기. (알맹이가 너무 없어지지 않을 정도로)
2. 믹서에 갈아 놓은 오렌지와 탄산음료 섞기. (1:1 비율)
3. 꿀 한 스푼과 레몬즙 한 스푼 넣기.
4. 잔에 얼음을 채우고 오렌지, 탄산음료, 꿀과 레몬을 섞은 것을 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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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비율 조절하셔도 되구요, 설탕보다는 당도 맞출 때 꿀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깨끗한 오렌지 에이드를 드시고 싶다면 오렌지를 믹서에 간 후 체에 한번 걸르고 드시는 것도 좋구요.
얼음 위에 따른 에이드 위에 오렌지 한 조각 올리거나 민트허브 한 잎 올려 놓으면
손님 대접에도 아주 좋더라구요.
모임이 있을 때, 어른들은 술을 마시지만, 딱히 마실 음료가 마땅치 않은 아이들을 위해서도 좋은 것 같아요.
탄산음료는 사이다나 데미소다보다 스프라이트가 가장 비슷한 맛을 내는 것 같구요.
(아이들에게 탄산음료가 걱정되신다면 비율을 조절하셔서 줄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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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
언제나웃음
